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소개 및 팀소개안녕하세요. 스타트업풀 대표 박세종입니다.저희팀은 기존에 8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함께 서비스를 개발 하였지만, 지난 8월 말에 팀을 해체하고 1인 체제로 돌아가기존 모든 작업들을 갈아 엎고 혼자 기획, 디자인, 개발, 마케팅, 영업, 운영, 관리 등의 모든 업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풀 소개스타트업풀은 창업자들을 위한 창업 버티컬 플랫폼으로,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 확보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합니다.주요 기능과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1. 창업 정보 & 네트워킹 통합폐쇄적이고, 파편화된 창업 정보와 네트워킹을 통합하여 창업 정보 비대칭을 해소합니다.소셜 커뮤니티 : 스타트업풀의 메인 페이지는 상단 이미지와 같은 형태의 페이지로 이동됩니다.그리고, 해당 페이지는 창업자들과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셜 미디어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메시지(DM) : 커뮤니티가 아닌 조금 더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기 위해 메시지(DM)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해당 기능은 무분별하게 메시지 보내는 것을 예방하고자 서로 1촌이 등록되어 있는 경우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지원사업 : 다양한 창업 관련 지원사업을 확인할 수 있으며, 뉴스레터를 신청하여 데일리, 위클리 주기로창업 관련 지원사업 정보와 창업 관련 이슈, 트렌드, 업계 동향 등에 대한 정보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행사 : 지원사업과 달리 커뮤니티, 네트워킹, 교류를 위한 목적에 집중된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유저들이 직접 행사를 업로드하여 메타버스에서 함께 교류할 유저를 모집할 수도 있습니다.채용 : 많은 창업자분들이 공동 창업자 또는 팀원, 직원을 구하는 데 상당히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습니다.어디서 어떻게 만나며, 어떤 사람들과 함께 해야하는지 등 다양한 어려움을 채용 서비스를 통해 스타트업풀유저라면 누구나 모집 공고를 올릴 수 있는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위키 : 위키는 폐쇄적이고, 파편화된 창업 정보들을 통합하여 제공할 예정입니다. 현재 개발 구현으로 인해위키 정보의 업데이트는 다소 후순위로 미뤄진 상태이지만, 추후 다양한 정보 및 인사이트들을 업데이트할예정입니다.2. 스타트업풀 스토어사이드 프로젝트 및 작은 스타트업을 거래할 수 있는 스토어 환경을 제공합니다.또한, 사업에 필요한 sns, 유튜브 계정 및 특허, ip 등 다양한 비즈니스 지식 재산권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우리는 많은 사이드 프로젝트와 스타트업이 그 가치를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방치되는 것을 목격해왔습니다.이러한 프로젝트와 스타트업들이 더 이상 낭비되지 않도록, '스타트업풀 스토어'에서는 이들을 사고 팔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합니다.주된 목적은 이러한 가치 있는 자산들이 소멸되는 것을 방지하고, 그 가치를 살려 다른 창업자나 기업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또한, 한국의 투자 회수 기간은 전 세계적으로 긴 편에 속합니다.이 서비스의 활성화를 통해, 작은 기업들 간의 거래가 활성화되어 창업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합니다.스타트업풀 스토어를 통해, 수천만원의 투자를 받았지만 다양한 이유로 실패한 프로젝트를 저렴한 가격에 인수할 수 있습니다.또한, 자금이 부족하거나 다양한 이유로 방치되는 프로젝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거나 구매할 수 있습니다.뿐만 아니라, 사이드 프로젝트로 시작한 아이템부터 실제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아이템까지,다양한 스펙트럼의 프로젝트와 스타트업을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이를 통해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제공하고자 합니다.셀러 : 셀러 신청을 통해 본인의 사이드 프로젝트, 특허, IP, SNS 및 유튜브 계정 등에 대한 상품을 업로드하고,해당 상품을 필요로하는 바이어들에게 판매할 수 있습니다.바이어 : 일반적인 상품에 대해서는 접근 권한에 대해 제한이 걸려있지 않지만, 정보가 민감한 상품에 대해구매를 원하는 경우 바이어 신청을 통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3. 메타버스 네트워킹지방에 거주하는 창업자나 소외 계층들도 시공간적 제한 없이 메타버스를 통해 다양한 창업자들과 교류하며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행사 페이지를 활용하여 유저가 직접 업로드하고, 메타버스를 통해 함께 교류하고 싶은 창업자들을 모집하는유저 참여형 서비스입니다. 해당 서비스는 단순한 네트워킹 목적이 될수도 있고, 서로간에 인사이트 공유,간단한 강의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풀 히스토리창업의 꿈, 그리고 그 꿈을 향한 첫걸음어릴 때부터 저는 명확한 목적과 목표는 없었지만,기업에서 직장인으로 일하는 것이 아닌 막연하게 나만의 사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그리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저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창업에 대한 열망은 갖고 있지만, 그 시작을 어떻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는 경우부터 주변에창업을 한 사람이 없어 조언이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없는 경우가 대다수였습니다.그래서 대부분은 인터넷의 도움을 받지만, 컨설팅 또는 고액 강의, 자료에 의해 폐쇄적으로 창업 정보가 공유되거나,상당히 많이 파편화 되어 있어 정보를 찾기도 어려우며 그 신빙성을 판단하기도 어려웠습니다.처음에는 단순히 사업의 목적이 아닌 내가 불편해서 그리고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노션에 창업 정보를 정리하고,창업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오픈 카톡방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그런데 창업 행사와 커뮤니티를 통해 수백명이 넘는 창업자들과 교류를 하게 되면서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이정말 다양한 문제를 직면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몸으로 체감하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노션과 오픈카톡으로 제공하던 정보와 네트워킹을 제품/서비스로의 전환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팀원분들은 어떻게 만나셨나요?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팀원을 어떻게 모집하고,어떻게 함께 일할 것인가였습니다.이를 위해 저는 렛플인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팀원을 모집하기 시작했습니다.렛플인은 다양한 메이커들이 모여 있는 곳이었기 때문에, 저는 이곳에서 함께 할 팀원들을 찾기 시작했습니다.많은 메이커들이 저희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여주었고,그 중에서도 저와 함께 이 프로젝트를 성장시킬 수 있는 팀원들을 선택하기 위해 커피챗을 진행하였습니다.커피챗에서는 각자의 도전 정신, 현재 맡은 직무에 대한 열정,그리고 이 프로젝트를 선택한 이유 등에 대해 깊게 이야기 나누었습니다.팀원 모집 과정에서는 개발자의 경우, 개발 과제를 통해 그들의 능력을 평가하였습니다.이를 통해 팀원들의 역량을 확인하고, 프로젝트의 방향성과 맞는 팀원들을 선별하였습니다.