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순위 줍줍을 만들고 운영하고 있는 권진석입니다. PM이자 디자이너로 밥벌이를 하고 있고, 문득 아이디어가 생겨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프로덕트 소개좀 해주세요~큰 돈 되는 로또 청약만 알려주는 서비스입니다. 새로운 청약 일정이 생기거나, 청약 접수 당일에 잊지 않도록 안내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청약을 넣는 데에 돈이 들지는 않는데, 노력이 생각보다 많이 필요하더라고요. 청약 일정을 꾸준히 확인해야하고, 이 중에서 돈 되는 청약을 따로 구분해야하고요... "돈 되는 청약은 제가 알려줄테니, 신청만 네 이름으로 하세요!"라는 취지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24시간만에 20명의 구독자를 확보할 수 있었고, 현재는 23명이 구독한 상태입니다. 서비스를 오픈한지는 만 4일이 되지 않았어요.⁉ 프로덕트를 만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제 주변에 결혼하는 친구들이 제법 생겼습니다. 결혼하지 않은 친구들 중에서도 하고싶어하는 친구들도 많아졌고요. 결혼도 하고, 애가 있다보니, 결국 중요한 게 집이더라고요. 제 친구들에게 집 살 돈은 못 주지만, 되면 대박인 기회는 알려줄 수 있겠다는 생각했습니다. 친구들 한 명씩 연락해서 알려주는 것보다는 이메일로 한 번에 보내는 게 낫겠다 싶었죠. 막상 서비스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보니, 굳이 친구들에게 한정시킬 필요가 없겠더라고요...사실 가설 설정을 하지 않고 만든 서비스였는데, 그래도 속으로는 이런 생각은 했던 것 같아요. "매일 아침에 오늘 청약해야할 정보를 알려준다면, 이메일 정도는 공유해주지 않을까?" 청약 정보를 보여주는 것, 이메일을 수집하는 것. 두 가지를 제외하고 최대한 많은 것을 배제했던 프로젝트에요.😱 개발은 어떻게 진행이 됬나요?처음에는 로또 청약 정보를 모아서 알려주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했지만, 사실 이 서비스를 런칭하게 된 이유는 조금 다릅니다. 웹플로우 계정이 활용되지 않고 있었던 것이죠. '와플 투데이'라는 웹사이트에서 재테크 관련 글을 쓰고 있었는데요, 중개형 ISA 등 여러 키워드 검색에서 구글 상위권에 올랐었어요. 하지만 어느 날, 도메인을 잃게 되었습니다. 도메인이 제 소유가 아니었거든요. 매일 100명 가까이 방문하던 사이트가 갑자기 사라졌고, 웹플로우 계정도 그냥 놀게 되었어요.그 후, 무순위 줍줍이라는 서비스를 생각해내기까지 몇 달이 걸렸던 것 같아요. 유튜브 채널 몇 곳을 통해 청약 정보를 확인해 오면서 친구들도 알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차피 당첨 확률이 매우 낮으니, 제 주변 사람들 중 누군가라도 당첨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돌이켜보면, 저도 결혼하기 전까지는 청약에 별 관심이 없었고, 어떻게 하는지도 잘 몰랐던 것 같아요. 저보다 경력이 적은 직장 동료들 역시 청약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었고요.아이디어는 오래전에 떠올랐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어떻게 개발할지와 자동화할지에 대한 고민 때문에 한 달 정도 미뤘던 것 같습니다. 데이터를 어떻게 업데이트할지, 이메일은 어떻게 보낼지 등등을 고민하면서요. 동탄역 롯데캐슬 청약 일정 전에 런칭하려 했으나, 귀차니즘 때문에 그 계획은 지키지 못했어요. 도곡동 래미안 레벤투스를 놓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급히 웹사이트를 만들게 되었어요. 화요일부터 피그마로 디자인을 시작했고, 수요일에는 웹플로우로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목요일에는 에어테이블에 컬럼을 만들고, 웹플로우 CMS와 연결했어요.저는 다음의 두 가지 서비스를 유료로 사용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웹플로우 CMS 플랜: 도메인을 연결하고 새로운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구조 때문이었죠.에어테이블: 데이터를 쉽게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연동했습니다. 일부 수식이 필요할 경우, 에어테이블에서 업데이트했어요.1. 크게 어려웠거나 헤맸던 내용은 없어요. 태그 검색 기능을 준비했는데, 웹플로우 기술적인 제약이 있어서 미뤄둔 상태입니다. 필요한지도 모르겠고요~2. 웹플로우, 에어테이블, 스티비 정도 사용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웹플로우 - 에어테이블 연동은 마친 상태이고, 스티비는 아직 연동하지 않고, 수동으로 이메일을 발송하고 있어요~3. 청약 정보는 수동으로 알아오고 있습니다. 제가 추천할 수 있는 돈 되는 청약 정보만 보여주는 게 핵심가설이다보니, 앞으로도 수동으로 진행할 것 같습니다.홈페이지를 다 만들고 보니, 가장 중요한 것이 빠졌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메일을 어떻게 보낼지를 결정하지 않았던 것이죠. 고민 끝에 당분간은 수동으로 이메일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이메일 작성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더라고요. 하지만, 추후 자동화를 고려해야 했기에 이메일 솔루션을 선택해야 했어요.사용을 고려했던 이메일 서비스는 메일리와 스티비 두 가지였어요. 두 서비스 모두 수동으로 이메일을 보낼 수 있었고, 오픈 API로 이메일 발송도 자동화할 수 있었죠. 큰 차이는 없었지만, 스티비가 이메일 발송 대상자를 설정하는 데에 더 편리한 점이 있었습니다. 메일리는 와플 투데이에서 모아둔 사용자 정보를 바로 업로드할 수 없는 구조였어요. 승인 절차를 받아야 가능해 보였지만, 하루가 아쉬운 상황이라 스티비를 선택했습니다. 예전에 와플 투데이를 운영할 때 약 80명의 이메일을 수집한 적이 있었는데, 서비스 런칭 당일에 이 분들께 웰컴 이메일을 보냈습니다.사용하고 있는 솔루션은 다음과 같습니다.웹플로우: $23/월에어테이블: $20/월스티비: 월 8,900원👍 재미있었던 것은 무엇이었나요?생각했던 것보다 구독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신기했습니다. 특히 첫 날에 등록했던 사람들의 수는 꽤나 드라마틱했던 것 같아요. 링크드인에 글 쓰고, 기존에 운영했던 서비스에서 수집했던 이메일에 소개했던 게 전부였거든요.👎 아쉽거나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조금 더 일찍 시작했으면 좋았을텐데... 귀찮아서 미뤘던 게 많이 아쉬워요.💯 앞으로의 계획을 알려주세요적은 에너지로 지속가능하게 운영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현재는 두 가지 문제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1) 이메일을 수동으로 보내고 있다. 2) 스팸메일함에 갇히는 경우가 많다.이 두 문제를 빨리 해결해야하지 않을까싶습니다. 그리고는 청약과 재테크가 쉽게 느껴질 수 있도록 가이드를 만들 예정입니다.서비스를 급하게 만들다 보니 친절한 서비스라고는 생각되지 않아요. 처음 청약하는 분들이 쉽게 청약할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도 제작할 계획입니다. 웹플로우에는 제가 3년 가까이 작성한 재테크 글들이 잠들어 있습니다. 이 글들도 무순위 줍줍을 통해 공유하고 싶어요!
