안녕하세요! 저는 <크로스핏터를 위한 소셜 다이어리 플랫폼> ‘와드요정’을 기획하고 개발 중인 ANLGBOY입니다.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개발을 시작한지 이제 한 달 반 정도 되어가는 것 같은데, 1인 팀으로 시작해 몇 주전 앱스토어에 무사히 런칭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아무래도 기획/ 디자인 / 마케팅에서는 부족한 부분이 많아 해당 파트를 담당해주실 팀원 분을 찾고 있으며,최근에는 다른 한 분이 팀원으로 합류해 현재 2명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명 모두 크린이입니다 ~,~)🤗 프로덕트 소개좀 해주세요~와드요정은 크로스핏 운동 기록을 손쉽게 작성하고 친구들과 운동 경험을 나누기 위해 만들어진 서비스입니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1. 운동 다이어리 작성- AMRAP, For time, EMOM, Strength에 따라 서로 다른 형식의 기록 시트를 준비했어요.- 운동 종목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그룹화하고 서치 기능을 넣었어요.- 찾는 운동 종목이 없을 때는 직접 입력하여 새로운 운동 종목을 생성할 수 있어요.- Rx'd, Time cap, team of 2 등 크로스핏 기록 작성에 필요한 다양한 항목을 제공해드려요.- 기록과 함께 사진과 느낀 점을 남겨 나만의 다이어리를 완성해보세요.2. 피드 공유- 작성한 다이어리를 피드에 공유할 수 있어요.- 사람들과 다이어리를 공유하여 피드백을 주고 받고, 운동 경험을 나눠보세요.- 내가 팔로우한 사람들의 게시글만 따로 모아 보거나, 전체 회원들의 게시글을 모아 볼 수 있어요.3. 소셜링 기능- 피드를 챙겨보고 싶은 사람들을 팔로우할 수 있어요.- 내가 작성한 다이어리에 사람들이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남겼을 땐 알림창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프로덕트를 만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크로스핏 하다보면 예전 기록들 어땠는지 궁금한 경우가 있떠라구요. 이번 와드는 무게를 몇으로 해야 적당할지 헷갈릴 때도 있구요.저는 칠판에 적은 기록을 사진 찍어두거나 노트 앱에 기록하곤 했는데,다시 찾아보기 번거롭고 잘 정리된 느낌이 안 들어 조금 더 편리한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다는 필요를 느꼈습니다.그래서 쓸만한 앱이 없을까 찾아보다가 마음에 드는 앱을 발견하지 못했고 결국 직접 만들어보게 되었습니다..! ㅎㅎ앱 이름은 '와드 후 요일마다 정보기록'의 앞글자를 딴 <와드요정>이고, (1) 크로스핏 기록을 최대한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고 (2)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목표로 합니다.해당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최소한의 모습을 갖췄다 생각하여 출시를 결정하였고, 얼마 전 iOS App store에 등록을 무사히 마쳤습니다.크로스핏 생활을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지만 꾸준한 개선을 통해 매력적이고 좋은 유저 경험을 드릴 수 있는 앱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팀원분들은 어떻게 만나셨나요?출시까지는 1인 개발로 진행했습니다. 출시까지 걸리는 기간을 최소한으로 줄이고싶어 부족하더라도 기획 / 디자인도 스스로 진행하였습니다.출시 후에는 서비스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주실 팀원 분들을 모시고자 렛플을 통해 모집 공고글을 올렸습니다.지원자 중 크로스핏을 실제로 하고 계시면서 제가 생각했던 것과 비슷한 니즈를 느끼신 분이 계셔 즐겁게 프로젝트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아 합류하시게 되었습니다.인터뷰는 지원 동기나 스킬셋 등 필수적인 부분을 여쭤보고 서로 즐겁게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을지를 중점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개발은 어떻게 진행이 됬나요?IOS + Android 를 동시에 쉽게 서빙하기 위해 flutter를 선택하였습니다.우선, 앱의 주사용자는 크로스핏을 취미로 하는 20~30대 성인 남녀로 설정하고 이들이 사용하기 적합한 형태로 앱을 기획하였습니다.크로스핏을 하는 사람들은 서로 의기투합 하며 운동을 즐기는데, 이에 착안해서 앱에도 커뮤니티 기능을 넣으면 좋겠다 생각하였습니다.이를 위해, 본인이 작성한 기록을 다른 유저들에게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피드탭을 구성하였고, 이 기능을 통해 서로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남기는 인터렉션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했습니다.또한, 크로스핏을 하는 분들이 인스타그램에 그날의 기록을 직접 입력하여 스토리를 올리는 것에 착안하여, 저희 서비스에서 작성한 기록을 다른 사진에 쉽게 입힐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하였습니다. 이는 나이키 러닝앱 또는 런데이 앱의 사진 기록 기능과 유사한 서비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작성한 기록을 특정 사진에 입히고 이를 다른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도록 유도한 것인데, 저희 앱 로고도 특정 위치에 삽입하여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출시에 앞서 제 주변 지인들에게 배포하는 방식으로 내부 테스트를 진행하였는데요,직접 소통할 수 있는 유저들이다보니 사용 경험에 대한 피드백을 빠르게 받을 수 있어서정식 출시 전에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과 새로 제안하는 부분들을 개선하는 작업을 거쳐 보다 나은 서비스를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재미있었던 것은 무엇이었나요?유저들이 실제 사용하는 모습을 보는게 가장 즐거운 것 같습니다.그리고 실제로 제가 기록을 하며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불편한 점은 바로바로 수정하고 업데이트 중에 있습니다.하루 단위로 서비스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고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아요.그래서 완벽한 서비스를 만들어 출시하는 것보단, 출시 후 부족한 점을 보완해나가는 방향이 프로젝트를 더 즐겁게 진행할 수 있는 팁인 것 같아요.아직 적극적으로 홍보하진 않았는데, 제가 모르는 다른 크로스핏터들이 사용하는 모습을 보면 더 행복할 것 같습니다~!👎 아쉽거나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안드로이드 출시 과정이 좀 복잡해진 것 같은데, 이 부분을 제대로 체크하지 못해 아직 출시 준비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을 알려주세요적극적인 홍보 후 얼마나 많은 수의 유저들이 사용할지 확인하고자 합니다.실제로 크로스핏터들에게 필요한 앱인지, 아니면 그렇지 않은지 수치로 판단하고자 합니다.이후 스탭은 이 숫자를 바탕으로 생각할 예정입니다 :)🧑💻 팀 구성원분들과 찍은 사진이나 추억할 것들이나 기타 공유하고싶으신 내용 말씀해주세요와드요정 화이팅 !_!
안녕하세요! IfLotto의 전체를 담당하고 있는 Moby 입니다 =]현생은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회사생활을 하면서 남는 시간동안 간단한 서비스을 만들어보기 위해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중입니다.IfLotto 서비스의 목표는 일간 사용자 300명 이상 만들어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프로덕트 소개좀 해주세요~IfLotto의 주요 기능으로는1회차부터 현재까지 동일한 번호를 구매했다면 얼마가 당첨었는지 계산해주는 기능(좌)과로또번호를 내가 원하는 조건에 맞춰서 번호를 생성해주는 기능(우)이 메인입니다.부가 정보로는- 과거 당첨회차 정보:1회차부터 최신 회차까지 당첨금이 얼마인지, 몇멍이 당첨되었는지 조회할수 있는 기능- IfLotto에서 생성된 번호의 당첨 갯수최근 로또 기간동안 생성된 번호의 당첨 갯수 조회 기능- 최근에 만들어진 번호IfLotto에서 가장 최신에 만들어진 번호 6개를 조회할수 있는 기능- 내가 생성한 번호 조회내 기기에서 생성한 번호의 리스트를 조회할수 있는 기능위 기능들 외에도 앞으로 몇가지 기능들을 더 추가할 예정입니다.모바일로는 만들지 않아서 앱스토어에서는 현재 찾아볼수 없으나 PWA를 추가하여 모바일에서도 앱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해둔 상태입니다.⁉ 프로덕트를 만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로또가 지독하게 안되다보니 '내가 선택한 번호가 당첨된적이 있긴했었을까'가 제일 궁금했습니다.이게 IfLotto의 시작이었습니다.이 궁금증은 나만 있지 않을 것이라는 가설과 함께1회차부터 샀을때 당첨금을 조회해주는 기능을 메인으로 가볍게 서비스를 만들어보면 재밌겠다라는 생각이 발전하여 IfLotto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개발은 어떻게 진행이 됬나요?순차적으로 서비스 개발단계를 알려드리자면1. 간단한 기획 - 기획은 크게 2가지로 나누고 선정했습니다. 우선은 내가 궁금했던 기능을 메인으로 진행하였고, 추가적으로 있었으면 재밌을 기능들을 선정하여 구현하기로 했습니다. - 각 주요기능과 부가기능은 위에 서비스 소개에 설명되어있습니다 =]2. 디자인 고민- 화면 구성을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고민을 주로 했습니다. 자세하게 디자인을 고려하지는 않았습니다. 유튜브에서 웹사이트 디자인 강의를 두세개 정도 듣고 아주 간단하게 디자인을 구성했습니다. 작지만 귀여운 그 흔적들....- 로고 디자인은 제가 디자인에 너무 재능이 없어서 AI를 사용해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로고에 옥의 티가 하나 있습니다. =] (공의 갯수가 5개라는점....)3. 개발 선정 - Client:next - 최근에 나온 Next14를 새롭게 써보고 싶기도했고 vercel 배포가 빠르고 쉬운편이다보니 next를 선택하였습니다. 동시에 next는 동시에 server 개발도 할수 있고 trpc라이브러리를 적용하기 아주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했습니다.- DB:MongoDB - 512mb를 무료로 제공해주고 필드를 자유롭게 구성할수 있는게 딱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사용하게 되었습니다.4. 개발 진행- 혼자서 하다보니 병행적으로 진행하진 않고 가장 필요한 것 부터 하나씩 진행하였습니다.