이렇게 모인 팀원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나누며 서로를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이 과정에서 팀원들 간의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발생하기도 했지만,그것을 극복하며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개발 프로세스저희 프로젝트에서는 기존에 많이 사용되는 언어가 아닌,NestJS와 NextJS를 선택하여 개발을 진행하였습니다.이러한 도전적인 선택은 팀원들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개발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로는 디스코드를 사용하였고,문서 작성 및 관리는 컨플루언스와 지라를 활용하였습니다.디자인은 피그마를 통해 진행되었습니다.개발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이 진행되었습니다:1. 전략 공유: 저는 전체적인 전략을 기획자에게 공유하였고, 디테일한 부분은 함께 논의하며 이해하였습니다.2. 요구 문서 작성: 기획자는 컨플루언스를 통해 디자인 및 개발 요구 문서를 작성하였습니다.3. 디자인 작업: 디자이너는 문서를 기반으로 디자인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4. 피드백 및 보완: 개발자들은 요구 사항을 확인하고 추가적인 의견 및 피드백을 제공하였습니다.5. 개발 논의: 스키마 정의, API, 서버 통신 등의 개발 관련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저는 불필요한 미팅을 최소화하고,텍스트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을 선호하였기 때문에 대부분의 의사소통은메신저나 문서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이를 통해 효율적인 작업 진행이 가능하였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아쉬웠던 점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저희 팀은 성장을 위한 도전을 많이 하려고 했습니다.그 중에서도 디자인 시스템 구축은 가장 큰 도전 중 하나였습니다.디자인 시스템에 대한 경험이 부족했던 저희 팀은 이 부분에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게 되었습니다.또한, 프로젝트에서 사용한 언어인 NestJS와 NextJS는 대중적이지 않아,팀원 모집과 온보딩 과정에서도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특히, 한 명의 팀원이 이탈할 때마다 새로운 팀원을 찾고,그 팀원을 새로 모집하고, 온보딩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프로젝트가 잠정 중단 되는 경우가 잦았고,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프로젝트 개발 진행 속도는 느려지게 되었습니다.제가 처음에 오픈카톡으로 시작했던 것처럼, 제품/서비스 런칭을 위해 최소한의 기능만 개발하려 했지만, 여러 어려움들로 인해 개발 기간이 예상보다 훨씬 길어졌습니다.이러한 상황 속에서 팀원의 이탈이나 개발 중단 등의 리스크를 고려하여, 결국 팀을 해체하고 혼자서 모든 업무를 진행하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렛플인 출신으로서 조언 및 인사이트1. 만약 대표가 개발자가 아니라면 흔한 개발 언어를 고려해 볼 것저는 처음에 사이드 프로젝트로 시작 했을 때, 위에서도 언급 드렸듯이저를 포함한 모든 팀원들이 함께 성장하고 얻어가는 것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흔한 언어가 아니라Nestjs, Nextjs 등 다른 언어들에 비해서 개발을 다루는 사람들이 적고, 특별한 언어를 선정 했었습니다.처음에는 순탄하게 잘 흘러갔지만, 사이드 프로젝트 특성상 계약서를 쓰고 진행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개인 사정으로 인해서 쉽게 프로젝트를 그만둘 수 있다는 것입니다.그래서 팀원들이 나갈 때 마다 새로운 팀원을 구할 때 새로운 팀원을 구하기도 어려웠고,팀원이 들어와도 기존에 개발된 내용을 다운로드 하고 이해하는 데 시간이 추가적으로 필요 했습니다.그리고, 사업을 하는 분들도 직접 직원을 고용하는 데 동일한 고충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그래서 대표가 직접 개발하는 게 아니라면 처음에 프로젝트 개발 언어를 신중하게 생각해야 되고,잘 모른다면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개발 언어를 선정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2. 무료 서비스와 공짜에 너무 집착하지 말 것세상에는 수많은 제품과 서비스가 존재하며, 대다수는 사용자의 특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했습니다.물론, 무료 제품/서비스가 풍부하게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그러나 항상 무료를 추구하는 것만이 최선은 아닙니다.무료 옵션이 없거나, 현재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무료 서비스가 한계를 보일 때,유료 서비스를 고려하는 것은 생산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또한,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유료 서비스를 깊이 있게 분석해보면, 그 서비스가 어떤 문제점을 해결해주는지,어떤 마케팅 전략이나 메시지에 의해 결제로 이어졌는지 등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이러한 인사이트는 나중에 여러분의 서비스나 제품을 마케팅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결국, 무료와 유료 사이의 선택은 단순히 비용의 문제가 아니라,그 서비스가 제공하는 가치와 효율성, 그리고 그로 인한 결과를 고려해보면 좋을 것입니다.🚀 스타트업풀의 향후 계획베타 서비스 이후의 로드맵 및 차기 프로젝트에 대한 비전베타 서비스를 9월 25일에 성공적으로 오픈한 이후,저희는 다양한 피드백과 사용자의 반응을 주시하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입니다.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10월 중순 혹은 말에 정식 서비스 런칭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또한, 현재 서비스의 기능 외에도 더 많은 가치를 사용자에게 제공하기 위해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상 중입니다.특히, 차기 프로젝트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이를 통해 사용자에게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마치면서제품/서비스라는 게 결국은 소비자가 판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출시하기 전까지는 전혀 그 흥망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우선은 최소한의 기능만 빨리 개발해서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보면서 거기에서 얻는 인사이트나 피드백을 통해 현재 비즈니스를 더욱 고도화할지 아니면 새로 피봇팅을 해야할지 명확하게 결정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처음부터 너무 완벽하게 기획, 개발, 디자인, 마케팅 등 갖춰서 런칭하려고 하면 정말 끝도 없거든요.어차피 실패할 서비스면 돈과 시간을 많이 들여서 크게 실패하는 것보다, 돈과 시간을 적게 들여서많이 실패하고 거기에서 얻는 인사이트나 실패한 제품/서비스 중에서도 반응이 좋았던 제품/서비스를 스케일업 하는 것이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성공은 제품/서비스의 퀄리티, 시기, 운 … 등 다양한 요소들이 조합되어 탄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완벽한타이밍을 기다리는 것은 정말 무모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기회를 잡으려면 작은 목표를 빠르게 계속 이루면서 기회를 잡는 게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모든 메이커분들을 항상 응원하며, 힘찬 한 걸음씩 나아가시길 바랍니다.다음에는 런칭 이후에 대한 인사이트 및 경험에 대한 정보를 공유 드릴수 있을 것 같네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 자신과 팀소개를 부탁드립니다.1인 개발입니다 ㅎㅎ🤗 프로덕트 소개좀 해주세요~Krll은 로그인 없이 간편하게 긴 URL을 단축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QR 코드도 함께 생성되어 스마트폰으로도 쉽게 URL을 열 수 있습니다.