😀 개발팀에게 피드백 주기
SNS 체험단 플랫폼 '니뷰' 개발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제이크(Jake)라고 합니다. 1인 창업자로서 개발자로서의 여정을 십여 년간 이어오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을 해왔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회사는 ’니 스튜디오(NY Studio)’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이 이름은 저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NY’는 제 삶의 동반자이자 가족이 된 아내의 이니셜을 따서 지었죠.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습니다.🤗 프로덕트 소개좀 해주세요~저희 회사의 주요 프로젝트는 ‘니뷰’(NYVU)라는 플랫폼입니다. SNS 체험단 중개 플랫폼으로, 여러분이 SNS에서 흔히 접하는 ‘이 글은 업체로부터 협찬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와 같은 글을 쉽게 보셨을 텐데요. 니뷰는 인플루언서들이 제품을 협찬받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고, 동시에 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이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중개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니뷰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소개하자면, 먼저 가격 경쟁력이 있습니다. 저희는 특히 영세한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 점을 반영해 합리적인 비용 구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희 또한 소상공인으로서 그들의 입장을 깊이 이해하고 있죠. 현재 베타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무료 서비스 유지 여부도 신중히 검토하고 있습니다.두 번째로는 높은 자유도를 들 수 있습니다. 광고주는 플랫폼에서 ‘캠페인’을 직접 설정하고 원하는 조건에 맞춰 진행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문구나 이미지는 허용되지 않지만, 한 명의 인플루언서부터 수십 명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유연한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선결제나 구독이 필요 없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마지막으로, 사용자의 경험을 최우선으로 하는 쾌적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실제 체험단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플랫폼을 기획하고 개발하였으며, 현재는 데스크톱과 모바일 웹 서비스를 제공 중입니다. 모바일 앱도 곧 출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아직 베타 서비스 초기 단계이기에 발로 뛰며 홍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프로덕트를 만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저희가 ‘니뷰’를 개발하게 된 계기는 지인이 타 체험단 플랫폼을 통해 활동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지켜보니 다양한 불편함이 눈에 들어왔고, 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첫 번째로,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이 컸습니다. 시장 조사를 해보니, 소상공인들이 체험단 중개를 받기 위해 상당히 비싼 수수료를 지불하고 있더라고요. 인플루언서 한 명당 몇천 원에서 몇만 원까지 들었고, 장기간 수십 명의 인플루언서를 고용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영세한 소상공인에게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소상공인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목표가 생겼죠.두 번째로는 인플루언서 선정의 제한이었습니다. 기존 체험단 플랫폼에서는 에이전시가 인플루언서를 선정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시장 조사를 통해 때로는 품질이 떨어지는 인플루언서가 선택되는 경우도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광고주, 특히 소상공인들이 직접 자신이 원하는 인플루언서를 선택할 수 있다면 훨씬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했고, 이 부분을 니뷰의 핵심 기능으로 삼았습니다.세 번째로는 플랫폼 사용성의 개선이 필요했습니다. 인플루언서들이 여러 체험단을 동시에 진행할 때, 스케줄 관리가 큰 문제로 다가왔습니다. 한눈에 체험단 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과 스케줄 변화에 따라 실시간으로 알림을 제공하는 기능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인플루언서들이 주변에서 진행 중인 체험단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기능도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판단하여 이를 구현했습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니뷰는 탄생했고,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입니다.🤝 팀원분들은 어떻게 만나셨나요?현재까지는 1인 창업자로서 혼자서 모든 부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개발, 기획, 운영까지 모두 제가 맡아서 진행하고 있지만, 이제는 함께할 팀원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영업과 마케팅에 능한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와 함께 이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분을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주저하지 말고 연락 주세요. 함께 더 큰 성장을 이루어가고 싶습니다!😱 과정이 어려웠을 것 같은데, 정말 포기하고 싶었을때랑 그것을 어떻게 견디어내셨나요~.솔직히 말하면, 창업 과정은 정말 많은 어려움의 연속이었습니다. 특히 1인 창업자로서 혼자서 모든 것을 책임지고 처리해야 하다 보니, 때로는 벽에 부딪힌 느낌을 받을 때도 있었죠. 여러 번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도 있었어요. 특히 자금 문제나, 예상했던 것만큼 빠르게 성장하지 않을 때가 그랬습니다. 이럴 때는 정말 외롭고, ‘내가 잘 하고 있는 걸까?’라는 의문도 많이 들더라고요.그런데 그럴 때마다 저를 지탱해 준 것은 결국 제가 만든 제품에 대한 믿음과 가족의 응원이었습니다. 특히 제 회사 이름인 ‘니 스튜디오’는 제 아내의 이름을 딴 만큼, 그 의미가 저에게 아주 큽니다. 