매주 번호와 당첨 정보를 자동으로 업데이트하는 작업을 먼저 진행하였고, 그 다음에 서버 구성, 그 다음에 클라이언트 구성 순서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재미있었던 것은 무엇이었나요?- 내 궁금증을 해결할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었다는게 첫번째로 재밌었습니다.- 안써봤던 기술들을 써보면서 기술에 대한 적응을 할수 있는것도 좋았던 경험이었습니다.- 매우 작은 규모지만 기획부터 디자인, 배포까지 다 해볼수 있는 경험을 가져본것도 재밌었습니다.가장 좋았던 경험은 기획과 화면구성을 먼저하고 개발에 들어갔을 때 개발 작업이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었다는 점입니다. 물론 혼자 하긴 했으나 혼자하더라도 어느정도 틀을 만들어 놓고나니 개발단계에서는 서비스에 대한 고민보다 어떻게 구현해 내어야 할지에 대해 좀더 고민할수 있는 시간이 많이 생겼습니다.👎 아쉽거나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자세한 로또 데이터를 조회하는 api가 공식적으로는 없어서 로또 데이터를 excel로 받아서 저장하는 작업이 좀 번거로웠습니다. excel을 파싱하는 작업이 코드상으로는 처음 해보다보니 시간을 많이 잡아먹은 작업중 하나였습니다.vercel을 사용해서 배포하다보니 기술적 제약이 좀 있었습니다(ex. custom server를 만들지 못한다는 것). 이 기술적 제약들을 어떻게 우회해서 풀지 고민한 시간이 좀 길었는데 우회해서 푼다는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그걸 감안하더라도 vercel에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긴합니다.💯 앞으로의 계획을 알려주세요이 서비스에서는 기술적으로 시도를 계속 해서 해볼것 같습니다. 웹푸시, 로또번호를 이용한 차트만들기, 게시판 등...수익이 난다면 vercel에서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로 옮길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로또 데이터를 통해 다음회차에 뭐가 나올지 예측할수 없습니다.하지만 지금 기준 1107회차에 달하는 데이터는 이것저것 만들어보기 좋은 데이터 인것 같습니다.계속해서 데이터가 만들어 지는 것도 보장되기도 하구요.
저희 durumis 팀은 열정적이고 다양한 전문성을 가진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durumis 이름은 멸종위기 1급인 두루미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집단을 이뤄서 생활하는 두루미들이라서 복수형인 s를 붙여, 전 세계가 공동체라는 의미를 담고 싶었어요. 또한, 받침이 없어야 전 세계 사람들이 이름을 부르기 쉬울 것이라 생각했던 부분도 있어요.회사 창업한지 9년된 오래된 회사예요. 그 동안 챗봇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챗봇 의뢰를 받아 개발해오던 팀이죠. 저는 이 서비스의 아이디어를 제공했고 CEO입니다. 저의 경력은 챗봇 솔루션과 채팅상담 솔루션 기획을 했으며, 생성형 AI와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한 고민을 토대로 durumis를 만들게 되었어요. CTO님은 글로벌 비트코인 거래소의 개발 경험을 가지고 있고, 블로그를 개발해본 적이 있으므로 구글 검색에 대한 노출에 대해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었죠. 우리 팀에는 AI 엔지니어, 백앤드 개발자, UI/UX 기획&디자이너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프로덕트 소개좀 해주세요~durumis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번역과 요약, 해시태그 생성을 자동화하는 블로그 플랫폼입니다. 사용자가 한 번의 글 작성으로 38개 언어로 번역되어 발행되며, 구글 검색을 통해 전 세계에 노출됩니다. 누구나 무료로 가입하여 글을 작성할 수 있으며, 숏컨텐츠 형태로 4,000자 이내의 제한된 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AI가 설명글과 URL을 자동 생성하여 구글 검색 엔진 최적화에 도움을 줍니다.정식 오픈한지는 3주가 되었으며, 96개국에서 두루미스를 방문하고 있고, 5천명 가량이 들어왔습니다. 회원 가입자도 한국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가입하고 있으며, 100명 정도 가입해서 활동중입니다. 또한, 애드센스를 설치해서 이 두루미스 서비스로 광고 매출도 나고 있습니다. 애드센스의 장점은 역시 전 세계 유저를 대상으로 광고를 달 수 있다보니, 매우 빠르게 수익화가 가능한거 같네요.⁉ 프로덕트를 만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저희 durumis 팀은 이전부터 인공지능 다루는 챗봇 SaaS 서비스와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습니다. 하지만, 생성형AI가 대두되면서 이 새로운 기술을 이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탐색하기 시작했고, 글로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고려해왔습니다.한국 시장은 안타깝게도 매우 작습니다. (고령과 유아를 제외한)인터넷 가능 인구가 대략 4,300만명입니다. 한국에서 사업을 한다는 것은 한국에서 해당 사업으로 1등을 해야한다는 얘기입니다. 2~3등의 경우에도 가능은 하겠지만, 4등 아래로는 매우 힘듭니다. 전 세계 인구는 80억명을 돌파하였고, (고령과 유아 + 인터넷이 불가능한 환경을 제외한) 인터넷 가능 인구가 대략 53억명입니다. 약 123배의 시장 차이가 나는데, 한국에서 2등 하는 것보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해서 10등 하는 것이 매출이 더 높습니다. 이렇다보니 기존의 SaaS 서비스를 해외로 진출 시킬 고민들을 꾸준히 해오다가 블로그 글을 작성해서 글로벌로 검색이 되면 노출된다는 것에 착안하여, 아이디어를 서비스화 하게 되었습니다.🤝 팀원분들은 어떻게 만나셨나요?아무래도 회사가 오래되다보니, 기존에 챗봇을 개발해오던 팀에서 피봇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개발은 어떻게 진행이 됬나요?개발 경력이 20년이 넘어가니까요. 그 동안 개발해왔던 내용들이 있어서 개발 자체의 어려움보다는 생성형AI를 활용하는데에 오히려 어려웠어요. 처음부터 durumis의 목표는 글로벌 / 다국어였고, 생성형AI와 GCP(Google Cloud Platform)은 최적의 도구였죠.GCP를 활용해서 아시아에 3개, 유럽에 1개, 북미에 2개, 남이에 1개의 리전을 사용하고 있어요. 사용자가 글을 작성하면 구글의 전용망을 통해서 해당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복제되어 각 지역으로 전달되고, 독자가 글을 읽을때는 가장 가까운 리전에 있는 글과 이미지를 볼 수 있게 했어요.durumis의 개발은 먼저 초기 아이디어와 요구사항을 정의하고 MVP 모델을 먼저 만들어서 테스트를 진행해봤어요. 초기 아이디어는 역시 글로벌로 다국어 글이 노출되면 전 세계의 유입이 될 것인지 확인해야 했기에 다양한 주제의 글을 먼저 작성하고, 홈페이지에 텍스트만 심을수 있도록 아주 간단하게 개발해서 올려봤습니다. 구글 검색에서 노출이 잘 되는지, 해외 유저들이 방문하는지를 먼저 테스트했습니다. 그 당시에 70개국에서 유입되는 것을 보고, 서비스해도 되겠다는 판단하에 시작하게 되었어요.그 후 사용자 피드백을 수집하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갔습니다. 또한, AI 모델의 학습과 튜닝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이 이루어졌습니다👍 재미있었던 것은 무엇이었나요?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신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과정이었습니다. 특히 생성AI가 언어 번역과 글 생성을 자동화하는 과정을 보면서 끊임없는 혁신과 발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쉽거나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가장 어려웠던 점은 아이러니하게도 재미있었던 것과 유사하게 생성AI를 다루는 일이였습니다. 생성AI에 번역을 지시했으나 번역을 안해주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았거든요. 혹은 번역을 해달라고 했는데, 번역문에 다른 나라의 언어가 포함되어 있거나 섞여서 나오는 경우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결국 다양한 업데이트를 통해서 이를 극복해냈습니다. 또한, 글 작성하는 에디터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인력과 자원을 확보하는 것도 어려웠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을 알려주세요국내에서 SaaS 서비스를 하시는 분들의 경우 해외 홍보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저희 블로그에 글을 한글로 작성하시면, 적어도 18개 언어로 글이 게시되니까 해외에서도 검색해보시면 “아! 이런 서비스가 있구나. 연락해볼까”라고 생각하게 되시겠죠? 현재는 팀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진 않지만, 개인의 닉네임과 블로그 이름이 현재도 각각 분리되어 있어요. 향후에 팀블로그를 제공할 계획이라서요. 이러한 점들을 고려했을 때 해외 서비스를 고민 중이시라면, 또 고민을 안 하고 계시더라도 어차피 구글에서는 검색이 되어 노출되니까 많은 기업가들이 저희 서비스에 글을 올리시면 좋을꺼 같아요. 자사의 홍보를 위해서요.🧑💻 팀 구성원분들과 찍은 사진이나 추억할 것들이나 기타 공유하고싶으신 내용 말씀해주세요현재 durumis의 기능이 많이 부족해요. 소통에 대한 기능들을 빠르게 추가할 계획인데요. 댓글, 좋아요, 알림설정, 나중에 읽기 등에 대한 기능이 대표적이예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팀블로그도 계획하고 있고요. 현재는 글로벌 서비스로서 다양한 국가에서 유입되고 있으니, 소통을 강화해서 블로그에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할 계획이예요.