크롬 확장으로 링크를 우클릭하고 메뉴를 클릭하기만 하면 선택한 링크를 단축해 클립보드에 복사시킬 수도 있습니다.마스토돈(SNS) 용 봇도 개발하여 돌리고 있습니다.웹사이트: https://www.krll.me크롬 확장: https://github.com/sunwoo1524/krll-chrome-extension마스토돈 봇 사용법: https://github.com/sunwoo1524/mastodon-url-shortener-bot/blob/main/README.md⁉ 프로덕트를 만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백엔드, 프론트엔드, 데이터베이스를 모두 혼자서 개발, 즉 풀스택 웹 서비스 개발을 한번은 해보고 싶었습니다.개발 초보자가 처음 개발해보기 좋은 서비스로 링크 단축기가 좋을 것 같았습니다.🤝 팀원분들은 어떻게 만나셨나요?1인 개발입니다 ㅎㅎ😱 개발은 어떻게 진행이 됬나요?FastAPI가 파이썬 프레임워크이기도 하고, 프레임워크 문법도 간단하고, Flask, Django보다 빠르다고 해서 백엔드는 FastAPI를 선택했습니다.프론트엔드는 React를 선택했고 데이터베이스는 PostgraSQL을 선택했습니다.처음엔 쉬워보였으나 시행착오가 많았습니다.왜냐하면 전 데이터베이스와 백엔드 그리고 도커를 제대로 다뤄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공식 문서와 구글링한 자료들, 그리고 수많은 시행착오와 함께 겨우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기술 스택Python, FastAPI, PostgreSQL , React백엔드백엔드는 FastAPI를 이용했습니다. Flask만큼 쉽고 간단한데다 더 빠르기 때문입니다.API 문서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기능은 기가 막합니다. 문서에서 API 테스트도 할 수 있습니다.데이터베이스는 PostgreSQL을 이용했습니다. 배포는 도커를 이용했습니다.백엔드를 만들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개발환경 세팅과 배포가 아니었을까 합니다.이걸 만들면서 도커와 도커 컴포즈를 처음 접했습니다…!데이터베이스도 굉장히 어려웠습니다.개발환경 세팅하고 데이터베이스 연결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백엔드 메인 로직메인 로직은 간단합니다.데이터베이스에 랜덤한 문자열 키와 원본 URL을 저장한다.문자열 키는 https://example.tld/<문자열 키> 와 같이 단축된 링크에 사용된다.단축된 링크를 열면 문자열 키에 연결된 원본 URL을 데이터베이스에서 꺼내 리디렉트 시킨다.아래는 위의 로직이 있는 소스 코드의 일부입니다.주석으로 설명을 넣었습니다. FastAPI를 이용했습니다.# URL을 단축시켜 데이터베이스에 저장 @app.post("/api/urls", response_model=schemas.ShortenedURL) def create(url: schemas.URLToShorten, db: Session = Depends(get_db)): # 올바른 URL이 아니면 400 오류 반환 if not validators.url(url.url): raise HTTPException(status_code=400, detail="Invalid URL") #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URL과 키 가져오기 shortened_url = crud.get_shortened_url(db, url.url) if shortened_url is None: # 데이터베이스에 없다면 키를 새로 생성하고 데이터베이스에 저장 string = "abcdefghijklmnopqrstuvwxyz" string += string.upper() string += "0123456789" string = string * KEY_LEN key = "".join(random.sample(string, KEY_LEN)) # 데이터베이스에 중복된 키가 있는지 확인 while not crud.get_original_url(db, key) is None: key = "".join(random.sample(string, KEY_LEN)) shortened_url = crud.shorten_url(db, url.url, key) return { "key": key, "original_url": url.url } return shortened_url # 단축된 URL을 열었을 때 원래 URL로 리디렉트 @app.get("/{key}") def redirect(key: str, db: Session = Depends(get_db)): # 데이터베이스에서 키에 맞는 URL 꺼내기 shortened_url = crud.get_original_url(db, key) if shortened_url is None: # 데이터베이스에 없다면 404 오류 반환 raise HTTPException(status_code=404, detail="URL is not found.") # 원래 URL을 301 리디렉트 return RedirectResponse(shortened_url.original_url, status_code=301) 이 코드는 일부분이고 자세한 내용은 깃허브 저장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s://github.com/sunwoo1524/krll-backend백엔드 배포백엔드와 프론트엔드를 분리 개발했습니다.그래서 배포 또한 백엔드는 GCP 프리 티어에서, 프론트엔드는 Vercel에서 했습니다.프리 티어 VPS로 오라클 클라우드도 있는데 가입이 죽어도 안돼 포기했습니다.가입이 안돼 문의 이메일을 남겼더니 꺼지라고 했다는 사람도 있는 거 보면 가입할 생각이 싹 사라집니다.결국 GCP에도 평생 무료 서버가 있다는 것을 듣고 GCP를 선택했는데 얘는 자동 결제가 멋대로 될 것 같아 불안합니다… 결국 답은 돈어떤 분이 클라우드플레어 CDN을 이용하면 https 인증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하여 해봤습니다.사실 인증서 발급과 적용도 배포만큼 어려웠습니다…프론트엔드프론트엔드는 리액트를 사용했습니다.그냥… 리액트가 가장 무난하고 많이 쓰여서? 선택했습니다.API로 단축된 URL을 받고 QR 코드로 만들어주는 기능을 넣었습니다.이용 규칙도 명시했습니다. 배포는 Vercel을 이용했습니다.프론트엔드 깃허브 저장소도 공개되어 있습니다.https://github.com/sunwoo1524/krll-frontend👍 재미있었던 것은 무엇이었나요?시행착오가 많아 방학 안에 배포는 불가능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되었지만 다행히 방학 안에 배포를 할 수 있었습니다.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운 것 같습니다.도커와 도커 컴포즈, 백엔드, 데이터베이스 그리고 리눅스에 대해 더 잘 알게된 것 같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도커와 도커 컴포즈 사용법, SQL 문법, 백엔드와 데이터베이스의 연결, 백엔드와 프론트엔드의 분리, 리눅스 서버에서 백엔드 배포 그리고 왜 윈도우가 쓰레기같은지 등…전 현직 개발자가 아니라 학생이기 때문에 여름방학 한달 안에 완성하고 배포까지 하는 것이 계획이었습니다.방학이 끝나기 전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배포해서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깃허브 저장소에 이 프로젝트의 모든 코드가 공개되어 있습니다.혹시 제 부족한 소스코드가 궁금하신 분은 언제든지 구경하고 참고하고 복붙하셔도 됩니다.끝으로 제가 만든 서비스를 홍보하겠습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댓글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아쉽거나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중간에 만들다 갈아엎고 다시 시작했었는데, 그 이유가 도커 컴포즈에서 데이터베이스와 백엔드를 연결하는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었습니다.커뮤니티에 물어봐 외국 분들에게 도움을 받아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을 알려주세요파이어폭스 확장, 안드로이드 앱 까지 만드는 것이 계획입니다.또 광고를 달아서 0.01 달러라도 쌓이는 걸 볼 계획입니다.