단순히 사업의 성공을 넘어서, 저를 응원해주는 가족의 존재가 큰 원동력이 되었어요. ‘이건 꼭 성공시켜야 한다’는 마음가짐이 저를 다시 일어서게 만든 힘이었죠.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작은 성공을 축하하는 것이었습니다. 큰 목표만 바라보면 더디게 느껴지기 마련이지만, 작은 목표를 이루는 순간순간마다 자축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그걸 발판 삼아 다음 단계로 나아가곤 했어요.결국, 힘든 순간은 누구에게나 오지만, 그 순간을 어떻게 견디느냐에 따라 성과가 달라지는 것 같아요. 저는 항상 제 꿈과 가족을 떠올리면서 이 과정을 견뎌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생각입니다.👍 재미있었던 것은 무엇이었나요?창업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만큼 재미있는 순간들도 많았습니다. 가장 재미있었던 건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는 순간들이었어요. 머릿속에서 구상한 기능이나 서비스를 직접 구현하고, 실제로 작동하는 모습을 볼 때 느끼는 그 성취감은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워요. 특히 첫 번째 버전을 세상에 내놓았을 때의 짜릿함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또 한 가지 재미있었던 부분은 사용자들의 반응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제가 만든 플랫폼을 통해 실제로 소상공인들이 홍보 효과를 보고, 인플루언서들이 제품을 체험하면서 수익을 얻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정말 뿌듯했죠.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때마다 ‘정말 내가 무언가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그게 또 새로운 동기부여가 되었어요.그리고 혼자서 모든 것을 담당하다 보니, 다양한 역할을 맡아야 했는데, 개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케팅, 영업까지 다양한 일을 해볼 수 있었던 것도 색다른 재미였습니다. 물론 때로는 힘들기도 했지만, 새로운 도전이 주는 설렘과 성취감이 저에게 큰 동력으로 작용했죠. 이 모든 과정 자체가 저에게는 하나의 큰 모험이자 즐거움이었던 것 같아요.👎 아쉽거나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아쉬웠던 점은 시간과 자원의 한계였습니다. 1인 창업자로서 모든 것을 혼자서 해내다 보니, 때때로 더 빠르게 발전시키고 싶었지만 현실적인 제약이 많았어요. 특히, 모든 부분을 제 손으로 해결해야 하다 보니, 개발에만 집중하지 못했던 것이 아쉬웠죠. 개발은 제 전문 분야인데, 동시에 마케팅, 영업, 운영까지 관리해야 하다 보니 각 분야에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기 어려웠습니다.또한, 초기 자금의 부족도 큰 도전이었어요.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고 싶어도 자금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추진하기 어려운 상황이 많았습니다. 특히 마케팅이나 플랫폼 개선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싶었지만, 자원이 제한적이어서 우선순위를 조정해야 했던 순간들이 아쉬웠죠.그리고 외로움도 있었습니다. 1인 창업자는 모든 결정을 혼자 내려야 하다 보니, 때로는 누구와 의견을 나누고 싶을 때가 있었어요. 팀원이나 동료가 있으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지만, 혼자서 모든 판단을 해야 했던 것은 쉽지 않은 부분이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어려움들이 결국 저를 더 강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부족한 점을 하나씩 채워가면서, 한 걸음씩 나아가는 과정을 통해 배울 수 있었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소기의 목적은 달성하셨나요?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자신 있게 말하기는 아직 이르지만, 중요한 첫걸음은 성공적으로 내디뎠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에 꿈꿨던 것은 소상공인들이 큰 부담 없이 자신들의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인플루언서들이 그 과정에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었어요. 그런 점에서 보면, 니뷰(NYVU)는 분명 그 목표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적지만 소수의 소상공인들이 저희 플랫폼을 통해 광고를 진행했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아왔습니다.물론 여전히 가야 할 길은 많습니다. 더 많은 사용자들이 플랫폼을 이용하고, 니뷰가 보다 널리 알려지며, 더 많은 기업과 인플루언서들에게 필수적인 도구가 되길 바랍니다. 지금은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 있고, 저는 그 길을 계속해서 걸어가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라고 생각해요. 작은 성과를 하나씩 쌓아가며, 큰 목표에 한 발씩 더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나서 진짜 이건 이전보다 성장했다라고 느끼는 부분이 있나요?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확실히 이전보다 크게 성장했다고 느끼는 부분이 많습니다.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문제 해결 능력과 전체적인 비즈니스 안목입니다. 예전에는 개발자로서 기술적인 문제 해결에만 집중했다면, 이제는 기획부터 마케팅, 운영까지 전체적인 비즈니스 흐름을 보는 시야가 생겼습니다. 어떤 문제든 단순히 기술적인 해결만으로는 부족하고, 사용자 경험과 시장의 요구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죠.또한, 끈기와 인내에 있어서도 이전보다 훨씬 성장했다고 생각해요. 1인 창업자로서 모든 과정을 스스로 책임지다 보니, 예상치 못한 어려움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포기하지 않고 문제를 하나씩 해결하는 능력을 길렀습니다. 어려운 순간이 찾아올 때도 ‘이 또한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 것 같아요.그리고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하는 과정에서 얻은 배움이 큽니다. 예전에는 내가 생각한 기능이 최선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사용자들과 소통하며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을 더 잘 이해하고, 그에 맞춰 플랫폼을 개선해나가는 과정에서 제 역량이 크게 성장했다고 느꼈습니다.