안녕하세요 스쿨메이트 팀 입니다!풀스택 (프론트 전체 개발) : 김도현 (kim@dohyun.kr)백엔드 : 김택준 (gdsygrt557422@gmail.com), 조용찬 (h3236516@gmail.com)디자인 1명으로 구성된 스쿨메이트 팀은 가천대학교 게임·영상학과에서 프로젝트 수업으로 만들어진 팀 입니다.🤗 프로덕트 소개좀 해주세요~스쿨메이트는 중, 고등학생들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앱 이에요.■커뮤니티 기능으로 학교, 지역, 전체로 나누어저 다양한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어요.■에스크를 이용해서 모르는 친구들과 공유하여 질문을 받고 답장할 수 있어요.■대결 기능으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리그오브레전드 티어 등을 이용하여 학교별로 순위를 확인할 수 있어요.기술 스택은 Nodejs, Expressjs, Nextjs, Expo, React Native, PostgreSQL, Docker, NPM, Github Actions, Jenkins를 이용하여 만들어졌어요! ⁉ 프로덕트를 만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중, 고등학생들이 본인의 학교를 인증하고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은 없을까?" 라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된 커뮤니티 앱 프로젝트 입니다.🤝 팀원분들은 어떻게 만나셨나요?저희 팀원은 가천대학교 게임·영상학과 안에서 만들어진 팀으로 다른 학생들은 게임 엔진을 주로 다루는 친구들이라 웹/앱 개발하는 인원을 찾기 힘들었습니다.하지만 몇몇 친구들이 게임 서버 개발자를 희망하고 있었기에 저희 팀이 만들어질 수 있었습니다.😱 개발은 어떻게 진행이 됬나요?기획우선 저희는 중, 고등학생들이 같은 학교 학생이라는 확실한 인증 절차를 거치고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있는지 찾아보았지만저희가 구상하고 있는 서비스와 동일한 서비스는 찾지 못했습니다.이를 통해서 저희는 중, 고등학생들이 인증 절차를 완료한 후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기획했습니다.1차 개발저희의 주요 기능은 커뮤니티에 집중되어 있었기 때문에 커뮤니티 기능에 중점을 두고 데이터베이스 설계, 백엔드 설계, 프론트엔드 디자인을 했습니다.하지만 "커뮤니티 기능으로는 충분히 다른 플랫폼이 많지 않은가?" 라는 생각에 커뮤니티 기능 말고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할 기능이 뭐가 있을까라는 생각에 새로운 기능들을 생각해냈습니다.여기에서 저희가 추가한 기능이 "에스크" 기능이었습니다.에스크 기능은 학생들과 1 대 1로 서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대화를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실제로 에스크는 중, 고등학생들이 많이 이용하였던 시절이 있어서 이 기능을 넣는다면 학생들의 이탈률을 줄이고 참여도를 높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1차 출시 (2024년 1월 초)처음 유저 확보를 위해 마케팅 방법을 생각했지만 "단순 커뮤니티 기능으로는 학생들이 과연 가입을 할까?","그리고 어떤 기능을 소개해서 마케팅을 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우선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를 출시를 하고 바로 2차 기획과 미케팅을 생각해 보았습니다.2차 기획여기에서 생각한 기능이 바로 "대결" 기능이었습니다.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경쟁심 요소를 넣어 참여도를 늘리는 생각이었습니다.대결 기능은 인스타그램 OAuth를 이용하여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불러와 점수를 주고 학교별 학생들의 합산 점수를 이용하는 대결과Riot OAuth에서 리그오브레전드 계정을 불러와 티어 별로 점수를 주는 대결 두 가지 방식을 추가하는 기획을 하였습니다.2차 개발가장 중요한 유저 인증 기능을 위해서 인스타그램, 라이엇 Oauth 연동을 하는 것이 첫 목표였습니다.라이엇 Oauth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1차 승인을 받고 라이엇 RSO를 사용한다는 목적을 제출하고 Oauth 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인스타그램의 경우 개발을 완료한 후 심사를 받는 절차를 가지고 있어서 굉장히 까다로운 작업이었습니다.2차 출시 및 마케팅2차 개발에서 진행한 대결 부분을 강조해서 마케팅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아래 사진처럼 학교별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고 같은 학교 학생들을 팔로우를 해서 가입을 유도했습니다.2차 마케팅 결과위 내용을 바탕으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팔로우 거는 식의 마케팅을 해본 결과 아래와 같이 마케팅을 할 때만 높은 유입이 있고 그 시간 이외에는 유입이 없었습니다.마케팅 비용에 투자할 돈이 없어서 지속적으로 마케팅은 힘든 상황이긴합니다.3차 개발마케팅을 진행했지만 첫 가입 시에 학교 인증이라는 절차 때문에 높은 유저 이탈이 발생했습니다.저희는 여기에서 인증 없이 커뮤니티 열람, 대결 순위 열람만 가능한 "인증 없이 시작하기" 기능을 추가하여 유저의 이탈을 막는 개발을 진행했습니다.이를 통해서 저희는 지금까지 162명이라는 적지만 많은 숫자의 유저가 가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재미있었던 것은 무엇이었나요?첫번째, 웹뷰 기반 앱으로 초기 로딩 속도 개선 작업Nextjs에서게시글 페이지 SSR 로딩을 ISR로 변경하고, 댓글 기능과 같이 자주 변동되는 컴포넌트를 CSR로 변경하여 초기 로딩 속도를 3초 -> 1.9초로 36% 개선을 하였습니다두번째, 웹뷰에서의 키보드 입력으로 인한 Header 밀림 현상키보드 입력이 필요한 페이지는 앱에서 따로 Scene을 만들어 "window.ReactNativeWebView.postMessage"를 이용하여 해당 Scene을 열고"document.addEventListener("message",()=>{})"로 입력된 데이터를 받는 방식으로 처리하였습니다.세번째, Typescript의 타입 공유프론트엔드, 벡엔드 둘 다 타입 스크립트를 사용했기 때문에 타입을 공유하는 것이 필수적이었는데요.백엔드에서 Prisma를 사용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성했기에 Github Action을 통하여 타입만 분리하여 npm에 타입 패키지를 배포하는 식으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네번째, 업로드 이미지 최적화커뮤니티 기능의 필수적인 기능인 이미지 업로드의 처리는 서버 비용을 아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최적화를 진행했습니다.이미지 처리 로직은이미지 업로드 → 저장한 이미지 S3 경로를 Lambda에 요청 → 이미지 리사이징 → 리사이징 이미지 S3 저장→ 저장된 이미지 경로 서버로 리턴 → 이미지 데이터베이스 이미지 경로 수정위와 같은 방식으로 이미지를 4MB → 900kb까지 줄여서 저장하였습니다.👎 아쉽거나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첫번째, 저희 앱은 웹뷰 기반 앱이라 전체적인 페이지가 웹뷰 위에서 돌아가는 형식으로 작동을 합니다.하지만 Header가 스크롤 시 따라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했는데 RN에서 제공하는 Header를 사용하지 않고 화면 전체를 웹 뷰로 띄워 작동을 했더니 일어난 현상이었습니다.이 때문에 몇몇 페이지들이 아직도 따라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RN에서 제공하는 Header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리팩토링 해야 하는 상황인데,너무 많은 작업이 필요해서 아직까지 시도를 못 하고 있습니다.아마 이번 계기를 통하여 다른 프로젝트에서는 무조건!! Header를 RN에서 자체 제공하는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거 같습니다.두번째,첫 커뮤니티 앱 프로젝트이다 보니 앱 심사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애플의 심사 규정이 굉장히 까다로웠는데요. 제가 받았던 리젝들을 한번 적어보았습니다.아래 상황들로 추가 개발이 필요해 1차 출시가 굉장히 많이 미루어졌습니다.-커뮤니티 앱이므로 17세 이상이 필수이다.- 댓글, 게시글 신고기능이 필수이다.- 댓글, 게시글 신고 시 신고한 유저가 해당 게시글을 보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어야 한다- 글을 작성한 유저를 차단할 수 있어야 한다.💯 앞으로의 계획을 알려주세요우선 글솜씨가 없어서 이상한 소리만 한 거 같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저희 서비스는 커뮤니티에만 초점이 있어 따로 비즈니스 모델을 찾기가 힘들어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추가 기획이 필요할 거 같아서 이 부분을 생각하고 있습니다.커뮤니티 기능의 주된 목적은 유저들의 소통인데 아직 가입 유저 수가 너무나도 부족해서 이탈률이 너무 높습니다 ㅠㅠ...현재 사비와 개인적인 시간을 투자하여 마케팅하고 있지만 서버비 지출만 생기고... 눈에 띄는 성과가 보이지 않아 슬프지만한번 프로젝트를 끝까지 해보겠다는 욕심이 생겨 지속해서 개발해 나갈 생각입니다!이 글을 읽는 분들도 졸업생도 상관없이 가입이 가능하니까 시간 괜찮으시면 가입하셔서 글 작성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키위에서 기획 및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키위 팀은 총 9명으로 기획/디자인 3명, 프론트 개발자 3명, 백엔드 개발자 3명이 함께하고 있어요. 친구들과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대학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개발자님들 을 모아 팀을 만들었는데 1년 반 째 이어지고 있네요.🤗 프로덕트 소개좀 해주세요~키위는 '인사이트를 메모하는 기록 커뮤니티' 입니다. 종종 아티클을 읽다보면 내 생각을 정리하거나, 혹은 나도 이들처럼 멋지게 인사이트를 적어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을 때가 있지 않나요? (저는 종종 그럴 때가 있거든요!) 하지만 오랜 시간을 내어 긴 아티클을 적는건 부담스러웠고 특히 글을 꾸준히 쓰기는 너무 어려웠어요. 그래서 영감을 받은 링크를 붙여 넣고 간단한 생각을 기록할 수 있는 🥝키위를 만들게 되었 습니다!⁉ 프로덕트를 만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사실 가장 처음엔 linktree 같은 링크 프로필 서비스를 만들고 싶었어요. 하지만 가설 없이 만들려다보니 이것저것 불필요한 기능만 많이 붙은 앱이 되어버렸죠. 흔히 말하는 '뾰족함'이 없었어요 🥲 그래서 몇 주간 진행한 기획을 뒤엎고 인터뷰부터 다시 시작했어요. SNS로 자신의 아이덴티티가 확실한 계정을 운영중인 분들에게 DM을 보내고 총 5분과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었어요.모두 제각각의 계정을 운영하고 있었지만, 모두 3가지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어요. [1] 자신의 관심 분야를 기록하며 타인의 인정을 받고 싶어 하지만 (니즈) [2] 하지만 꾸준히 기록하는건 어렵고 (페인포인트 1) [3] 투자 시간과 완성도에 대한 부담감이 크다 (페인포인트 2) 그래서 부담없이 기록할 수 있도록 400자 이내로 생각을 적고, 꾸준하게 다른 사람들과 챌린지를 할 수 있는 '기록 커뮤니티 🥝키위'를 만들게 되었습니🤝 팀원분들은 어떻게 만나셨나요?