😀 자신과 팀소개를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대동빵지도 PM 빵돌이입니다. 저는 현재 IT회사에서 UX기획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경력은 석사 포함하면 6년입니다.저희 팀은 2021년도 9월에 처음 결성되었어요. 처음에는 디프만에서 시작해서 1차로 2021년 12월에 1차 출시를 했었습니다.그 후로 다시 앱을 더 좋은 UX와 안정적인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2022년 3월에 다시 앱을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때 9명이 약 1년동안 고군분투 하면서 앱을 만들어갔던 것 같아요.처음에는 어떻게 비저닝을 제시해야 하는지, 어떻게 사일로 팀을 운영해야 하는지, 계속해서 발생하는 난관들을 어떻게 슬기롭게 헤져나가야 하는지 정말 많이 고군분투 했던 것 같습니다.2023년 4월 말에 2차 릴리즈를 IOS, Android로 진행했고, 현재는 9월 초에 신규 홈을 릴리즈 해서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하고있습니다!현재는 3개의 개발팀, 1개의 마케팅 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프로덕트 소개좀 해주세요~저희는 500만 명의 빵순이 빵돌이, 그리고 빵집과 카페 사장님들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만들고 있습니다.현재는 매우 단순한 앱이지만 수많은 기능들이 기획되어 있습니다.개발 완료 기능 : 지도, 빵집 검색, 빵집 상세, 리뷰, 프로필, 일부 알림, 관리자 페이지 등추가 기능 : 빵순이 랭킹, 빵집 랭킹 등모든 것들을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현재 단계는 운영을 시작하면서 사용자를 모으고 슬금슬금 BM을 붙여나갈 예정입니다.⁉ 프로덕트를 만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네이버 지도와 인스타그램에서 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시는 사용자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이 서비스들은 애초에 빵을 찾기 위한 서비스는 아니니까요!네이버 지도와 인스타그램에서도 음식점을 찾지만, 케치테이블이 성공한 것을 보고 빵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저희는 빵 전문 앱으로 사용자와 사장님들의 모든 고민을 해결하고자 시작했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팀원분들은 어떻게 만나셨나요?기존 디프만 팀원들도 계시고, 그 후에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서 팀원들을 모집했습니다. 가장 큰 도움이 된 서비스는 역시 렛플이었습니다.렛플 덕분에 대동빵지도 지원자가 엄청 많이 늘었습니다!https://letspl.me/project/936😱 개발은 어떻게 진행이 됬나요?제가 기획자라 모든 부분을 알 수 없지만, 기획자로서 항상 고민하는 것들은 커뮤니케이션 리소스를 줄이는 것이었어요! 특히 프론트와 백엔드의 소통이 더 잘 되게 하려고 항상 노력했고, 많은 툴을 도입해 보고 폐기하고를 반복했습니다.현재는 어느 정도 자리가 잡힌 것 같아요~!👍 재미있었던 것은 무엇이었나요?우선 온전한 앱을 회사 안에서가 아니라 스스로 처음부터 끝까지 만든 것이 정말 뿌듯해요. 회사에서는 도와주는 스텝들이 많지만, 거의 모든 것들을 스스로 해야 하니까요.첫 인사이트부터, 서비스를 기획을 하고, 디자인을 하고, 팀원을 모집하고, 온보딩을 진행하고, 개발을 하고, 기타 모든 것들을 구축했다는 것이 스스로 매우 고생을 했지만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해요.그리고 지금도 많은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 마케터 분들께서 프로젝트에 합류하고 싶다는 의사를 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아쉽거나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제가 조금 더 팀을 잘 이끌었다면 훨씬 빨리 프로젝트를 키워나갈 수 있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덕분에 개인적으로도 많이 공부하고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그리고 열심히 하지 않는 팀원들이 들어왔을 경우, 이 경우도 매우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일정이 늦어지지 않기 위해 매우 노력하지만, 사람은 컨트롤 되지 않지 때문에 동기부여를 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을 알려주세요이제 막 본격적으로 서비스 운영과 프로모션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앱을 고도화시키고 있습니다.장기 목표를 위해서 세운 단기 목표들을 차근차근 해나갈 예정입니다.그리고 제 능력, 그리고 저희 팀의 능력으로 PMF를 찾을 수 있을지 계속해서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예정입니다.
😀 자신과 팀소개를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만다린 개발자 입니다. 만다린은 1인 개발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지방에 살고 있어서 팀을 구할 생각은 해본 적이 없고, 성격도 내성적이고 독단적이라 자연스럽게 혼자 개발하게 된 것 같습니다. ( 렛플이 발전한다면 지방에서도 팀을 구해서 개발해보고 싶습니다! )해킹을 전공하였고 데이터 등 컴퓨터관련 지식은 넓게 가지고 있었지만 뭐하나 제대로 하는건 없고 개발자로 취직공부를 하다가 포기한 적만 많았습니다.여러가지로 진로를 고민하다가 flutter를 배울 때 만큼은 끝까지 배우고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끝까지 배우거나 만들 수 있는 동기는 결국 무엇을 만들 것이냐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 프로덕트 소개좀 해주세요~만다린은 만다라트에 목표와 습관을 기록하고 달성체크를 할 수 있는 앱입니다. (습관 트레킹)습관을 터치한번으로 기록할 수 있습니다.최소단위를 설정하고 초과달성 했을때도 여러번 터치해서 쉽게 정확한 기록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어떤 습관을 지켰고 그다음은 어떤 것을 지켜야할지 쉽고 명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습관은 이틀동안 지키지 않을시 카드가 삭제됩니다.그 날 체크한 습관들은 매일 밤 11시 30분 ~ 새벽2시 사이에 정산시간을 가지고, 평가됩니다. 체크했던 습관들은 다시 체크할 수 있도록 초기화되고 보고서에 평가가 됩니다."습관이 직관적으로 적혀있고, 그것이 아직 체크되지 않은 회색의 상태, 그리고 이틀동안 지키지 않으면 삭제된다" 라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 자체가 만다린의 주요 목적입니다.그것만으로 습관을 지켜야할 동기가 강하게 생성되고 기억에 남기 때문입니다.이 기능이 만다린의 가장 중요한 기능이며 그에 따라 필요한 여러 기능을 추가하여 편의를 증진시켰습니다.<편의 기능># 위치별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카드에 간단한 레벨업 시스템 부여# 카드의 위치를 드래그로 간편하게 변경하기# 삭제된 카드 보관# 습관별로 던리스트 작성, 자세한 통계# 일별이 아닌 주별, 월별, 년별의 주기로 돌아가도록하는 멀티만다라트 추가 ( 구독시 제공 ) 등의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성과>1. 플레이스토어에 만다라트 검색 시 상위에 앱이 뜸.2. 현재 출시 이후 2개월 동안 250분 정도가 다운로드를 받았으며그 중 100명은 앱을 삭제하였고 , 그 중 100명 정도가 회원가입을 하였으며 , 그 중 30여명 정도가 매일 앱을 사용하고 계시며그 중 딱 1명의 구독자 분이 계십니다. ( 월 4800원에 구독기능을 제공 중입니다. )매우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한명의 구독자가 있다는게 저에겐 큰 성과인 것 같습니다.⁉ 프로덕트를 만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예전부터 자기개발에 관심이 많았고 원펀맨을 보고 많은 동기부여를 받았습니다.아마 제가 너무 약하고 게으르고 허접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습관의 힘에 대해서 예술분야나 과학분야나 할 것없이 어떤 초월적인 힘이 있다는 말들을 해서 항상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었는데, 결정적으로는 오타니 쇼헤이가 활약하는 모습이 진짜 너무 멋있었습니다.그래서 오타니가 사용했다는 만다라트를 활용해서 앱을 만드는 것에 강한 동기가 형성되었습니다.원래 만다라트는 인생 목표를 전부다 적어놓고 벽에 붙여놓기만 하고 계속 보는 것인데, 저는 IT기술을 통해서 매일 반복할 수 있는 습관을 적어놓고 체크하는 것이 훨씬 필요하다고 느꼈고 그런 방식으로 아이템을 선정했습니다.또한 다른 만다라트 앱들에는 매일 초기화되는 방식이 없고 불편함이 커서 만들어야겠다는 걸 확신했습니다.