결국,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저는 기술적인 개발자에서 비즈니스 전체를 볼 수 있는 창업가로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경험은 앞으로도 저의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의 포부과 잠재 고객분들 그리고 이런 프로젝트를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적어주세요앞으로의 목표는 니뷰(NYVU)를 더욱 발전시켜, 소상공인과 인플루언서 모두에게 필수적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 것입니다. 더 많은 기업이 비용 부담 없이 효과적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인플루언서들이 자신의 콘텐츠를 통해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저의 최종 목표입니다. 또한, 앞으로는 더 다양한 기능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용자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경험을 선사하고 싶습니다.잠재 고객분들께는 소상공인의 성공이 곧 우리의 성공이라는 마음으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니뷰는 단순히 중개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분들의 비즈니스가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려고 합니다. 저희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기회를 잡고, 비용 부담을 줄여 가면서 성공적인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그리고 비슷한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싶으신 분들께는 끈기와 끊임없는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처음에는 누구나 시행착오를 겪기 마련이지만, 중요한 것은 그 과정에서 배우고 발전하는 것입니다. 시장의 요구에 맞춰 계속해서 서비스를 개선하고, 사용자 피드백에 귀 기울이는 자세가 필수적입니다. 또한, 혼자 모든 걸 해결하려 하기보다는 때로는 도움을 요청하고, 필요한 부분에서 협력하는 것이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셨으면 합니다.결국, 창업은 끝없는 배움의 여정이라고 생각해요. 그 여정에서 어려움도 많겠지만, 도전하는 과정에서 얻는 성취감과 성장의 기쁨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개발팀에게 피드백 주기
돌굴러가유 회고
안녕하세요, 저는 팀 웜하츠스트레인저의 신재우입니다.저희 팀은 2024년 7월 말에 결성된 신생 팀으로, 혁신적인 모바일 앱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가득한 팀입니다.저는 웜하츠스트레인저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모바일 앱 개발을 주도하며, 동시에 마케팅 전략 수립, 제품 기획, 세일즈 활동, 그리고 고객 서비스까지 폭넓은 영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이러한 다재다능한 역할을 통해 저희 팀의 모든 측면을 깊이 이해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저와 함께 팀 웜하츠스트레인저의 강성찬님 역시 저와 마찬가지로 올라운더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고 계십니다.성찬님은 주로 백엔드 개발을 담당하시면서도, 마케팅 전략 수립, 제품 및 UI/UX 디자인, 비즈니스 기획, 그리고 고객 서비스 영역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고 계십니다.저희의 핵심 목표는 자체적인 힘으로 혁신적인 프로덕트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구축하는 것입니다.특히 지속 가능한 월간 반복 수익(MRR)을 창출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이는 단기적인 성과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자 하는 비전을 반영합니다.현재 저희 두 사람이 주축이 되어 프로덕트 개발에 전념하고 있습니다.각자의 전문 영역을 살리면서도,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협업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팀으로 함께 제품/서비스를 만들어봐야겠다고 생각한 이유와 계기 , 팀의 목표가 무엇이신가요?저희가 팀을 결성하게 된 계기는 우연이자 필연이었습니다. 저와 성찬님은 이전에 같은 스타트업에서 함께 일한 경험이 있었습니다.그 당시 저희는 서로의 업무 스타일과 능력을 깊이 이해하고 신뢰를 쌓을 수 있었습니다.제가 먼저 회사를 퇴사하고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 있을 때, 성찬님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성찬님 역시 퇴사를 하시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었죠.그때 성찬님이 새로운 프로덕트를 개발하는 데 함께 하자는 제안을 해주셨고, 이것이 웜하츠스트레인저의 시작이 되었습니다.저희가 함께 팀을 이루기로 결정한 가장 큰 이유는 서로에 대한 신뢰였습니다.같이 동고동락하며 업무를 했던 경험을 통해, 저희는 서로가 좋은 공동 창업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또한, 저희 둘 다 개발자 출신이지만, 단순히 개발에만 국한되지 않고 비즈니스의 모든 측면을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는 올라운더가 되고자 하는 열망이 있었습니다.초기 목표는 명확했습니다. '개발자만으로 이루어진 팀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었습니다.흔히 개발자들만으로는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만들기 어렵다는 편견이 있습니다.하지만 저희는 이러한 고정관념을 깨고, 기술력과 비즈니스 감각을 겸비한 팀이 얼마나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 보여주고 싶었습니다.더불어, 저희는 단순히 기술적으로 뛰어난 제품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수익을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자 했습니다.이를 위해 저희는 고객의 실제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팀에서 아이디어가 많았을텐데 조율하기 힘들지는 않았나요?처음에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놓고 고민했지만, 결국 우리는 "왜 개발자로만 이루어진 팀이 성공하기 어려운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서 출발했습니다.저희가 내린 결론은, 많은 개발자 중심의 팀들이 창업과 사이드 프로젝트를 구분하지 못하고 단순히 프로덕트 빌딩에만 집중한다는 것이었습니다.진정한 창업은 단순한 기술 구현을 넘어서, 실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페인킬러'를 만드는 것이라는 공통적인 생각을 갖고 시작을 했습니다.이러한 관점에서, 저희는 사람들이 정말로 필요로 하고, 기꺼이 사용할 만한 서비스가 무엇일지 고민했습니다.