팀원은 함께할 마음과 의지가 있는 분이라면 실력을 따지지 않고 모았어요. 대학 동문들을 여기저기서 섭외한 것이라 모으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았거든요. 맨 처음 팀원과 오프라인 모임에서 사이드프로젝트를 하고 싶어하는 이유를 물었을 때, ‘서비스를 출시해서 운영’하기 까지의 과정을 경험해보는 것이라는 게 공통의 목표였거든요. 다들 학생이거나 IT업계 취준생이었기 때문에 좋은 취업용 포트폴리오가 되면 더욱 좋았구요. 그 결과 1년 8개월 동안 매주 일요일 밤 10시 회의 시간마다 만나며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 했네요. 😌😱 개발은 어떻게 진행이 됬나요?승훈(프론트) : 프론트 개발은 디자인 및 백엔드 팀과 상호간의 빠른 소통을 기반으로 의견을 나누며 유동적 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개발 초기 목표 서비스를 앱으로 잡아 ReactNative를 선택하고, 소통을 통해 프론트엔드 폴더구조를 정하고, 디자인 시스템 및 폴더구조를 확정지으며 팀 단위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 지 이해하게 된 것 같습니다.자신이 읽은 인사이트를 그 느낀점과 함께 공유한다는 점에서 링크 프리뷰, 클립보드 붙여넣 기 등 특별한 요구사항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특별한 요구사항을 구현하기 위해 웹 프론트엔 드 개발자로서 작업하던 방식과는 다른 방법을 구상하던점이 재미있었습니다. 또한 앱링크 및 유니버셜 링크를 통해 URL을 통한 앱 컨텐츠 공유를 구현 하였습니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 앱링크 및 유니버셜링크를 적용하고 그 동작을 파악하며 웹의 기능 으로 앱을 동작시킨 경험도 재미있었습니다. 프론트팀은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고정적인 개발 방법론에 맞추어 개발하지 않고, 그때그때 유동적으로 서비스를 업데이트 해왔던 것 같습니다.👍 재미있었던 것은 무엇이었나요?프로젝트를 할 때에 팀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가장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 과정이 가장 재미있기도 하고 힘들기도 합니다. 사이드 프로젝트의 경우 회사 업무 만큼 많은 리소스를 투입할 수가 없기 때문에 앱 개발 scope를 최대한으로 줄이고 메인 기능만 남겨놓는 게 성공적인 프로젝트의 방법인 것 같아요. 저희는 그걸 잘 모르고 시작 했지만 끝까지 열심히 함께 해준 팀원들에게 너무 감사할 따름이에요! 같이 일한 디자이너 친구들도 다 다른 역량과 매력을 갖고 있어서 풍부한 프로젝트가 나왔다고 생각해요.👎 아쉽거나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개발자분들이 좋은 역량을 가지고 있는 언어를 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 더 빠르게 프로덕트 가 개발될 수 있었을 텐데, 라는 아쉬움이 남아있어요.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덕트를 만들자고 모인 만큼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태도를 많이 배웠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을 알려주세요현재는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홍보를 시작하고 있어요. 앱에 관심을 갖고 메모앱이든 커뮤니 티든 사용하시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세요! 😌 저희 팀에 마케팅용으로 개설한 인스타 계정이 있어요. 저희와 비슷한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 는 학생과 취준생 분들에게 팁이나 재밌는 이야깃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니 구경 오세요! 🐥@keewe_bird 링크: https://www.instagram.com/keewe_bird?igsh=YXZ6dDlrZTRmYnBv&utm_source=qr🧑💻 팀 구성원분들과 찍은 사진이나 추억할 것들이나 기타 공유하고싶으신 내용 말씀해주세요키위 첫 오프라인 회의! 저희 앱 주제와 큰 범위의 기능을 정의하고 프로젝트의 목표를 정하는 자리였어요저희는 매주 게더에서 만나서 얘기를 했는데요, 이렇게 옆 테이블에 앉아 각자의 아젠다를 논의하기도 했어요.한창 진행 중이던 디자인 현장.프로덕트의 뒷심을 맡고계신 개발자분들의 의욕 충전과 목표의식를 상기해주는 역할 또한 중요했답니다.
안녕하세요. 5년 차 IT 기획자 비법팀 리더를 맡고 있는 MK입니다.🤗저희 팀은 2022년 말, 사업화를 목표로 아이디에이션을 시작해 약 50개의 아이디어를 내고, 페이크 마케팅 등으로 빠르게 반응을 보며 될 것 같은 아이디어 선별하였습니다.이를 바탕으로 약간의 브랜딩과 팀 미션을 만들었고, 이 자료를 가지고 팀원들을 열심히 모집했어요. 본격적인 시작은 23년 4월이었던 것 같습니다.현재 PM/PO 2, 디자이너 2, Flutter 개발자 2명, 웹 개발자 2명, Back-End 개발자 4명, 마케터 1명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쩌다보니 생각보다 팀이 많이 커지게 되었어요..)그리고 지금 마케터 1, 웹 개발자 2분을 모집하고있습니다.🤗 프로덕트 소개좀 해주세요~저희 서비스는 개인의 꿀팁이나 비법, 경험, 노하우를 통해 부수입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에요.🚀사용자들의 평가가 가격에 반영되며, 좋아요 100개를 받으면 수익화가 시작됩니다.저희 서비스에서는1️⃣ 좋은 글들만 계속해서 살아남을 수 있어요!😇2️⃣ 사용자들은 좋은 정보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요.🤗3️⃣ 정보 제공사는 사용자들의 평가에 따라 수익화 할 수 있어요.🚀✅ 쉽게 말하면 유튜브처럼 개인이 수익 창출을 할 수 있고,✅ 웹툰 서비스처럼 처럼 포인트를 충전하여 글을 구매해 읽을 수 있고✅ 코인 거래소 처럼 글의 가치가 사람들의 평가 및 수요공급 원칙에 따라 변동되는.. 그런 서비스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소개페이지를 링크로 첨부드릴게요.!서비스 소개 : https://bibeop.com/serviceIntroduction⁉ 프로덕트를 만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주변 친구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엄청 꿀팁이나 정보에 빠삭한 친구들이 있죠?그리고 또 어떤 친구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거에 대해 미친 듯이 많이 아는 친구들도 있구요.어떤 사람들은 커리어적으로 매우 많이 아는 친구, 누구는 연애, 누구는 몸만들기 등등사람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몰랐던 꿀팁들이 많은데, 이런 게 정보화 시대인 지금도 생각보다 인터넷에서 찾을 수 없는 정보들이 많았어요! 저희는 이정 정보들이 더 많이 공유될 수 있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수익화도 하고 싶었고요.초반에 사람들이 필요한 글을 돈을 내고 볼까?그리고 이런 글을 팔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 하는 두 가지 궁금증이 있어 설문을 진행했어요!수익모델 MVP 테스트 결과,96%의 사람들이 유료여도 비법&꿀팁을 구매하겠다고 하셨고,80%의 사람들이 글을 판매하고 싶다고 응답했습니다.수많은 사용자들이 자신의 글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저희는 지금 이 프로젝트를 열심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팀원분들은 어떻게 만나셨나요?거의 90%의 팀원분들은 렛플을 통해서 모집할 수 있었습니다! 렛플이 없었다면, 저희 서비스도 세상에 나오지 못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렛플 등을 통해 지원서를 받고, 커피쳇을 통해 후보자 분들과 많은 대화를 하고, 기존 팀원분들과도 많은 고민 끝에 합류를 시키는 절차가 있었습니다.이 자리를 빌려 렛플 개발자분들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개발은 어떻게 진행이 됬나요?비법거래소는 비법팀, 거래팀 2개의 팀이 각각 스프린트 방식으로 개발을 진행했어요.“비법팀” 에서는 글의 작성, 홈에서 보여지는 방식, 순위 변동 등을 진행했습니다.“거래팀” 에서는 로그인, 결제, 푸쉬알림, 포인트 등을 진행했습니다.1️⃣ 1차 기획 & 백엔드와 2차 기획 (mvp)처음에는 기획자 2명이서 아주 러프한 화면 기획 및 서비스 정책을 만들어갔습니다.백엔드 개발자 분들이 오신 후에 초기 버전에서 제거해도 되는 기능들은 제거하며 MVP를 확정했어요.그 후에는 서비스 이용약관, 실제 개발을 위한 각종 계정 가입 및 관리, 프로젝트 관리 등을 진행하였습니다.2️⃣ 디자인기획에서 대충 잡아둔 디자인을 디자인 시스템 먼저 잡고 화면을 고도화했어요.현재 버전에 화면에서는 상세정의가 붙어있어서 시스템만 일부 공개할게요.3️⃣ 백엔드 개발기획과 논의된 부분 중 프론트 개발이 오래 걸릴 것 같은 부분 먼저 개발을 진행했어요.로그인이나 결제 처럼 외부 연계사들과 함께 해야 할 일들을 먼저 처리했습니다.백엔드는 스웨거를 통해서 배포하였고, AWS로 인프라를 구축하였습니다.4️⃣ 프론트 개발우선 처음에는 퍼블리싱을 위주로 작업했어요. 백엔드 개발이 어느 정도 되었을 때 API들을 붙이며 조금씩 테스트하며 디벨롭하였습니다.앱은 플러터로 iOS, AOS 한 번에 작업을 진행했습니다.웹은 React로 진행했구요.P.S. 초반에는 앱만 할까 고민도 했지만, 웹이 pg사 결제 수수료가 싸서 수익성이 좋고, 글을 작성할 때에 웹이 모바일 보다 더 편하게때문에 필수라고 판단해서 같이 개발했습니다.5️⃣ QA어느정도 개발이 끝났을 때, 기획과 디자인에서 QA를 하며 기능 및 디자인의 오류를 잡았어요.6️⃣ 마케팅 준비릴리즈를 2달 정도 앞두고 초기 유저를 확보하기 위해 마케팅 준비도 시작했어요!저희 서비스의 개념이 말로만 했을 때에는 조금 어려워서 쉽게 이해시킬 수 있는 서비스 소개 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그리고 좋은 글을 확보하기 위한 이벤트1, 그리고 사용자를 확보하기 위한 이벤트2를 기획 및 디자인하여 프론트에 반영하였습니다.이벤트 1 : 좋은 글 확보 목적이벤트 2 : 초대를 통한 초기 유저 확보👍 재미있었던 것은 무엇이었나요?사업을 목표로 만드는 첫 프로덕트이기에 매 순간 재미있었습니다.이번에 처음 결제를 직접 만들어봤어요. 웹을 위한 PG사 결제와 인앱결제를 만들기 위해서 했던 일련의 사건들.. 너무 길고 힘들었지만, 어려운만큼 재미 있더라구요.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하게 되어 너무 좋습니다.앞으로 사용자를 모으며 열심히 사용자들이 수익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아쉽거나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아무래도 사람들과 함께하는 일이다 보니, 그리고 사이드 프로젝트이다 보니 발생할 수밖에 없는 작업 속도의 한계가 가장 큰 어려움이었습니다.