이 앱은 우선적으로는 저한테 가장 필요했지만, 다른 분들도 저와 같이 많이 발전에 대한 욕구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도구가 되었으면 하고 만들었습니다.😱 개발은 어떻게 진행이 됬나요?아무래도 1인 개발의 한계가 있고 하드한 프로그래머 경력자도 아니기 때문에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flutter를 프레임워크로 선정하였습니다.1. 쉬워보였고 2. 좋은 강의가 있었으며, 3. 패키지가 충분히 풍부해 보였던 이유도 있습니다.내가 화면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만다라트 화면이 스와이프되는 기능을 문제없이 느리지않게 작동되게 하냐? 라는 것을 가장 먼저 테스트 하였고, 그것을 부드럽게 충족했기 때문에 계속해서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서버는 firebase를 활용했습니다.매일 습관이 초기화되는 것은 firebase functions를 활용했습니다.지금은 flutter는 너무 편하게 개발할 수 있었고, firebase는 내 예상보다 요금도 없는 수준이며 빠르고 견고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또한 결정적일 때 ChatGPT와 함께 문제를 풀어나가는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개발 스택>#flutter#riverpod ( flutter 상태관리 )#firestore#firebase functions고객은 특정하지 않았고, 설문조사나 베타테스트 등을 진행하지 않고 바로 출시했습니다.그냥 내가 사용하는 것이기에 내가 만족하면 -> 잘 되는 것이다 그냥 버그없는 좋은 앱을 만들면 되는 것 뿐이다, 사용하고싶은 사람이 사용하겠지 라고 생각했습니다.그리고 나와 다르게 사용하는 유저가 있다면 유저가 올바른 요청을 했을 시 기능을 추가하거나 버그를 수정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이렇게 전체적으로 보니 좋은 서비스를 사용해서 편하고 이기적으로 개발을 한 것 같습니다?하지만 프로그래밍 자체에 대한 열정이나 시스템에 대한 연구 등 하드한 프로그래머가 목적이 아니라[혼자서 특정 목적의 앱을 만드는 것] 자체가 목적이라면 저의 방식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독립은 잘 의지하는거에요' 라는 전예지님의 책에 나온 것처럼 다른 것들에게 의지하는 것이 오히려 독립일 수 있습니다.<개인적인 인사이트>flutter 가 그냥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용도라던지, 무슨 취직이 안된다던지, firebase는 느려서 사용을 못한다던지 하는 편한 개발을 막는 말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기존에 다른 기술을 이미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그런 생각에 의해서 만들어질 수도 있는 것이 없어진다면 너무 안타깝고 화나는 일입니다.무어의 법칙은 2년마다 기능이 2배 증가한다는 법칙인거 알고 계시죠이 무어의 법칙은 어디에나 적용되고 있습니다.flutter 유튜브를 봐보시면 지금도 초고급 개발자들이 속도를 올리기위해 개선중이다, 뭘 업데이트 중이다 하는 말들이 계속 나오고있고또 삼성이나 애플은 더 성능 좋은 폰들을 만들 것이고 CPU도 올라가고 GPU도 발전되고 인공지능 시대까지 오고있습니다..지금 내가 느리고 허접한 앱을 만들어도 강제로 머리끄댕이잡고 속도를 올려주시는 분들이 세상에 널려있습니다.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버그를 수정하고 새로운 방법론을 적용하고 새로운 패키지로 교체하거나, 정말 끝에 끝까지가서 언어나 패키지 자체를 바꾼다 하더라도 매우 쉽게 그 전환을 실행할 수 있을 겁니다.그러니 그냥 허접해도 길게 보며 만드는게 정답인 것 같습니다.사용자에게 조금 느린 앱을 제공하면 뭐 어떻습니까? 내가 그 앱에 가치를 담아놨다면 사용자는 기다려서라도 사용할 겁니다.그리고 반드시 속도나 기능은 개선 될 겁니다.완벽주의에 빠져서 사용자들과 내 머릿속의 모든 욕구를 채우려고 하는 태도보다는 어느정도는 고자세로, 자신감있는 태도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앱이 아니라 어디에서든지요👍 재미있었던 것은 무엇이었나요?재밌었던 점은 강의나 인터넷에 나와있지 않은 문제를 ChatGPT와 함께 새로운 방식으로 성공적으로 기능하도록 할 때가 가장 재밌었습니다.👎 아쉽거나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위에 재밌었던 점 빼고는 개발 과정자체가 어렵고 화나고 힘들었습니다.좋은 서비스와 패키지를 이용함에도 불구하고 어렵고 지난한 과정이었습니다.가장 아쉬웠던 점은, 욕심에 의해서 쓸모없는 기능을 추가하고자 노력하다가 한달정도 시간이 지연되었던 점입니다.지금은 거의 사용도 안하게 되는 그 기능 때문에 만들때는 화나고 머리카락 빠지고,만든 후에도 앱이 조금 느려질 가능성을 생각하게 되는 것은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그 한달의 추가 개발시간 동안,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 심사가 허락 될지 말지도 모르는 그 불안한 시간이 지속되는건 정말 백해무익한 스트레스입니다.핵심적인 기능이 개발되었다면 우선 그것부터 출시하는 것이 무조건 옳은 것 같습니다.특히나 앱을 처음 개발하시는 분들은요.운영과정에서 아쉬운 점은, 비지니스 설계가 잘못되었는지 생각보다 구독자가 늘어나지 않고 회원가입조차 하지 않는다는 것 등입니다.무료로 제공하는 부분이 있는데도 이렇게까지 냉담한 반응일 줄은 몰랐을 정도로 유저들이 잔인함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제가 이기적인 태도( 앱에 튜토리얼이나 안내가 없다는 것, 구독료가 비싼 것? 등등 )를 유지하기 때문일 수도 있을 것 같아 자기의심이 들고 마음이 아픕니다.한마디로 돈이 안되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몇년 뒤에는 큰 서버비를 감당해야할 것 같아 두렵습니다.그래도 학생들이나 상황이 안좋으신 분들도 습관을 통해 혜택을 보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기에 길게보며 지금의 운영방식을 유지할 생각입니다.💯 앞으로의 계획을 알려주세요유저분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입니다.1년뒤에는 번역과 firebase 조정을 통해 다른 나라에도 출시를 해볼까 합니다.허접한 글 읽어주셨다면 너무 감사드리고,습관과 자기개발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만다린을 꼭 사용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자신과 팀소개를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희는 매쉬업(Mash-Up)이라는 IT 개발 동아리 13기 씨유어게인팀입니다😀저희 팀은 iOS, 디자이너, 백엔드 개발자들로 구성되어진 최강의 팀입니다!팀이 6개월간 똘똘 뭉쳐 뉴스 기사를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도록 숏스라는 앱을 런칭했습니다.2023년 7월 세상에 처음 출시된 숏스는 현재까지 더 다양한 기능들을 디벨롭해가고 있습니다.🤗 프로덕트 소개좀 해주세요~저희 서비스는 뉴스의 실시간 인기 키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뉴스를 빠르고 간편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또 보고 싶은 뉴스는 저장해서 간직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앱스토어 19위, 맥 앱스토어에서 4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프로덕트를 만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모든 사람들이 출퇴근이나 통학길에 세상 돌아가는것을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됐습니다😁특히 숏스에 있는 핫 키워드 기능을 통해 요즘 트렌드를 한번에 파악할 수 있어 많은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숏스를 통해 많은 분들이 뉴스를 한번이라도 쉽게 접할 수 있다면 저희는 그걸로 만족합니다☺️🤝 팀원분들은 어떻게 만나셨나요?저희는 IT 개발 동아리 매쉬업 (Mash-Up)에서 만나게 되었는데요.각자의 관심사와 성향을 고려해서 팀을 구성하게 되었습니다.세상에 사소한 문제라도 우리가 하나의 축이 되어 해결해보자! 라는 니즈들이 다들 공통적이였어요.그리고 더 발전된 서비스를 향해 같이 만들어간다는 열정🔥 이것이 저희 팀이 구성된 가장 핵심적인 키포인트였습니다.저희 팀은 단일 iOS 앱 프로젝트 팀으로 구성되었어요.팀에 속한 파트 및 인원은 요렇게 이뤄져있습니다!