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면서 앱테크 서비스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돌굴러가유'를 기획하면서, 우리는 정말 많은 앱테크 서비스를 연구했습니다.'우쥬', '픽플리', '퍼니지', '칩스', '캐시키보드', '머니키보드', '스탬플리', '야핏무브', '발로소득', '비트버니' 등 다양한 서비스들을 직접 사용해보며 장단점을 분석했습니다.이 과정에서 우리는 사용자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행위가 무엇일지 고민했습니다.초기에는 키보드 기반 서비스를 벤치마킹하려 했지만, 실제 사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 예상보다 사용 빈도가 낮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이를 통해 우리는 더 근본적인 질문으로 돌아갔습니다: "앱테크 서비스는 어떻게 수익을 창출하는가?"저희가 발견한 핵심은 바로 광고였습니다.대부분의 앱테크 서비스들이 사용자의 행위를 통해 모은 포인트를 클릭하도록 유도하고, 그 시점에 광고를 노출시키는 UX를 가지고 있었습니다.이 통찰을 바탕으로, 저희는 사용자들이 광고에 노출되더라도 심리적 허들이 최소화 될 수 있게끔UI 요소들을 배치하고 포인트를 획득하는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인터랙션을 강화함으로써 사용자에게 광고를 시청할만한 동기부여를 만드는것에 집중했습니다.저희는 단순히 아이디어에 집중하기보다도, 어떤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있어서 사용자들이 받아들이는 관점을 어떻게 바꿀것인가를 보다 집중하다보니,아이디어에 대한 조율보다는 사용자들이 어떻게 서비스를 느끼게 해야하는가에 대한 토론이나 조율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만드신 제품과 서비스 소개좀 해주세요~.'돌굴러가유'는 일상생활에서 행동하는 모든 것을 기반으로 포인트를 축적할 수 있도록 하는 앱테크 서비스입니다.앱테크 서비스의 본질 상 '쉽게 포인트를 모으고 이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하는 행동들을 기반으로 하였습니다.'돌굴러가유'는 크게 4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1. 자동 포인트 적립- 매 시간마다 자동으로 5포인트가 적립됩니다.- 사용자는 앱에 방문하여 버튼을 클릭하기만 하면 됩니다.2. 일상 활동 연계- 쇼핑과 같은 일상적인 활동으로 추가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쿠팡, 지마켓, 테무, 홈플러스, 이마트 등의 스토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생필품을 구매하거나 쇼핑을 진행할 때, 돌 굴러가유를 통해 구매하면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습니다.3. 돌모임 기능- 친구, 가족과 함께 포인트를 공유하고 더 빠르게 적립할 수 있습니다.- 돌모임 멤버가 포인트를 획득하면 해당 포인트의 5%가 나에게 추가 적립됩니다.- 나는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아도 포인트를 손 쉽게 모을 수 있습니다.4. 다양한 보상- 적립된 포인트로 기프티콘을 교환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페이, 맥도날드, CU, GS25 등 5천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합니다.- 일정확률로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저희는 "쿠팡, 지마켓 등 이커머스 플랫폼을 자주 이용하는 40~50대 여성 100명중 50명 이상은 '돌굴러가유'에 가치를 느끼고 매주 재방문할 것이다" 라는 가설을 세웠습니다.이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타겟 유저군인 4~50대 여성을 위주로 마케팅하여 고객을 모은 후에 주간 리텐션률이 50% 이상이 나타나는지에 대해 앱 내 이벤트로그를 통해 측정할 계획입니다.😱 과정이 어려웠을 것 같은데, 정말 포기하고 싶었을때 어떻게 견디어내셨나요~.저희는 프로덕트를 배포하는 과정에서 너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MVP 개발단위를 최소화하여 빠르게 배포한 후에 시장의 반응을 보자고 생각했던 저희의 계획과는 달리,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 배포하는 과정이 매우 험난했던 것 같습니다.앱스토어의 경우 계속해서 심사에 거절당했었는데요.앱테크 서비스 특성상 디지털 task 를 사용자로 하여금 유도하고 그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는데 이 방식이 앱스토어 방침과 맞지 않다는 점이었습니다.메일도 20번 가까이 주고 받았지만 애플 측의 메일 답장이 하루에 한 번만 오다보니 저희로서는 속도를 내고 싶어도 낼 수가 없던 상황이었습니다.뿐만아니라 플레이스토어의 달라진 정책으로 인해 테스터 20명을 모집하여 14일간 테스트를 진행해야 했기때문에 배포가 계속해서 딜레이되었습니다.조건을 모두 만족하였음에도 구글측이 플레이스토어 심사를 지속적으로 거절하였고 끝내 앱을 삭제하는 조치에 이르기까지 했습니다.그래서 새롭게 앱을 등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현재 시점에는 애플 앱스토어는 심사 승인이 된 반면에, 구글 플레이스토어는 아직 승인이 되지 않은 상황입니다.배포가 늦어지면서 개발을 지속해왔으나 더 이상은 개발보다는 배포 이전에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자로 스탠스를 바꾸었습니다.저희가 할 수 없는 것에 집착하기보다는 현재 할 수 있는 것들에 최선을 다하자고 결정하였습니다.추후 마케팅을 위한 구글, 메타, 토스, 당근, 네이버, 틱톡 등 광고매체에서 Paid Marketing 을 위한 셋업,오픈채팅방, 네이버 밴드 등을 이용한 커뮤니티 홍보, 유튜버, 블로거 등 인플루언서 컨택 등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을 우선적으로 진행했습니다.많은 시련이 있지만 늘 저희는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난관을 해쳐나갈 것입니다.👍 어떻게 일하시고 팀워크를 어떻게 다지시나요?저희는 팀워크와 효율적인 협업을 위해 최대한 오프라인에서 함께 일하고 대화하는 것을 지향했습니다.정말 운이 좋게도 저희 둘의 거주지가 모두 인천으로, 서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살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저희는 서로 버스 한 번만 타고 만날 수 있는 거리에 있는 공유 오피스를 찾아 2인실을 계약했습니다.현재 이 공간에서 함께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오프라인에서의 직접적인 소통은 팀워크를 크게 향상시켰습니다.화면을 통한 온라인 소통에서는 놓치기 쉬운 미묘한 표정이나 몸짓까지 읽을 수 있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또한 종종 업무가 잘 풀리지 않을 때에는 근처 공원을 걸으며 업무와 관련된 가벼운 대화를 나누거나, 때로는 완전히 업무에서 벗어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합니다.산책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는 핫도그 가게에 들러 간식을 즐깁니다. 