사실 회사일이 바빠 작업을 할 수 없는 경우는 이미 제 손을 떠났다고 생각하니 조금은 마음을 편히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그럴 때면 얼른 렛플에 와서 모집 글을 올렸습니다. 그동안 경험상 대부분 좋은 분들이 많았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을 알려주세요단기적으로는 1명의 사용자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열심히 홍보를 해볼 생각입니다.그 후에는 10명, 그 후에는 100명, 점점 더 많은 사용자들이 저희 서비스에서 부수입을 창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할 예정이에요.사람들이 꿀팁을 찾거나 중요한 정보를 찾을 때 저희 플랫폼을 찾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팀 구성원분들과 찍은 사진이나 추억할 것들이나 기타 공유하고싶으신 내용 말씀해주세요서비스 런칭 기념, 출시 이벤트를 진행하고있습니다.렛플 여러분들의 좋은 꿀팁, 비법, 경험을 공유하고 100만원 주인공이 되어보세요.이벤트 페이지 링크 : https://bibeop.com/event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과학기술원(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학부생 최익준입니다!저의 전공은 컴퓨터 분야이지만, 서비스 기획 및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경험을 해보고자 “스프릿(SPRIT)”이라는 서비스를 출시하게 되었어요.고등학교 2학년 때 서비스 개발을 처음 공부했는데, 그 이후로 여러 경험을 위한 도전을 하고 있어요.🤗 프로덕트 소개좀 해주세요~스프릿은 꾸준한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앱 서비스에요.단순히 독서 기록의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 아닌, 꾸준한 독서 습관을 만들어드리는 것이 목적이죠. 독서를 해야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실천하지 못하셨던 분이나,독서를 하면서도 잘 집중을 못하셨던 분들에게 적합하다고 볼 수 있어요.이런 주요 기능이 있어요!✅ 도서 검색 기능읽고있는 책을 빠르게 검색할 수 있어요! 제목 및 저자, 관련 키워드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 바코드 검색 또한 지원합니다!✅ 독서 기록 기능오늘은 어떤 책을 읽으시나요? 책을 읽기 전 스프릿 독서 기록 기능을 켜두세요! 목표 독서량을 설정하면 독서 기록을 저장해드립니다 :)✅문구 스크랩책을 읽는 중 기억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스프릿에 기록하세요! 이는 푸시알림을 통해 전달받아 잊지않고 오래오래 기억할 수 있습니다!✅ 스프릿 퀘스트스프릿 퀘스트를 통해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습니다! 미션을 완료하면 리워드가 지급됩니다.✅ 기록 분석기록 분석 탭에서 나의 독서 현황을 확인하세요! 작은 네모 상자들을 파랗게 물들이면 큰 성취감이 찾아온답니다.✅ 독서 시간 알림설정해둔 독서 시간이 되면 푸시알림이 도착합니다! 정해둔 시간에 잊지말고 꾸준히 독서하세요 :)이런 기능 말고도 다른 여러 기능을 준비 중이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프로덕트를 만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저는 어렸을 때부터 책읽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았어요.물론 독서가 저에게 좋은 영향을 준다는 것은 잘 알고있지만, 몸이 잘 따라주지 않는 편이었죠.하지만 대학에 입학하고나서 이것저것 공부하려고 보니, 책을 읽는 습관이 형성되어있지 않아서 굉장히 골머리를 앓았던 적이 있었어요.스스로 책을 잘 꺼내지 않으니, 누군가 강제로 독서를 시켜줬으면 했었죠. 그래서 생각해낸 서비스가 바로 스프릿입니다.앱 스토어에 독서 관련 앱이 많이 있길래 깔아서 써봤지만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지는 않았어요.대부분 그저 독서 시간을 기록하고 북클럽 등에 공유하는 것이 끝이었죠.그래서 개인이 독서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고민하고, 스프릿의 기능에 녹여냈어요.물론 생각했던 모든 기능을 담아서 출시하지는 못했지만, 개인의 독서 습관 형성에 최대한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앱을 개발 했답니다 😎🤝 팀원분들은 어떻게 만나셨나요?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개발했어요.실력이 부족했지만 기획/디자인 모두 저의 힘으로 해보자는 생각으로 독학하며 진행한 프로젝트에요. 그래서 아직은 다른 팀원을 모을 생각은 없는 것 같아요.😱 개발은 어떻게 진행이 됬나요?앱 개발은 Flutter를 사용했어요. 그리고 백엔드는 NestJS라는 프레임워크를 사용했고, AWS Lightsail을 사용해 배포했어요.처음 시작할 때는 그저 나만의 프로젝트를 해보고 싶어서, 개발 공부를 위해서 등의 이유를 가지고 시작했지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할 수록 점점 고민거리만 늘어났습니다.“이걸 만들어도 사람들이 써줄까?”, “조금 더 완성도 높게 만들고 싶은데…” 등등 더 만족스러운 프로덕트를 만들고싶은 욕심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하지만 1인 프로젝트로 그정도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은 저에게 너무 멀고도 험한 일입니다.학교생활도 해야하고, 다른 프로젝트에도 참여해야하는데 저 혼자 하는 프로젝트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그래서 저는 1인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한 저만의 전략을 수립했습니다.우선, 앱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크게 기획, 디자인, 개발 세 가지 프로세스가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각 프로세스 사이의 시간 간격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두었습니다.1. 사이클을 최대한 여러 번 돌리자.프로젝트를 시작할 당시에는 개발할 대부분의 것들을 미리 정리해두고 마지막에 개발만 한 뒤 출시할 계획이었습니다.하지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이는 불가능한 일임을 깨달았습니다.디자인, 개발 과정을 거치면서 생각은 바뀌기 마련이고, 이는 진행 속도를 늦추기만 합니다.따라서 기획→디자인→개발 사이클을 최대한 작은 단위로 구분하고 각 단위를 빠르게 수행 또는 수정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었습니다.저의 경우에는 아주 작은 기능 별로 기획→디자인→개발을 반복합니다.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생각해둔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게 새로운 기능을 기획, 개발하는 것을 자주 반복하려고 노력합니다.이렇게 하니 각 기능별로 고도화가 가능해져 완성도를 효율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또한 성취감을 자주 얻을 수 있게되니 포기하지 않고 작업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처음부터 완성된 디자인을 만들려고 하지 말자.프로젝트 진행 초반에는 디자인 작업을 완벽하게 하려고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그러다보니 개발은 시작도 하기 전에 이미 지쳐버렸죠. 저는 디자이너가 아니기 때문에, 디자인을 잘할 수는 없는게 당연합니다.어차피 다시 코드로 옮길 내용에 너무 힘을 쏟으면, 앞서 말한 사이클을 돌릴 수 없습니다.그래서 디자인→개발 과정은 거의 동시에 진행됩니다.고도화된 디자인은 오히려 개발을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나의 개발 스타일과 구현 가능여부를 고려하여 디자인하고, 이를 최대한 빠르게 코드로 옮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물론 디자인 과정없이 생각을 바로 코드로 뱉어낼 수 있으면 너무너무 좋을 것 같지만,저의 경우는 디자인을 조금이라도 먼저 해두고 개발을 시작하는 것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던 것 같습니다 😂3. 나만 보더라도 코드는 예쁘게.이전에 1인 개발을 할 때에는 코드가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신경쓰지 않았던 적이 많았습니다.사실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사이클을 작게작게 여러 번 돌리다 보면, 내가 짠 코드를 다시보는 일이 더욱 많아집니다.그렇기 때문에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최대한 코드를 예쁘게 짜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 정말 예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코드를 예쁘게 짜야한다는 것은 모든 개발자의 숙명이고, 1인 개발에도 꼭 필요한 자세라고 생각합니다!(2023년 한 해동안 길러온 잔디)대부분의 개인 프로젝트가 그렇듯이, 기획-디자인-개발의 무한 반복이었어요.디자인 하는 도중에 기획을 갈아 엎기도 하고, 개발을 다했지만 처음부터 다시 기획하기도 했었죠.아직 혼자 힘으로 해본 일이 많지 않다보니 고민과 공부의 연속이었지만, 완성된 프로덕트를 보니 매우 뿌듯합니다 ☺️아래는 개발 과정에 있었던 일들을 시간 순서대로 나열한 내용입니다!2023.10가을학기 중간고사가 마무리, 사이드프로젝트 결심독서 관련 앱을 만들어보기로 결정서비스 이름 확정, 기능 구상2023.11기술 스택을 Flutter+NestJS로 결정첫 커밋로그인 기능 디자인+백엔드 개발애플 로그인을 구현하기 위해 Apple Developer 계정을 구독로컬 로그인, 카카오 로그인, 애플 로그인 기능을 성공적으로 구현2023.12가을학기 기말고사, 개발 중단(개발에서는 잠시 손을 뗐지만, 도서관에서 Figma 디자인을 계속 수정했던 기억이 납니다 😅)2024.01개발이 가장 활발했던 시기기획 - 디자인 - 개발의 무한 반복메인 기능 구현2024.02백엔드 서버 배포 및 CI 세팅기능 다듬기, 완성도 높이기 작업홍보물 디자인2024.03🎉출시! 🎉👍 재미있었던 것은 무엇이었나요?스프릿을 출시한 이후로, 제 주변 사람들이 앱을 잘 써주는 모습이 가장 즐겁고 기쁜 것 같아요.데이터베이스에 데이터가 쌓일수록 저의 기쁨도 늘어나는 느낌입니다.개발하는 과정에서는 Figma로 디자인 작업을 직접했던 경험이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제대로 된 프로덕트를 디자인해보는 것은 처음이었는데, 어떻게 해야 UX를 개선시킬 수 있는지 등에 대해 고민하며 디자인 하다보니 새삼 디자이너 분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디자인 파일 일부 캡처)👎 아쉽거나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원래 목표했던 출시 시기는 1월 말 ~ 2월 초 였어요.