🚚 탑승 인원 🚚1️⃣ iOS 개발자 4명 탑승2️⃣ 서버(Spring) 개발자 3명 탑승3️⃣ 디자이너 2명 탑승저희 팀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고 매주 화요일 저녁에 온라인으로 디스코드에 모여서 빡센 회의와 잡담을 합니다 😃현업자 및 학생들도 있기에 매주 정기적으로 화요일 저녁 시간에 이렇게 모여서 뭘 진행한다는게 정말 어떻게 보면 큰 결심이고 힘든 일인데저희 팀원들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한 열정적으로 잘 참석해서 같이 만들어갔고 또, 지금도 계속 진행하고 있어요!😱 개발은 어떻게 진행이 됬나요?먼저 뉴스를 편리하고 쉽게 접하자! 라는 취지에 맞춰 모든 팀원들이 아이디에이션을 진행했습니다.그 후, 핵심적인 기능을 중심으로한 MVP를 기획하고 유즈 케이스를 도출했어요.그리고 도출된 유스 케이스를 중심으로 실제 와이어 프레임을 만들고 유저 플로우까지 개발 전 준비 단계를 끝냈습니다!1️⃣ 아이디에이션가장 먼저 프로젝트를 만드려면 아이디어가 있어야겠죠..?정말 제일 어렵고 가장 많이 시간을 잡아먹는게 이 아이디어 회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거에요.진짜 좋은 아이디어도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순 없기에 아이디어 정할 시 저희가 정한 룰은 하나였어요!정해진 아이디어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만족하지 않더라도 정해지면 끝까지 밀고 나가보자 🔥팀원 모두가 최소 하나씩 아이디어를 가져왔는데요.아이디어를 발표할때는 아래 사진과 같이 어느정도 아이디어 소개와 분석에 대한 틀을 가져가면서 준비해왔어요ㅎㅎ이런 키포인트들과 또 여긴 담기지 않았지만 우리와 유사한 서비스가 있는지 등을 러프하게 사전조사를 해왔어요.이렇게 먼저 아이디에이션을 하고 회의시간에 각자의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QnA를 거치며 쭉 듣고 1/2/3지망 투표를 해봤어요!아이디어가 너무 좋아도 현실적으로 프로젝트 기간안에 완성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니즈는 있을지 등을 토대로 정말 심도있게 좋은 의미로 티격태격을 했습니다.그래서 선택된 아이디어는 바로 숏스!사실 처음 이름은 "뉴스뉴스" 였어요ㅎㅎ간략히 초반 뉴스뉴스의 컨셉은 사용자가 각잡고 뉴스를 보는것이 아니라 Youtube의 숏츠처럼 간단하게 넘기면서 쉽게 하루에 하나라도 보자 이런 생각이였습니다!그리고 결정된 뉴스뉴스에 대해 이름을 지어주기로 했어요.이렇게 정말 아무 이름이나 생각나는거 다 적기! 그리고 하나씩 쳐내보면서 결정하기!옆 이모지가 팀원들을 의미하고 역시나 투표로 결정했습니다ㅎㅎ(거의 나중엔 만장일치 느낌)이렇게 숏스(SHORT NEWS)라는 프로젝트의 이름이 탄생했어요 👶2️⃣ MVP 기획하기사실 전체 MVP를 빠르게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서 초반에 저희 팀은 정말 MVP에 집중하도록 부수적인 기획은 전부 쳐내는 방향으로 결정했습니다!그래서 우선 저희는 각자 생각하는 MVP의 형태를 크레이지 에잇으로 빠르게 그려보면서 서로 의견을 교류했어요.크레이지 에잇은 이런 느낌으로 진짜 빠르게 MVP에 대해 후다다다닥 그려내는 과정입니다.그래서 요렇게 크레이지 에잇을 통해 서로 또 발표를 하고 어느정도 핵심 기능에 대해 토의했어요.진짜 꼭 필요한 MVP 기능들에 대한 딥한 토론 끝에 몇가지 핵심 기능들을 도출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했던건 이걸 이제 실제처럼 다듬어야해요.유저 시나리오를 생각해보고 유즈 케이스를 도출하여 실제 와이어 프레임을 만들고 유저 플로우까지 짜보는 일련의 과정을 찐하게 겪었습니다!그 결과 초기에 저희는 요렇게 핵심을 와이어프레임을 도출해냈어요.앱 개발 입장에서 애니메이션이 뭔가 많을것 같아 쫄리긴 했지만요..ㅋㅋ그 후 더 발전된 와이어프레임 형태를 가졌는데 너무 양이 많아서 스킵~ (디자이너 그저 갓..)와이어프레임이 있으면 유저 플로우도 있어야겠죠?이렇게 초기 유저 플로우도 같이 논의하며 정했어요.자 요렇게 MVP 틀이 기획되었습니다!3️⃣ 기획 및 디자인기획은 정기 회의때 모든 파트가 같이 토론하며 정해갔고그걸 토대로 디자인에서 요렇게 짧은 시간에 말도 안되는 고품질의 디자인과 디스크립션을 만들어왔어요!색감과 디자인부터가 아주 상당하죠?이렇게 기획과 디자인이 어느정도 나왔으니 진짜 개발 시작해야해요...그 다음으로는 이제 실제로 기능들에 대해 상세히 기획하고 디자인하고 개발하는 일만 남았네요 🫠이제 본격적인 개발🧑🏻 💻클라이언트 파트와 백엔드 파트에서는 DB와 API 명세를 논의하고 작업에 들어갔어요.디자인 파트는 뉴스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사용성과 디자인을 고려하여 디자인 작업에 들어갔어요.이 과정들을 반복적으로 매주 스프린트를 거치면서 단계별로 완성시켜나갔습니다.물론, 매주 정기 스크럼 및 긴급 회의도 개발 과정의 한 부분이였습니다!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에서 기능별 QA와 전체 통합 QA를 거쳐 완성도를 높였습니다.출시 후 현재까지도 MVP에서 더 보완하고 싶은 기능 및 재미 요소들을 점점 추가해나가고 있습니다!4️⃣ 개발 스타트!! 하기 전에... ㅎ개발을 하기 앞서 뉴스는 어디 기준과 어떤 시간으로 가져올것인지 어떤 카테고리를 가질것인지 등의 정책 수립을 위해서 팀원 전부가 같이 논의했습니다.그리고 서버와 예상되는 API 항목에 대해 같이 토의하고 대략적인 초기 논의를 합니다!제가 iOS 개발 담당이기에 서버에 대해서 애매하게 설명할 수 있으니 요 포스팅에서는 딥한 서버쪽 개발 사항들은 패쓰~이렇게 정책이 수립되고 서버와 초기 소통을 했다면 이제 앱을 그려내야 합니다!5️⃣ 찐으로 개발하기 (iOS)서버의 API가 완성되기전 우선 저희 iOS 파트 개발자들은 서버와 초기 API 필드 명세 소통한것들을 바탕으로 mock 데이터를 넣어 우선 뷰를 뚝딱뚝딱 그려냈습니다 👩🏻🎨물론 그려가는 과정중 디자인을 변경해야되는 부분도 있고 기획을 수정해야되는 부분들도 당연히 존재했죠.그때마다 최대한 린하고 퀵하게 팀원들과 의견을 소통하면서 빠르게 MVP를 완성해갔습니다.그 후, 서버 API를 연동하고 MVP가 완성됐습니다 😊6️⃣ QA이제 MVP 출시전 QA를 위해 팀원들을 테스트 플라이트에 초대합니다.안드 쓰시는 분들은 제외하고~초대된 팀원들은 일주일 정도 열심히 QA를 해줍니다.각종 버그 및 이슈들은 노션 QA 시트를 통해 관리하고 빠르게 쳐내갔어요!(사실 현재도 쳐내가는중 ㅎ..)QA 항목을 정의할때도 메이저부터 마이너까지 우선순위를 정하여 출시를 위해서 메이저부터 쳐냈습니다.그 후 마이너한건 다음 버전 배포 때 수정하기로 결정했죠!이렇게 MVP 출시를 위해 QA를 마무리했어요.이제 대망의 출시?7️⃣ 출시하기출시를 위해 앱 스토어에서 다같이 앱에 들어갈 정보나 부제, 설명, 정책들을 같이 실시간으로 정해서 넣었습니다.그리고 가장 중요한 로고 및 앱 스크린샷을 디자이너들이 뚝딱 만들어 오셔서 업로드 합니다!이렇게 탄생한 저희 숏스의 로고와 스크린샷!로고는 빠르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숏폼 뉴스이기에 번개가 찰떡이였어요 ⚡️이제 그리고 정말 출시ㅎ...아래가 MVP 가장 첫 출시입니다!드디어 세상에 나왔어요 👶그렇게 앱 스토어에 등재되고 첫 버프로 뉴스 차트 65위에 안착하는 영광을 이뤄냅니다 🎉🎉🎉👍 재미있었던 것은 무엇이었나요?사실 프로젝트 개발뿐 아니라 팀원들 모두 가족처럼 한마음 한뜻이 되면서 많이 돈독해진 부분이 가장 재밌었습니다!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더 열정적으로 기능 추가 개발에 있어 모두 부담스러워하지 않고 오히려 이거 해보자,저거 해보자 하는 열정을 가질 수 있는 원동력이 된것 같아요.개발중 재밌었던 경험을 고르자면, 저희는 사용자들에게 애니메이션을 통한 더 나은 사용성을 제공하기 위해 각 파트들에서어려운 애니메이션을 챌린지 해보는 과정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그 외, 자주 만나며 여름 휴가도 가고~ 루프탑도 가고~ 한것은 안비밀🤫👎 아쉽거나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처음에 정했었던 데드라인을 지키지 못했습니다🥲일정을 빠듯하게 잡기도 했고, 예상보다 시간이 꽤 걸리는 작업이 있었어서 일정이 늘어났습니다.그래서 기획적으로 수정할 수 있는 부분을 수정하고, 신규로 추가되는 기능들을 뒤로 미루게 되었습니다.시간이 좀 더 많았다면 초기 MVP 출시 때 더 많은 기능을 넣을 수 있었을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그런 부분들은 현재 저희가 계속 디벨롭하면서 채워가고 있어서 아쉽지만 출시 이후 하나의 동기부여로 탈바꿈 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을 알려주세요시간이 빠듯해서 넣지 못했던 신규 기능을 추가할예정입니다!또한 애플워치 앱도 출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더 상세한 기술관련 의사결정은 아래 블로그에 적혀있습니다.https://green1229.tistory.com/391