이런 소소한 일상의 공유가 유대감을 더욱 강화시키고, fresh한 마인드로 업무에 임할 수 있게 해주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소기의 목적은 달성하셨나요?목적은 아직 완전히 달성하지 못했지만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전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초기 목표는 매우 도전적이었습니다. 정말 빠른 시일 내에, 길어도 2주 이내에 앱을 런칭하고 고객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살펴가며 빠르게 대응하자는 주의를 채택했습니다.이는 린 스타트업 방식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었습니다.하지만 현실은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았습니다.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의 지속적인 심사 반려로 인해 빠른 런칭이라는 계획이 무산되었습니다.이는 저희 모두에게 큰 좌절감을 안겨주었고, 동시에 매출 발생 시점도 불가피하게 지연되었습니다.이러한 예상치 못한 장애물은 저희에게 어려움을 주었지만, 동시에 중요한 교훈을 주기도 했습니다.이 과정에서 앱스토어 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의 필요성을 깨달았고, 보다 체계적인 런칭 준비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또한, 이 지연 기간 동안 앱의 기능을 더욱 다듬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초기 계획대로라면 미처 구현하지 못했을 기능들을 추가하고, 사용자 경험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비록 초기 목표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이 과정에서 얻은 교훈과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견고한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저희의 궁극적인 목표인 '사용자들에게 가치 있는 서비스 제공'과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향해 계속해서 나아가고 있습니다.앞으로도 저희는 이러한 도전과 학습의 과정을 지속할 것입니다. 비록 초기 계획대로 빠르게 진행되지는 않았지만,이 과정에서 저희 팀은 더욱 단단해졌고, 제품도 더욱 완성도 높게 발전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나서 진짜 이건 이전보다 성장했다라고 느끼는 부분이 있나요?개발자 두명이서 서비스를 기획하고 런칭하는 과정에서 굉장히 다사다난한 일들이 많았습니다.기획도 어설프고, 디자인도 어설프다보니 기능 개발자체는 빠르게 되더라도, 최종적으로 사용자들에게 보여지는 프로덕트가 볼품없어 보이는 문제가 컸었습니다.때문에 이러한점들을 보완하기 위해서 굉장히 많은 레퍼런스들을 찾아보고,인터넷 강의나 별도 클래스를 통해 디자인이나 기획들도 배워보는 과정들을 거쳤습니다.이제는 전문가까지는 아니더라도, 어설프지 않은 제품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A부터 Z까지 하나의 프로덕트를 런칭하기 위해 굉장히 많은 고민들이 담길수 밖에 없음을 이제는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고,이러한 경험치는 앞으로의 프로덕트 개발, 혹은 작은 피쳐개발 하는데 있어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영역들이라 생각이 됩니다.저희는 일반적인 프로덕트에서 5-6명이 붙어서 해야할 일들을 단 두명이서 하고 있는데요, 전문지식을 갖추진 않았지만서비스 개발의 가장 큰 허들인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압도적으로 적다는 것,그리고, 누구보다도 빠른 속도로 서비스를 개발하고 업데이트하고는 것이 저희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팀의 효율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방법이나 기술, 노하우/툴 등이 있나요?1. 어드민 툴지인들 추천을 받아 Retool이라는 노코드 어드민툴 빌더를 처음 사용해보게 되었는데요,모든 서비스를 운영 및 개발하는데 있어서 어드민 툴은 필수적이면서도 굉장히 골치아픈 요소라고 생각합니다.Retool의 경우 노코드 어드민 툴이긴 하지만, 자유도가 굉장히 높게 주요 어드민 기능들을 손쉽게 제작 가능한 서비스였고,해당 툴을 사용하는 방법을 익히게 되는것이 굉장히 업무 효율성을 끌어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이미지 업로드, 유저 CRM, 테이블 뷰 등 복잡한 요구사항이 들어가는 어드민 기능들에 대해서도 굉장히 간단히 제작이 가능하고기존에는 별도 UI를 구성하고 기능 구현하는데 굉장히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Retool에서는 이런 시간들을 획기적으로 줄여주어서 보다 서비스 개발에서 집중해야할 부분들만 집중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된 서비스입니다.2. Redash사용자 데이터를 시각화하는데 Redash를 처음 사용해보았는데요,기존에는 매번 통계 쿼리를 통해 숫자로써 사용자 지표를 확인하다보니 직관적이지 않고, 불필요한 업무 커뮤니케이션이 많았다면이제는 redash에 저희의 KPI를 선정해두고, 한눈에 어떻게 사용자 데이터의 흐름이 바뀌어가는지 보기가 쉬워졌습니다. 이로인해 저희가 기능개발한 무엇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도 더 잘 알게되었습니다앞으로 프로젝트를 하시는 많은분들도 이런 보조도구들을 잘 활용하셔서 보다 서비스의 퀄리티에 집중할 수 있다면, 더 좋은 프로덕트를 만들 수 있는 원동력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포부과 잠재 고객분들 그리고 이런 프로젝트를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적어주세요저희 웜하츠스트레인저의 가장 큰 포부는 '돌굴러가유'를 통해 고객 여러분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것입니다.단순히 앱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여러분의 생활 속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경제적 혜택을 드리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자 합니다.앞으로 '앱테크'라는 단어를 들으면 가장 먼저 '돌굴러가유'가 떠오르는 그날까지 끊임없이 혁신하고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더욱 직관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만들어가겠습니다.또한, 저희는 '돌굴러가유'를 통해 앱테크 비즈니스의 새로운 성공 사례를 만들어내고 싶습니다.이를 통해 많은 스타트업들이 ‘돌굴러가유’의 모델을 참고하여 건강한 캐시플로우를 만들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저희의 경험이 앱테크 시장의 발전에 작은 밑거름이 될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가장 큰 보람일 것입니다.