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3월 초에 출시 되었죠.가장 큰 원인은 우선 프로덕트 완성도에 대한 저의 집녑이지 않았을까 싶어요.이정도면 됐겠지라고 생각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빈틈을 찾고 최대한 완성도 높은 프로덕트로 만들어내고 싶었어서 오래 걸렸던 것 같아요.그리고 작년 11월부터 시행된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정책도 한 몫 했는데, 비공개 테스터 20명을 모으고 14일 이상 테스트를 해야하는 아주 힘든 정책이었죠.도저히 제 힘으로 20명과 함께 비공개 테스트를 할 수가 없어서 크몽에 계신 전문가 분께 부탁을 드렸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정책만 없었다면 출시를 14일 앞당길 수 있었겠죠..?💯 앞으로의 계획을 알려주세요우선 초반에는 작은 기능들을 갈고 닦는는 것에 집중할 예정이에요. 그 사이에 유저 분들이 남겨주신 피드백을 바탕으로 신규 기능을 구상하고, 업데이트를 해나갈 것 같네요.특히 스프릿 퀘스트 부분의 기능이 아직 부족한 것 같아서, 그 부분에 어떤 기능을 더 추가할지 고민하고 있어요.스프릿을 처음 만들 때부터 의도한 “꾸준한 독서습관 형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스프릿을 끊임없이 발전시킬 예정이에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비스담이라는 iOS앱을 제작한 팀 ALLWAY라고 합니다.저희 팀은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에서 만나 전원이 2기 수료생 출신입니다.프로덕트 매니저 2명, 프로덕트 디자이너 2명, iOS개발자 4명 총 8명으로 구성되어있어요.팀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분은 이쪽을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https://linktr.ee/allwayteam🤗 프로덕트 소개좀 해주세요~비스담(BISDAM)은 청각장애인과 청인(들리는 사람) 사이 자연스러운 대화를 돕는 앱입니다.청각장애인은 청인에게 정확한 의사표현을 하기 위해 필담(글로 전하는 대화)을 활용하곤 합니다.하지만 청각장애는 겉으로 들어나는 장애가 아닌 만큼 청인은 상대의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고 목소리로 대답을 하는 일이 빈번하다고 해요.이렇게 대화가 뚝뚝 끊기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청각장애인이 텍스트로 필담을 작성하고 청인에게 보여주면, 비스담은 청인의 목소리를 텍스트로 변환해 보여줍니다.비스담은 청각장애를 가진 사용자가 길을 묻거나 쇼핑할 때, 주문할 때, 청인을 마주한 일상의 순간에 대화가 부드럽게 흘러가도록 돕는 앱이에요.[💬STT기능: 필담으로도 연속적인 대화를]필담으로 메시지를 전달해도 상대가 무슨 얘기를 하는지 이해하고 대답하기 어려우셨나요? 비스담과 함께 필담으로도 충분히 연속적인 대화를 할 수 있어요. 필담을 입력해 청인에게 화면을 보여주면, 비스담은 청인의 음성을 텍스트로 전환해 보여 줍니다.[💨텍스트 대치: 자주 쓰는 말을 저장해 필담을 빠르게 작성해 보세요]필담을 작성하는 동안 상대방이 기다릴까봐 마음이 조급하셨나요? 앱 내 텍스트 대치 기능으로 단축어를 저장해 자주 사용하는 문장을 빠르게 작성할 수 있어요.[👀히스토리: 대화 이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요]지금 진행하고 있는 대화에서 상대가 한 말이 잘 기억나지 않나요? 내가 무슨 말을 했었는지 다시 확인하고 싶나요? 언제든지 화면을 위로 간단히 올려서 우리가 지금 무슨 얘기를 하고 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위치 기반 대화 저장: 근처에서 이루어졌던 대화는 빠르게 이어서 해요]매일 가는 곳에서 대화를 빠르게 시작하고 싶나요? 현재 위치의 주변에서 이루어졌던 대화 목록을 확인해서 빠르게 이전 대화 이력에 이어서 시작해 보세요. 길을 묻거나 쇼핑할 때, 주문할 때, 일상의 순간마다 비스담을 경험해보세요.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대화, 비스담뉴스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앱으로 소개된 적이 있고, 농아인협회를 비롯해 다양한 이해관계자 분들의 응원과 피드백을 듣고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기쁩니다.⁉ 프로덕트를 만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처음에는 막연하게 기술로 사람을 돕고 싶다는 큰 생각부터 시작했습니다. 누구를 어떤 기술로 도울 수 있을지 팀원들과 함께 고민하다가,돌발성 난청으로 힘들어하는 지인과 나이가 들며 청력이 약해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청각장애를 가진 분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자고 결정하게 되었어요.약 한달에 걸쳐 논문, 다큐, 인터뷰 등청각장애인이 겪는 개인/사회적 어려움을 마음 깊게 공감할 수 있었어요.하지만 기획을 하는 저희는 당사자가 아니기에 저희의 노력과 진심이 왜곡되지는 않을까 너무도 조심스러웠어요.따라서 팀원들과 함께 수어교실을 다니며 농문화와 농사회를 적극적으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선/후천적 난청인분들과 농인분들, 농아인협회와 협동조합을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며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청각장애를 가진 분들의 일상에 한발 가까워지니 청인의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당연한 일상의 사소한 순간들이 그들에게는 불편함으로 다가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간단하게는 마트를 가서도 계산을 할 때 대화가 필요하고,커피나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도 대화가 필요해요.하지만 청각장애는 겉으로 보이는 장애가 아니다보니 상대가 인지하기 어렵고, 만일 장애를 가진 사실을 알게 되더라도수어를 모르면 청각장애인과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를 알지 못해계속 말로 되뭍거나 아예 대화 상황을 피해버리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았어요.이런 상황에 마주해 당황스러우셨을 청각장애인 분들을 위해 청인과의 대화를 돕고자 "비스담" 서비스를 제작하게 되었어요.🤝 팀원분들은 어떻게 만나셨나요?운이 너무 좋게도 저희 팀은 모두 '접근성'에 관심이 많았어요.우리의 문제에서 시작해서 서비스를 기획할 수도 있었지만, 기술로 도움이 정말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우리가 가진 역량을 활용해 보자는 생각을 가지고 모이게 되었죠.개발, 디자인, 비즈니스 분야에서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팀원들이 모여하나의 주제에 대해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기도 하며 서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가는 과정 중에 있어요.이렇게 각자의 역량을 발휘하면서도 서로를 배려하며 유저를 깊게 생각하는 팀은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개발은 어떻게 진행이 됬나요?저희는 애플의 CBL(Challenge Based Learning)이라는 프레임워크에 맞춰 프로덕트를 기획하고 제작했어요.첫 단계에서는 청각장애라는 Big Idea부터 시작해 세부 주제에 대해 Essential Question을 만들고 대답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점차 상황을 구체화해 저희가 집중해야 하는 문제인 Challenge로 "청각장애인과 청인 사이 사회적 경계를 완화하자"는 도전 과제를 정의했지요.큰 도전 과제 안에서 문제의 핵심에 다가가기 위한 Guiding Question을 설계하고, Guiding Activity로 데스크 리서치부터 수어교실, 농난청인 대상자 인터뷰 등 여러 리소스를 동원했습니다.그 결과 "필담과 STT 기능을 사용한 소통 도구"를 제작한다는 솔루션을 도출했어요.저희는 서비스를 iOS 앱으로 제작하게 되었어요. 접근성에 진심인 애플의 리소스를 백분 활용해 유저에게 Surprise and Delight한 경험을 줄 수 있겠다는 기대가 컸죠.애플 생태계를 잘 이해하고 HIG를 잘 활용하는 기획자와 디자이너, Swift로 iOS native인 앱을 만드는 데에 더욱 진심인 개발 팀원들이 있어서 Apple 프레임워크를 기본으로 사용한 건 자연스러운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무엇보다 기존 청각장애인을 위한 솔루션이 안드로이드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이어서, iOS 기기를 사용하는 청각장애인 분들에게도 저희 서비스가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가장 중요한 이유였어요.지금까지 프로젝트 진행에 있어 모든 팀원은 기획부터 디자인, 개발까지 모든 과정에서 유기적으로 참여했어요.각 유닛이 이원화 되기보다는 서로의 작업 내용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피드백과 의견을 공유하며 함께 발맞춰서 진행하다보니 지금의 결과를 맺을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8명이라는 대형 팀이었지만, 모두 같은 목표를 공유하며 항상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었어요.👍 재미있었던 것은 무엇이었나요?아무래도 기획을 하는 저희가 서비스의 페르소나가 아니다 보니, 항상 어떻게 우리의 진심을 왜곡되지 않게 표현할 수 있을지가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고민이었어요.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은 누구보다 많이 조사하고, 당사자의 이야기를 듣고, 우리의 이야기에 녹여서 대중에게 잘 전달하는 것 뿐이었죠.기획 과정에서 사회협동조합 AUD에서 진행하신 행사 "소통이 흐르는 밤"에 참여했던 날이 가장 기억나요.처음으로 실제 당사자분들의 삶에 가장 가까이 다가가 이야기 나누고, '비스담' 서비스의 가능성을 발견한 날이었어요.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사실 "'대화'가 청각장애인에게 가장 크리티컬한 문제인가?"라는 날카로운 질문을 정말 많이 받았는데저희가 감정적으로는 깊이 공감하지만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표현하는데 부족함이 있어 답답한 마음이었거든요.연사자분들의 말씀을 통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살아가는 사회에 대한 이해와 이를 기술로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어요.