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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흐름대로 쓴 렛플 로고의 탄생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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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흐름대로 쓴 렛플 로고의 탄생에 대해

#렛플 #렛플로고 #렛츠플레이

작성일 : 21.08.3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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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GO REVIEW in LETSPL ]



TMI 

웹디자이너이자 잡부로 인하우스에서 가끔오는 프로젝트 작업, 매일하는 운영에 새로운 무언가(?)에 대한 갈증을 느낄때쯤 

우연히 오픈채팅방에서 알게 된 사이드프로젝트 팀원 모집공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우여곡절끝에 사드에 첫만남을 하고 이제 더이상 발을 뺄수도 없이 그렇게 두려움반 설레임 반으로 시작했습니다.




사실 CI, BI, 등 만들어보긴했지만,

개인적으로 잠재고객에게 우리의 서비스를 소개하는 시작점이었기 때문에 그 어느것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팀원들과 브랜드명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고, 브랜드 컨셉 / 방향성 / 페르소나 등을 정해갔습니다. 



렛플은 단순히 프로젝트를 원하는 사람들과의 매칭서비스로 한정하지 않았고, "발전","재능","함께" 등의 키워드와 "신선","젊음" 등으로 점차 디벨롭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했던 렛플의 main color는 파스텔 톤의 레드와 비비드한 블랙으로 컨셉을 정해갔습니다. 




레드는 흔히 열정, 강력, 호전적인 느낌등과 관련이 있으며 사랑, 자신감, 열정 등 긍정적이고 무정적인 면 모두를 상징한다고 하죠. 

다만, 너무 비비한 컬러나 톤다운된 레드는 눈을 피로하게 하고 부정적인 반응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블랙의 다양한 의미를 가질 수 있는 멋진 컬러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전통적이거나 현대적이고 진지한 느낌이 될 수도 있고 또한 미스테리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모든것은 함께 쓰는 컬러에 달려있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자료가......... 없어졌네요. )


초기엔 블랙을 배경색으로 두고, 레드로 포인트 컬러로 작업했었습니다. 

그렇게 develop을 진행하던 중 로고 트렌드가 미니멀리즘으로 가고 있이 때문에, BI가 주목성은 있지만 홈페이지에도 다른 컨텐츠들의 시선을 뺏기지 않았음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 아래의 이미지처럼 지금 현재 렛플 홈페이지에 게시된 것 같은 BI로 릴리즈 하였습니다. 


                                                                                                           



릴리즈된 렛플의 로고는 블랙의 강인함을 LETS에 함께 즐기면서 가고자 함을 PL(Play) 에 담아보았습니다. 


브랜드의 컨셉이란 브랜드가 가진 컬러의 의미부터, 레이아웃, 컨텐츠, 방향성, 비전 그 모든것이 하나의 방향으로 가는것이라 생각합니다.

렛플은 이제 시작이며, 함께하는 프로젝트 리더와 멤버 사이 / 프로젝트와 고객사이에서 같이 가는 친구같은 브랜드가 되길 희망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