😀 개발팀에게 피드백 주기
전시/행사 정보 플랫폼 '"Art-Friendly"
안녕하세요 저희는 Art-Friendly라는 팀입니다! 저는 서비스 기획을 하고 있는 최인수라고 해요.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 사이드 프로젝트였지만 긴 시간 끝에 24년 8월 12일 자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배포되었어요. 홀가분하네요~~ㅎㅎ🤗 프로덕트 소개좀 해주세요~23년 12월부터 시작된 사이드 프로젝트에요. 처음에는 다같이 모여 "어떤 것을 만들어볼까?"하며 첫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했어요!저희 팀은 지역별로 전시/행사 정보를 볼 수 있고, 다녀온 소감을 나눌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기로 했습니다.(이런 모습으로 상상해주세요)⁉ 프로덕트를 만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전시회를 다니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작품을 통해 새로운 생각을 해볼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아요.사람마다 겪었던 삶의 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작품을 보더라도 떠오르는 생각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서로 다른 생각과 경험을 나누면서 좀 더 전시에 대한 이해가 넓어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보고자 했어요.🤝 팀원분들은 어떻게 만나셨나요?처음 진행은 기획자 1명, 디자이너 1명, 개발자 4명, 마케터 1명으로 진행됐어요. 저는 중간에 인프런을 통해서 합류했어요.😱 개발은 어떻게 진행이 됬나요?저희 팀의 프로젝트 진행은 주 1회 정기 회의에서 해당 주에 어떤 것을 작업할지 정하고, 회의 외의 날에는 작업을 진행했어요.전체 프로젝트 진행을 소개하자면 아래와 같은 과정을 통해 만들어졌습니다.1. 아이디어 선정 (전체 참여)-전체 팀원이 모여서 각자 해보고 싶은 아이디어를 얘기한 뒤 최종 아이디어 1개를 선정했어요.-그리고 선정한 아이디어에 대략적으로 어떤 기능들이 있으면 좋을지 얘기했어요.2. 자료 조사 및 방향성 설정 (전체 참여)-저희가 만들고자 했던 전시와 관련된 기존 서비스들을 조사했고, 비슷한 카테고리의 서비스들도 조사했어요.-이 단계에서 어떤 서비스를 만들어갈지 방향성을 생각해봤던 것 같아요~~서비스 조사 분야 : 전시/행사 정보, 영화, 도서 플랫폼 등3.서비스 구조(IA) 및 기능 개발 목록 작성 (기획자)-설정한 방향성을 바탕으로 전체 서비스 구조(IA)와 기능 개발 목록을 노션에 작성했어요.-대략적인 범위와 회의 내용 정리를 위해 기본적인 것만 적었던 것 같아요!4. 프로토타입 회의 (기획자, 전체 참여)-지금까지 나왔던 아이디어와 방향성을 바탕으로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회의를 진행했어요.-프로토타입은 피그마로 작업했고, 70% 정도 완성된 상태에서 다같이 보면서 아이디어를 덧붙이고, 기능을 확정했어요.(회의는 중요 페이지에 대해서만 진행하고, 기타 페이지들은 다른 서비스들을 참고하여 비슷하게 만들었어요.)5. 스토리보드 및 디자인 작업 진행 (기획자, 디자이너)-정해진 화면들에 대해 UI 설계와 스토리보드를 작성하고 디자이너 분이 GUI 디자인 작업 및 주요 컴포넌트 작업을 진행했어요!6. 개발 환경 세팅 및 개발 작업 진행 (개발자)-GUI 디자인이 완료되면, 프론트 개발자 분이 화면 및 기능 개발을 시작했어요.-백엔드 개발자 분은 초기 개발 환경 세팅 및 전시 공공 데이터 API를 연동할 수 있도록 데이터 구조를 설계하고, 서버를 구축했어요.7. 테스트 및 최종 업로드 (개발자)-최종적으로 프론트, 백엔드 연동을 진행했으며, 팀 내부에서 앱 테스트 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최종 업로드했어요!!👍 재미있었던 것은 무엇이었나요?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재미있었던 부분은 기존 전시 정보 서비스들과 다르게 만들어 가볼 수 있었던 점인 것 같아요.전시에 대해 관심 온도, 감정 표현, 담벼락 같은 기능들을 제공하여, 사용자들이 주체적으로 직접 인기 순위를 만들고, 소감을 나눌 수 있도록 설계했어요.👎 아쉽거나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뭔가 매끄럽게 진행된 것 같지만 중간에 팀원 이탈이 있었어요. 그래서 초기에는 네이티브 앱을 목표로 했었는데목표 달성이 어려워지면서, 리액트 네이티브를 활용하여 프로그래시브 웹앱으로 최종 개발되었어요.또한 개발 일정 상의 문제로 행사 공공 데이터 연동은 MVP에 포함되지 못했어요.💯 앞으로의 계획을 알려주세요1차 목표였던 어플 배포는 달성했고, 지금부터는 널널하게 서비스 운영을 해보고자 해요.현재 어플 다운로드 수가 10회 정도인데 이번 8월 달 목표는 다운로드 수 50회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전시에 관심 있는 분은 한번 사용해 보세요ㅎㅎ🧑💻 팀 구성원분들과 찍은 사진이나 추억할 것들이나 기타 공유하고싶으신 내용 말씀해주세요디자인, 개발하느냐고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도 감사해요!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 개발팀에게 피드백 주기
지금, 나의 프로덕트를 소개해보세요!내 소중한 프로덕트를 대놓고 배너로 홍보하세요.
