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래에서 ReactNative를 사용하는(혹은 사용해보고 싶은)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모시고 있어요.

팀 구성은 PO 1명, 디자이너 2명, F/E 개발자 1명, B/E 개발자 1명이에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온/오프라인으로 모여 1시간 30분~2시간 정도 논의하며 작업하고 있어요. :)

타래는 대화 고민을 해결해주는 서비스예요.

글 설명보다 타래 서비스를 직접 보는 게 편하시면 여기를 눌러보세요!

(MVP 스펙에 맞게 디자인은 변경 중)

타래가 뭔가요?

‘타래’는 실타래를 의미해요. 대화하는 게 어려워서 고민해보신 적 있을 거예요.

유창하게 말하고 싶은데, 생각이 실타래처럼 꼬여버려서 제대로 말하기 어려웠던 경험이요.

우리는 살면서 말을 잘 하고 싶은 순간이 너무 많아요.

면접 볼 때, 회의할 때, 소개팅할 때, 엠티 갈 때, 가족과 대화할 때 등등. 그런 중요한 순간에 당신이 더 잘 말할 수 있도록 타래가 도와줄게요.

타래가 어떻게 도와줄 건가요?

타래가 3가지 방법으로 도와드릴 수 있어요!

하나, 매일 말하기를 연습하게 도와드릴게요.

매일 말하기를 연습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대화 스킬을 기르는 것도 근육을 키우는 것과 같아요. 연습할 기간을 정하고 특정 주제에 대해 꾸준히 연습하다 보면, 어느 순간 유창하게 말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거예요.

둘, 대화 소재를 알려드릴게요.

많은 분들이 어떤 상황에 어떤 얘기를 해야 할지 정하기 어려워해요. 당신도 그렇지 않나요? 한번 떠올려 보세요.

이직을 위해 다른 회사 분과 커피챗을 하는 상황이라면 어떤 말부터 해야 할까요?

계약을 위해 처음 보는 클라이언트와 대화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요? 오만 가지 생각들이 머릿속을 스쳐갈 거예요.

‘본론부터 말하면 너무 딱딱하려나, 상대의 관심사는 뭘까, 너무 어려운데 지난 주말에 뭐했는지부터 물어볼까…‘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고민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상대와 마주한 채 어색한 침묵을 늘릴 뿐이에요.

그러면 대화를 자연스럽게 해내기가 힘들어집니다. 타래가 알려드린 소재들을 잘 기억했다가 이럴 때 써보세요.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는 대화의 기술도 결국은 소재의 조합이고 패턴이에요.

여러 소재를 들고 상대와 통하는 지점을 하나라도 빨리 찾아낸다면 수월하게 대화할 수 있을 거예요.

셋, 고민 상담소를 만들어드릴게요.

대화에 얽힌 고민을 털어놓는 상담소(커뮤니티)를 만들 거예요.

고민이 깊어질수록 주변 사람들에게 털어놓기 어렵잖아요? 차라리 타래와 함께하는 유저분들에게 털어놓는 게 편할 거예요.

맘 편히 이것저것 얘기하고 나면 속이 후련해질 겁니다. 타래가 그 고민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따뜻한 위로를 전해드릴게요.

필요하시다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조언도 해드릴게요. 부담 가질 필요 없어요. 타래는 대화를 잘 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서비스고, 언제든지 당신의 얘기를 들을 준비가 되어 있어요.

타래를 왜 만들게 됐나요?

타래를 만드는 우리는 모두 말하기 고민이 있는 사람들이에요. 다들 생각이 많은데 그걸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몰라서 곤란했던 경험이 있어요.

비슷한 고민을 하는 여러분과 함께 성장하자는 생각으로 타래를 만들기 시작했어요.

우리는 말을 잘 해서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고, 원하는 걸 이뤄내고 싶고,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요.

그렇게 하면 삶을 더 괜찮은 모습으로 가꿀 수 있다고 믿어요.

이 글을 읽고 타래와 함께하는 당신도 그렇게 될 거고요. 환영해요, 우리 한번 엉킨 실타래를 멋지게 엮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