행사에 앞서 저희 서비스에 대해 소개드리고 저희가 가진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조언을 얻기 위해 나름 팜플렛도 제작했어요.저희의 진심이 전해졌는지 AUD 뉴스레터에도 실리고, 소중한 인연들이 생기기도 했죠.참여하신 분들과 명함도 공유하고 추후 미팅도 잡고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연락 나누면서 전반적인 서비스의 퀄리티를 높여가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아마도 저희 팀의 가장 터닝포인트가 되었던 경험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또 프로젝트를 대중들에게 선보일 수 있던 쇼케이스가 생각이 나네요.항상 저희의 유저인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소개할 때는 청인, 농/난청인과 같은 단어들을 쉽게 작성할 수 있었는데 사실 이런 표현은 대중에게 익숙하지는 않으니까요.그래서 획기적으로 "만약 어느날 누군가가 당신에게 이런 화면을 보여줘도 놀라지 마세요"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저희의 앱을 소개했어요.소통을 위한 앱이니만큼 청각장애인 뿐만아니라 그 상대인 청인에게도 친숙해야 했거든요.인지하지 못해도 사실 우리는 주변에 많은 장애를 가진 분들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기에 언제든 예상치 못한 순간에 청각장애인을 만날 수 있고,당황스러운 순간에도 우리 서비스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얘기를 전달하고자 했어요.대중들도 쉽게 저희 서비스를 이해하고 청각장애인 분들의 일상의 어려움에 공감하시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던 순간이었어요.운이 좋게 미디어에도 실리게 되어 더욱 많은 분들께 저희의 진심이 닿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아쉽거나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저희 팀의 가장 큰 장점은 8명의 서로 다른 사람들이 서로 다른 시각으로 문제에 접근해 서비스에 다채로운 색을 입힐 수 있다는 점이에요.하지만 그와 동시에 8명이 한 마디씩만 해도 벌써 옵션이 8개로 늘어나게 되겠죠. 처음에는 이 "다름"을 하나로 모으는게 가장 큰 과제였어요.가끔은 4시간 내내 얘기를 하다가 해가 지고 나서야 쉬는 시간을 한 번도 가지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되기도 했죠.소모적인 회의 시간을 줄이고 효율적인 업무 진행을 위해 안건별로 "결정자"를 두는 DRI를 도입해 세부적인 고민과 결정, 책임을 믿고 맡기기도 했어요.또 매일 업무 전과 후 데일리 스크럼과 hi-bye time을 통해 각자 감정과 생각, 업무 정황을 공유해 서로를 알아가며 맞춰 나갔죠.그 결과 공적으로도 사적으로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끈끈한 팀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어요.💯 앞으로의 계획을 알려주세요사실 처음 프로젝트가 계획된 기간은 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어요. 하지만 팀원들 모두 진심으로 팀과 프로젝트에 빠져들며 시간은 중요하지 않게 되었죠.저희 팀의 가장 큰 목표라면 "비스담"이 청각장애인 분들의 일상 속에 녹아들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에요.'구글하다'가 '검색하다'는 관용구처럼 우리의 일상에 녹아든 것처럼 '비스담하다'가 청각장애인 분들에게 '소통하다'와 같이 그들의 일상의 자연스러운 한 부분이 되기를 바라고 있어요.이 목표를 향해 달려가기 위해 저희는 오늘도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ㅎㅎ앞으로도 지속적으로 UIUX를 개선해 나가고, 유저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반영한 기능을 추가할 에정이에요.현재 계획된 다음 스텝은 위치 기반 기능을 강화하고 개선하는 것입니다. 청각장애인 분들이 일상에서 익숙하게 가시는 장소에서저희 앱을 빠르고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위젯, 제스처 등 다방면으로 고민중에요.주변에 청각장애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저희 앱을 추천해 주세요! 서비스에 대한 피드백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
안녕하세요, 팀 토끼공방입니다.팀 토끼공방은 ADHD를 가진 분들의 일상에 숨겨진 작은 불편함을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공하는 제품을 개발하는 데 목표를 둔 사이드 프로젝트 팀입니다.ZEP 메타버스에서 회의를 주로 했는데, 다들 토끼모양 모자로 캐릭터를 통일해서 토끼가 아이덴티티가 됐고,데이터 수집 과정에서 인간지능과 수작업이 많이 소요돼 토끼공방이 되었습니다.🤗 프로덕트 소개좀 해주세요~에이닥은 ADHD 진단 및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들의 정보와 병원을 방문한 사람들의 솔직한 후기를 한데 모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병원찾기 플랫폼 입니다.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ADHD 커뮤니티, 에이앱을 통해 소개된 병원들과 에이앱 회원들이 남긴 병원 방문 후기 댓글,네이버 실방문 리뷰 등 약 1700여 개의 후기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이외에도 진료비 정보(급여/비급여), 의료진의 이력, 야간 진료 여부 등 병원을 선택할 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사용자들이 자신과 가장 잘 맞는 병원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약 400개의 ADHD 진단자의 VOC를 토대로 마련한 ‘병원 선택 시 고민하면 좋을 기준’을 뽑고, 그 기준에 맞는 리뷰 갯수, 내용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MVP로 제작했습니다.⁉ 프로덕트를 만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ADHD 환자 수는 전체인구의 약 6%로, 2022년 기준으로 13만 9,696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ADHD를 앓고 있지 않나요?더불어, 진단을 받지 않은 추정 성인 ADHD 환자 수는 전체 성인의 4%로, 약 173만명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팀 토끼공방은 이러한 현상에 주목하여 커뮤니티 VOC 수집과 심층 인터뷰를 통해 약 400개의 ADHD 진단자들의 실제 목소리를 수집하였습니다.이들의 다양한 경험과 고충을 분석한 결과, ADHD를 의심하는 시점에서 병원을 선택하기 어려워하는 문제를 공통적으로 발견했습니다.또한, 어떤 기준으로 병원을 골라야 잘 선택하는건지 정보가 부족하고, 정보가 커뮤니티, 블로그, 지도앱 등에 산재되어있어 정보 수집에 번거로움을 느낀다는 점에 집중했습니다.ADHD의 고충을 해결하는 첫번째 단계로 에이닥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팀원분들은 어떻게 만나셨나요?저희는 모두 PM 부트캠프를 통해 만난 인연들입니다.부트캠프 3주차까지 다양한 분들과 팀을 이뤄 역기획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그동안 쌓은 경험 데이터를 토대로 결과 뜻이 맞는 분들을 고민했고 지금의 토끼공방 팀을 꾸렸습니다.결과 뜻이 맞다는 것은 ‘태도’, ‘맥락 이해’, ‘할애할 수 있는 물리적인 시간’과 같은 기준을 정해서 판단했습니다.😱 개발은 어떻게 진행이 됬나요?개발 툴: 웹플로우!노코드툴인 웹플로우로 개발을 진행했습니다. 개발 전공자가 없는 상황에서 빠르게 MVP를 제작하고 배포할 수 있는 방법이라 노코드툴로 선택했습니다.많은 노코드툴 중 웹플로우를 선택한 이유는 간단한 이유였는데요,저희가 속한 부트캠프에서 웹플로우 강의를 제공하고 멘토링을 제공하기 때문이었습니다.😆 피그마 플러그인을 지원해서 디자인 담당자와 개발 담당자가 보다 매끄럽게 공동작업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웹플로우를 선택했던 이유 중 하나입니다.개발 단계:크롤링+인간지능을 통한 데이터 수집 및 가공 → 웹플로우 구현 → QA → 개선의 무한 굴레👍 재미있었던 것은 무엇이었나요?문제정의의 중요성부트캠프 중간발표 날, 나름 긍정적인 피드백에도 불구하고 팀원들 모두가 회식 끝난 뒤,어렵게 찾은 그룹스터디룸에 가서 새벽 4시까지 밤을 새가며 논의를 했고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이 과정에서 문제 정의의 중요성을 또 한 번 체감했습니다.팀원 모두가 같은 방향으로 바라보고 있는지, 이해하고 있는 맥락이 같은지를 확인하는 게 정말 중요하구나 느꼈습니다.또, 문제를 시각화해서 공동의 목표를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습니다.끝 없는 배움과 실패의 중요성가장 크게 느낀 것은 “배울 게 끝이 없구나” 였습니다.개발 단계에서 구현을 준비하면서도 나름 마케팅, 데이터 부분도 준비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해당 단계가 시작되니 갈 길이 멀다는 것을 체감했습니다.배포 후에 데이터 드리븐 의사결정 경험(저희 팀원들이 킥오프 때 가장 프로젝트에서 얻어가고 싶다고 입모아 말했던!!)을 위해 GA, 뷰저블을 공부하고, UTM을 붙여보고, UTM을 잘못 붙여서 GA에서 볼 데이터 loss도 해결해보고, GA랑 뷰저블이 달라서 멘붕도 해보면서 다시 한 번 “배움에는 끝이 없고, 우리 프로젝트에도 끝이 없구나”라는 걸 느꼈습니다.아직 저희는 프로젝트가 끝나지 않았지만, 데이터 드리븐 의사결정과 프로덕트 개선 경험이라는 초기 목표는 팀원 모두가 확실히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Agile & Lean 업무 방식의 중요성마지막으로, 일단 나아가는 것이 중요함을 배웠습니다.사전에 모든 것이 단단히 준비되어 있다면 더욱 좋겠지만, 결국 준비 과정에서 완벽한 예측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때로는 부족한 부분이 있을지라도 일정에 맞춰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만 예측하지 못했던 부분까지도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쉽거나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돈을 냈는데도 행수가 2000개 밖에… 안돼?개발 전공자나 현직 개발자도 없고, 개발을 조오금 아는 팀원 두 분이서 개발팀을 맡아주셨지만 웹플로우는 처음 쓰다보니 개발 시작 전 POC 단계에서부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그 중에서도 데이터 가공 및 준비에 있어서 예상보다 길게 일정이 소요되었습니다.