👋🏻 자기소개 및 팀소개안녕하세요. 스타트업풀 대표 박세종입니다.저희팀은 기존에 8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함께 서비스를 개발 하였지만, 지난 8월 말에 팀을 해체하고 1인 체제로 돌아가기존 모든 작업들을 갈아 엎고 혼자 기획, 디자인, 개발, 마케팅, 영업, 운영, 관리 등의 모든 업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풀 소개스타트업풀은 창업자들을 위한 창업 버티컬 플랫폼으로,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 확보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합니다.주요 기능과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1. 창업 정보 & 네트워킹 통합폐쇄적이고, 파편화된 창업 정보와 네트워킹을 통합하여 창업 정보 비대칭을 해소합니다.소셜 커뮤니티 : 스타트업풀의 메인 페이지는 상단 이미지와 같은 형태의 페이지로 이동됩니다.그리고, 해당 페이지는 창업자들과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셜 미디어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메시지(DM) : 커뮤니티가 아닌 조금 더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기 위해 메시지(DM)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해당 기능은 무분별하게 메시지 보내는 것을 예방하고자 서로 1촌이 등록되어 있는 경우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지원사업 : 다양한 창업 관련 지원사업을 확인할 수 있으며, 뉴스레터를 신청하여 데일리, 위클리 주기로창업 관련 지원사업 정보와 창업 관련 이슈, 트렌드, 업계 동향 등에 대한 정보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행사 : 지원사업과 달리 커뮤니티, 네트워킹, 교류를 위한 목적에 집중된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유저들이 직접 행사를 업로드하여 메타버스에서 함께 교류할 유저를 모집할 수도 있습니다.채용 : 많은 창업자분들이 공동 창업자 또는 팀원, 직원을 구하는 데 상당히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습니다.어디서 어떻게 만나며, 어떤 사람들과 함께 해야하는지 등 다양한 어려움을 채용 서비스를 통해 스타트업풀유저라면 누구나 모집 공고를 올릴 수 있는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위키 : 위키는 폐쇄적이고, 파편화된 창업 정보들을 통합하여 제공할 예정입니다. 현재 개발 구현으로 인해위키 정보의 업데이트는 다소 후순위로 미뤄진 상태이지만, 추후 다양한 정보 및 인사이트들을 업데이트할예정입니다.2. 스타트업풀 스토어사이드 프로젝트 및 작은 스타트업을 거래할 수 있는 스토어 환경을 제공합니다.또한, 사업에 필요한 sns, 유튜브 계정 및 특허, ip 등 다양한 비즈니스 지식 재산권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우리는 많은 사이드 프로젝트와 스타트업이 그 가치를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방치되는 것을 목격해왔습니다.이러한 프로젝트와 스타트업들이 더 이상 낭비되지 않도록, '스타트업풀 스토어'에서는 이들을 사고 팔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합니다.주된 목적은 이러한 가치 있는 자산들이 소멸되는 것을 방지하고, 그 가치를 살려 다른 창업자나 기업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또한, 한국의 투자 회수 기간은 전 세계적으로 긴 편에 속합니다.이 서비스의 활성화를 통해, 작은 기업들 간의 거래가 활성화되어 창업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합니다.스타트업풀 스토어를 통해, 수천만원의 투자를 받았지만 다양한 이유로 실패한 프로젝트를 저렴한 가격에 인수할 수 있습니다.또한, 자금이 부족하거나 다양한 이유로 방치되는 프로젝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거나 구매할 수 있습니다.뿐만 아니라, 사이드 프로젝트로 시작한 아이템부터 실제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아이템까지,다양한 스펙트럼의 프로젝트와 스타트업을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이를 통해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제공하고자 합니다.셀러 : 셀러 신청을 통해 본인의 사이드 프로젝트, 특허, IP, SNS 및 유튜브 계정 등에 대한 상품을 업로드하고,해당 상품을 필요로하는 바이어들에게 판매할 수 있습니다.바이어 : 일반적인 상품에 대해서는 접근 권한에 대해 제한이 걸려있지 않지만, 정보가 민감한 상품에 대해구매를 원하는 경우 바이어 신청을 통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3. 메타버스 네트워킹지방에 거주하는 창업자나 소외 계층들도 시공간적 제한 없이 메타버스를 통해 다양한 창업자들과 교류하며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행사 페이지를 활용하여 유저가 직접 업로드하고, 메타버스를 통해 함께 교류하고 싶은 창업자들을 모집하는유저 참여형 서비스입니다. 해당 서비스는 단순한 네트워킹 목적이 될수도 있고, 서로간에 인사이트 공유,간단한 강의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풀 히스토리창업의 꿈, 그리고 그 꿈을 향한 첫걸음어릴 때부터 저는 명확한 목적과 목표는 없었지만,기업에서 직장인으로 일하는 것이 아닌 막연하게 나만의 사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그리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저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창업에 대한 열망은 갖고 있지만, 그 시작을 어떻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는 경우부터 주변에창업을 한 사람이 없어 조언이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없는 경우가 대다수였습니다.그래서 대부분은 인터넷의 도움을 받지만, 컨설팅 또는 고액 강의, 자료에 의해 폐쇄적으로 창업 정보가 공유되거나,상당히 많이 파편화 되어 있어 정보를 찾기도 어려우며 그 신빙성을 판단하기도 어려웠습니다.처음에는 단순히 사업의 목적이 아닌 내가 불편해서 그리고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노션에 창업 정보를 정리하고,창업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오픈 카톡방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그런데 창업 행사와 커뮤니티를 통해 수백명이 넘는 창업자들과 교류를 하게 되면서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이정말 다양한 문제를 직면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몸으로 체감하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노션과 오픈카톡으로 제공하던 정보와 네트워킹을 제품/서비스로의 전환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팀원분들은 어떻게 만나셨나요?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팀원을 어떻게 모집하고,어떻게 함께 일할 것인가였습니다.이를 위해 저는 렛플인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팀원을 모집하기 시작했습니다.렛플인은 다양한 메이커들이 모여 있는 곳이었기 때문에, 저는 이곳에서 함께 할 팀원들을 찾기 시작했습니다.많은 메이커들이 저희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여주었고,그 중에서도 저와 함께 이 프로젝트를 성장시킬 수 있는 팀원들을 선택하기 위해 커피챗을 진행하였습니다.커피챗에서는 각자의 도전 정신, 현재 맡은 직무에 대한 열정,그리고 이 프로젝트를 선택한 이유 등에 대해 깊게 이야기 나누었습니다.팀원 모집 과정에서는 개발자의 경우, 개발 과제를 통해 그들의 능력을 평가하였습니다.이를 통해 팀원들의 역량을 확인하고, 프로젝트의 방향성과 맞는 팀원들을 선별하였습니다.이렇게 모인 팀원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나누며 서로를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이 과정에서 팀원들 간의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발생하기도 했지만,그것을 극복하며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개발 프로세스저희 프로젝트에서는 기존에 많이 사용되는 언어가 아닌,NestJS와 NextJS를 선택하여 개발을 진행하였습니다.이러한 도전적인 선택은 팀원들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개발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로는 디스코드를 사용하였고,문서 작성 및 관리는 컨플루언스와 지라를 활용하였습니다.디자인은 피그마를 통해 진행되었습니다.개발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이 진행되었습니다:1. 전략 공유: 저는 전체적인 전략을 기획자에게 공유하였고, 디테일한 부분은 함께 논의하며 이해하였습니다.2. 요구 문서 작성: 기획자는 컨플루언스를 통해 디자인 및 개발 요구 문서를 작성하였습니다.3. 디자인 작업: 디자이너는 문서를 기반으로 디자인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4. 피드백 및 보완: 개발자들은 요구 사항을 확인하고 추가적인 의견 및 피드백을 제공하였습니다.5. 개발 논의: 스키마 정의, API, 서버 통신 등의 개발 관련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저는 불필요한 미팅을 최소화하고,텍스트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을 선호하였기 때문에 대부분의 의사소통은메신저나 문서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이를 통해 효율적인 작업 진행이 가능하였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아쉬웠던 점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저희 팀은 성장을 위한 도전을 많이 하려고 했습니다.그 중에서도 디자인 시스템 구축은 가장 큰 도전 중 하나였습니다.디자인 시스템에 대한 경험이 부족했던 저희 팀은 이 부분에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게 되었습니다.또한, 프로젝트에서 사용한 언어인 NestJS와 NextJS는 대중적이지 않아,팀원 모집과 온보딩 과정에서도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특히, 한 명의 팀원이 이탈할 때마다 새로운 팀원을 찾고,그 팀원을 새로 모집하고, 온보딩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프로젝트가 잠정 중단 되는 경우가 잦았고,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프로젝트 개발 진행 속도는 느려지게 되었습니다.제가 처음에 오픈카톡으로 시작했던 것처럼, 제품/서비스 런칭을 위해 최소한의 기능만 개발하려 했지만, 여러 어려움들로 인해 개발 기간이 예상보다 훨씬 길어졌습니다.이러한 상황 속에서 팀원의 이탈이나 개발 중단 등의 리스크를 고려하여, 결국 팀을 해체하고 혼자서 모든 업무를 진행하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렛플인 출신으로서 조언 및 인사이트1. 만약 대표가 개발자가 아니라면 흔한 개발 언어를 고려해 볼 것저는 처음에 사이드 프로젝트로 시작 했을 때, 위에서도 언급 드렸듯이저를 포함한 모든 팀원들이 함께 성장하고 얻어가는 것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흔한 언어가 아니라Nestjs, Nextjs 등 다른 언어들에 비해서 개발을 다루는 사람들이 적고, 특별한 언어를 선정 했었습니다.처음에는 순탄하게 잘 흘러갔지만, 사이드 프로젝트 특성상 계약서를 쓰고 진행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개인 사정으로 인해서 쉽게 프로젝트를 그만둘 수 있다는 것입니다.그래서 팀원들이 나갈 때 마다 새로운 팀원을 구할 때 새로운 팀원을 구하기도 어려웠고,팀원이 들어와도 기존에 개발된 내용을 다운로드 하고 이해하는 데 시간이 추가적으로 필요 했습니다.그리고, 사업을 하는 분들도 직접 직원을 고용하는 데 동일한 고충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그래서 대표가 직접 개발하는 게 아니라면 처음에 프로젝트 개발 언어를 신중하게 생각해야 되고,잘 모른다면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개발 언어를 선정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2. 무료 서비스와 공짜에 너무 집착하지 말 것세상에는 수많은 제품과 서비스가 존재하며, 대다수는 사용자의 특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했습니다.물론, 무료 제품/서비스가 풍부하게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그러나 항상 무료를 추구하는 것만이 최선은 아닙니다.무료 옵션이 없거나, 현재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무료 서비스가 한계를 보일 때,유료 서비스를 고려하는 것은 생산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또한,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유료 서비스를 깊이 있게 분석해보면, 그 서비스가 어떤 문제점을 해결해주는지,어떤 마케팅 전략이나 메시지에 의해 결제로 이어졌는지 등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이러한 인사이트는 나중에 여러분의 서비스나 제품을 마케팅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결국, 무료와 유료 사이의 선택은 단순히 비용의 문제가 아니라,그 서비스가 제공하는 가치와 효율성, 그리고 그로 인한 결과를 고려해보면 좋을 것입니다.🚀 스타트업풀의 향후 계획베타 서비스 이후의 로드맵 및 차기 프로젝트에 대한 비전베타 서비스를 9월 25일에 성공적으로 오픈한 이후,저희는 다양한 피드백과 사용자의 반응을 주시하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입니다.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10월 중순 혹은 말에 정식 서비스 런칭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또한, 현재 서비스의 기능 외에도 더 많은 가치를 사용자에게 제공하기 위해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상 중입니다.특히, 차기 프로젝트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이를 통해 사용자에게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마치면서제품/서비스라는 게 결국은 소비자가 판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출시하기 전까지는 전혀 그 흥망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우선은 최소한의 기능만 빨리 개발해서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보면서 거기에서 얻는 인사이트나 피드백을 통해 현재 비즈니스를 더욱 고도화할지 아니면 새로 피봇팅을 해야할지 명확하게 결정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처음부터 너무 완벽하게 기획, 개발, 디자인, 마케팅 등 갖춰서 런칭하려고 하면 정말 끝도 없거든요.어차피 실패할 서비스면 돈과 시간을 많이 들여서 크게 실패하는 것보다, 돈과 시간을 적게 들여서많이 실패하고 거기에서 얻는 인사이트나 실패한 제품/서비스 중에서도 반응이 좋았던 제품/서비스를 스케일업 하는 것이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성공은 제품/서비스의 퀄리티, 시기, 운 … 등 다양한 요소들이 조합되어 탄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완벽한타이밍을 기다리는 것은 정말 무모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기회를 잡으려면 작은 목표를 빠르게 계속 이루면서 기회를 잡는 게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모든 메이커분들을 항상 응원하며, 힘찬 한 걸음씩 나아가시길 바랍니다.다음에는 런칭 이후에 대한 인사이트 및 경험에 대한 정보를 공유 드릴수 있을 것 같네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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