가장 어려웠던 점은 웹플로우가 제공하는 CMS 행 수가 2000개 뿐이라 제공하는 병원의 범위를 전국에서 강의 남쪽, 강의 남쪽에서 강남구로 좁혀야했습니다.실사용 리뷰를 최대한 많이 보여주고 싶은데, 그렇게 하기에 데이터 capacity의 한계도 있고, 크롤링 능력에 한계가 있어 일정을 많이 잡아먹었습니다.Agile..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Lean하고 Agile한 업무방식을 머리로는 이해했지만, 주간 KPT 회고를 하면서 ‘우리가 하는 건 워터폴’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업무 스콥. 짧은 기간 내에 개발부터 개선까지 완료해야 하는 일정이다 보니, 업무 스콥을 정하는 일이 어려웠다.우리가 원하는 기능을 구현하기까지 밤낮없이 노력할 정도로 퀄리티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러다보니 스콥이 넓어지고 일정이 미뤄지는 이슈가 생겼다. ‘린하게.’의 중요성을 느꼈다.데이터를 보기까지 험난했던 여정앞서 말씀드렸듯이, 저희 팀원들은 데이터 드리븐 경험에 대한 갈증이 있었기 때문에 배포 후에 데이터 보는 순간이 매우 기대됐는데요!GA, 뷰저블, UTM 세팅과정에서도 우여곡절이 있어 바로 보지도 못하는 좌절을 여러번 겪었습니다.배포 후에 UTM의 존재를 알아서 재빨리 UTM을 붙이고, UTM 미디엄값을 잘못 붙여서 GA 데이터, 인스타 A/B 테스트 데이터 loss도 생겼습니다.세팅 완료 후에도 GA와 뷰저블이 다른 사용자수 데이터를 보여주는 등 다양한 문제들을 겪으면서 데이터 드리븐 경험을 단단하게 ^^ 쌓을 수 있었습니다.마케팅.. 멀고도 험한 길…전문 마케터가 아니었기에, 유료광고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들을 맨땅에 헤딩하며 배웠습니다.마케팅 담당 팀원께서 말씀하시길 깨지면서 성장했다고 하십니다.아이보스라는 마케팅 웹사이트에서 많은 레퍼런스를 얻고, 활용 가능한 커뮤니티를 고민하고 실제로 UTM을 붙인 글을 배포해서 각 커뮤니티에서의 반응을 분석했습니다.또, 탬샘솜 (TAM-SAM-SOM) 분석부터 유입율, 전환율, CPC 등 처음 보는 용어들을 공부하고 예측하고 전략을 수립해야하는 챌린지를 겪었습니다.데이터는 예측할 수 없는데, 짧은 기간 안에 저예산, 고효율로 유입을 늘리고 원하는 KPI를 달성하는 것이 참 어렵다… 마케팅… 쉽지 않구나…를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마케팅의 역할이 만들어진 서비스를 홍보하는 것에서 끝이 아니라, 서비스 개선의 측면에서도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잘 만든 서비스도 잘 계획되고 집행된 마케팅과 함꼐할 때 그 가치를 발하는구나 느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을 알려주세요현재의 MVP 기능 외에 웹플로우의 한계로 아직 구현하지 못한 기능들을 하루 빨리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 인력을 보충할 예정입니다.양질의 ADHD 댓글 , 병원 정보 등 차별화에 대한 방법 모색하고자 합니다.🧑💻 팀 구성원분들과 찍은 사진이나 추억할 것들이나 기타 공유하고싶으신 내용 말씀해주세요문서화(기록)의 중요성!!!멘토링, 회의록, KPT 회고록, 각 담당 파트의 의사결정 과정 등을 꼼꼼히 기록해두며 데이터와 비교할 수 있었고, 그 덕분에 유의미한 데이터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팀 첫만남!젭 회의장면중간발표회 현장스터디카페 새벽 4시까지 회의한 날
안녕하세요! 저는 <크로스핏터를 위한 소셜 다이어리 플랫폼> ‘와드요정’을 기획하고 개발 중인 ANLGBOY입니다.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개발을 시작한지 이제 한 달 반 정도 되어가는 것 같은데, 1인 팀으로 시작해 몇 주전 앱스토어에 무사히 런칭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아무래도 기획/ 디자인 / 마케팅에서는 부족한 부분이 많아 해당 파트를 담당해주실 팀원 분을 찾고 있으며,최근에는 다른 한 분이 팀원으로 합류해 현재 2명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명 모두 크린이입니다 ~,~)🤗 프로덕트 소개좀 해주세요~와드요정은 크로스핏 운동 기록을 손쉽게 작성하고 친구들과 운동 경험을 나누기 위해 만들어진 서비스입니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1. 운동 다이어리 작성- AMRAP, For time, EMOM, Strength에 따라 서로 다른 형식의 기록 시트를 준비했어요.- 운동 종목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그룹화하고 서치 기능을 넣었어요.- 찾는 운동 종목이 없을 때는 직접 입력하여 새로운 운동 종목을 생성할 수 있어요.- Rx'd, Time cap, team of 2 등 크로스핏 기록 작성에 필요한 다양한 항목을 제공해드려요.- 기록과 함께 사진과 느낀 점을 남겨 나만의 다이어리를 완성해보세요.2. 피드 공유- 작성한 다이어리를 피드에 공유할 수 있어요.- 사람들과 다이어리를 공유하여 피드백을 주고 받고, 운동 경험을 나눠보세요.- 내가 팔로우한 사람들의 게시글만 따로 모아 보거나, 전체 회원들의 게시글을 모아 볼 수 있어요.3. 소셜링 기능- 피드를 챙겨보고 싶은 사람들을 팔로우할 수 있어요.- 내가 작성한 다이어리에 사람들이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남겼을 땐 알림창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프로덕트를 만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크로스핏 하다보면 예전 기록들 어땠는지 궁금한 경우가 있떠라구요. 이번 와드는 무게를 몇으로 해야 적당할지 헷갈릴 때도 있구요.저는 칠판에 적은 기록을 사진 찍어두거나 노트 앱에 기록하곤 했는데,다시 찾아보기 번거롭고 잘 정리된 느낌이 안 들어 조금 더 편리한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다는 필요를 느꼈습니다.그래서 쓸만한 앱이 없을까 찾아보다가 마음에 드는 앱을 발견하지 못했고 결국 직접 만들어보게 되었습니다..! ㅎㅎ앱 이름은 '와드 후 요일마다 정보기록'의 앞글자를 딴 <와드요정>이고, (1) 크로스핏 기록을 최대한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고 (2)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목표로 합니다.해당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최소한의 모습을 갖췄다 생각하여 출시를 결정하였고, 얼마 전 iOS App store에 등록을 무사히 마쳤습니다.크로스핏 생활을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지만 꾸준한 개선을 통해 매력적이고 좋은 유저 경험을 드릴 수 있는 앱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팀원분들은 어떻게 만나셨나요?출시까지는 1인 개발로 진행했습니다. 출시까지 걸리는 기간을 최소한으로 줄이고싶어 부족하더라도 기획 / 디자인도 스스로 진행하였습니다.출시 후에는 서비스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주실 팀원 분들을 모시고자 렛플을 통해 모집 공고글을 올렸습니다.지원자 중 크로스핏을 실제로 하고 계시면서 제가 생각했던 것과 비슷한 니즈를 느끼신 분이 계셔 즐겁게 프로젝트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아 합류하시게 되었습니다.인터뷰는 지원 동기나 스킬셋 등 필수적인 부분을 여쭤보고 서로 즐겁게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을지를 중점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개발은 어떻게 진행이 됬나요?IOS + Android 를 동시에 쉽게 서빙하기 위해 flutter를 선택하였습니다.우선, 앱의 주사용자는 크로스핏을 취미로 하는 20~30대 성인 남녀로 설정하고 이들이 사용하기 적합한 형태로 앱을 기획하였습니다.크로스핏을 하는 사람들은 서로 의기투합 하며 운동을 즐기는데, 이에 착안해서 앱에도 커뮤니티 기능을 넣으면 좋겠다 생각하였습니다.이를 위해, 본인이 작성한 기록을 다른 유저들에게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피드탭을 구성하였고, 이 기능을 통해 서로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남기는 인터렉션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했습니다.또한, 크로스핏을 하는 분들이 인스타그램에 그날의 기록을 직접 입력하여 스토리를 올리는 것에 착안하여, 저희 서비스에서 작성한 기록을 다른 사진에 쉽게 입힐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하였습니다. 이는 나이키 러닝앱 또는 런데이 앱의 사진 기록 기능과 유사한 서비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작성한 기록을 특정 사진에 입히고 이를 다른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도록 유도한 것인데, 저희 앱 로고도 특정 위치에 삽입하여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출시에 앞서 제 주변 지인들에게 배포하는 방식으로 내부 테스트를 진행하였는데요,직접 소통할 수 있는 유저들이다보니 사용 경험에 대한 피드백을 빠르게 받을 수 있어서정식 출시 전에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과 새로 제안하는 부분들을 개선하는 작업을 거쳐 보다 나은 서비스를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재미있었던 것은 무엇이었나요?유저들이 실제 사용하는 모습을 보는게 가장 즐거운 것 같습니다.그리고 실제로 제가 기록을 하며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불편한 점은 바로바로 수정하고 업데이트 중에 있습니다.하루 단위로 서비스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고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아요.그래서 완벽한 서비스를 만들어 출시하는 것보단, 출시 후 부족한 점을 보완해나가는 방향이 프로젝트를 더 즐겁게 진행할 수 있는 팁인 것 같아요.아직 적극적으로 홍보하진 않았는데, 제가 모르는 다른 크로스핏터들이 사용하는 모습을 보면 더 행복할 것 같습니다~!👎 아쉽거나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안드로이드 출시 과정이 좀 복잡해진 것 같은데, 이 부분을 제대로 체크하지 못해 아직 출시 준비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을 알려주세요적극적인 홍보 후 얼마나 많은 수의 유저들이 사용할지 확인하고자 합니다.실제로 크로스핏터들에게 필요한 앱인지, 아니면 그렇지 않은지 수치로 판단하고자 합니다.이후 스탭은 이 숫자를 바탕으로 생각할 예정입니다 :)🧑💻 팀 구성원분들과 찍은 사진이나 추억할 것들이나 기타 공유하고싶으신 내용 말씀해주세요와드요정 화이팅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