무순위 줍줍, 3일만에 노코드로 개발하고 서비스를 런칭
안녕하세요, 무순위 줍줍을 만들고 운영하고 있는 권진석입니다. PM이자 디자이너로 밥벌이를 하고 있고, 문득 아이디어가 생겨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프로덕트 소개좀 해주세요~큰 돈 되는 로또 청약만 알려주는 서비스입니다. 새로운 청약 일정이 생기거나, 청약 접수 당일에 잊지 않도록 안내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청약을 넣는 데에 돈이 들지는 않는데, 노력이 생각보다 많이 필요하더라고요. 청약 일정을 꾸준히 확인해야하고, 이 중에서 돈 되는 청약을 따로 구분해야하고요... "돈 되는 청약은 제가 알려줄테니, 신청만 네 이름으로 하세요!"라는 취지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24시간만에 20명의 구독자를 확보할 수 있었고, 현재는 23명이 구독한 상태입니다. 서비스를 오픈한지는 만 4일이 되지 않았어요.⁉ 프로덕트를 만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제 주변에 결혼하는 친구들이 제법 생겼습니다. 결혼하지 않은 친구들 중에서도 하고싶어하는 친구들도 많아졌고요. 결혼도 하고, 애가 있다보니, 결국 중요한 게 집이더라고요. 제 친구들에게 집 살 돈은 못 주지만, 되면 대박인 기회는 알려줄 수 있겠다는 생각했습니다. 친구들 한 명씩 연락해서 알려주는 것보다는 이메일로 한 번에 보내는 게 낫겠다 싶었죠. 막상 서비스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보니, 굳이 친구들에게 한정시킬 필요가 없겠더라고요...사실 가설 설정을 하지 않고 만든 서비스였는데, 그래도 속으로는 이런 생각은 했던 것 같아요. "매일 아침에 오늘 청약해야할 정보를 알려준다면, 이메일 정도는 공유해주지 않을까?" 청약 정보를 보여주는 것, 이메일을 수집하는 것. 두 가지를 제외하고 최대한 많은 것을 배제했던 프로젝트에요.😱 개발은 어떻게 진행이 됬나요?처음에는 로또 청약 정보를 모아서 알려주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했지만, 사실 이 서비스를 런칭하게 된 이유는 조금 다릅니다. 웹플로우 계정이 활용되지 않고 있었던 것이죠. '와플 투데이'라는 웹사이트에서 재테크 관련 글을 쓰고 있었는데요, 중개형 ISA 등 여러 키워드 검색에서 구글 상위권에 올랐었어요. 하지만 어느 날, 도메인을 잃게 되었습니다. 도메인이 제 소유가 아니었거든요. 매일 100명 가까이 방문하던 사이트가 갑자기 사라졌고, 웹플로우 계정도 그냥 놀게 되었어요.그 후, 무순위 줍줍이라는 서비스를 생각해내기까지 몇 달이 걸렸던 것 같아요. 유튜브 채널 몇 곳을 통해 청약 정보를 확인해 오면서 친구들도 알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차피 당첨 확률이 매우 낮으니, 제 주변 사람들 중 누군가라도 당첨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돌이켜보면, 저도 결혼하기 전까지는 청약에 별 관심이 없었고, 어떻게 하는지도 잘 몰랐던 것 같아요. 저보다 경력이 적은 직장 동료들 역시 청약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었고요.아이디어는 오래전에 떠올랐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어떻게 개발할지와 자동화할지에 대한 고민 때문에 한 달 정도 미뤘던 것 같습니다. 데이터를 어떻게 업데이트할지, 이메일은 어떻게 보낼지 등등을 고민하면서요. 동탄역 롯데캐슬 청약 일정 전에 런칭하려 했으나, 귀차니즘 때문에 그 계획은 지키지 못했어요. 도곡동 래미안 레벤투스를 놓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급히 웹사이트를 만들게 되었어요. 화요일부터 피그마로 디자인을 시작했고, 수요일에는 웹플로우로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목요일에는 에어테이블에 컬럼을 만들고, 웹플로우 CMS와 연결했어요.저는 다음의 두 가지 서비스를 유료로 사용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웹플로우 CMS 플랜: 도메인을 연결하고 새로운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구조 때문이었죠.에어테이블: 데이터를 쉽게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연동했습니다. 일부 수식이 필요할 경우, 에어테이블에서 업데이트했어요.1. 크게 어려웠거나 헤맸던 내용은 없어요. 태그 검색 기능을 준비했는데, 웹플로우 기술적인 제약이 있어서 미뤄둔 상태입니다. 필요한지도 모르겠고요~2. 웹플로우, 에어테이블, 스티비 정도 사용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웹플로우 - 에어테이블 연동은 마친 상태이고, 스티비는 아직 연동하지 않고, 수동으로 이메일을 발송하고 있어요~3. 청약 정보는 수동으로 알아오고 있습니다. 제가 추천할 수 있는 돈 되는 청약 정보만 보여주는 게 핵심가설이다보니, 앞으로도 수동으로 진행할 것 같습니다.홈페이지를 다 만들고 보니, 가장 중요한 것이 빠졌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메일을 어떻게 보낼지를 결정하지 않았던 것이죠. 고민 끝에 당분간은 수동으로 이메일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이메일 작성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더라고요. 하지만, 추후 자동화를 고려해야 했기에 이메일 솔루션을 선택해야 했어요.사용을 고려했던 이메일 서비스는 메일리와 스티비 두 가지였어요. 두 서비스 모두 수동으로 이메일을 보낼 수 있었고, 오픈 API로 이메일 발송도 자동화할 수 있었죠. 큰 차이는 없었지만, 스티비가 이메일 발송 대상자를 설정하는 데에 더 편리한 점이 있었습니다. 메일리는 와플 투데이에서 모아둔 사용자 정보를 바로 업로드할 수 없는 구조였어요. 승인 절차를 받아야 가능해 보였지만, 하루가 아쉬운 상황이라 스티비를 선택했습니다. 예전에 와플 투데이를 운영할 때 약 80명의 이메일을 수집한 적이 있었는데, 서비스 런칭 당일에 이 분들께 웰컴 이메일을 보냈습니다.사용하고 있는 솔루션은 다음과 같습니다.웹플로우: $23/월에어테이블: $20/월스티비: 월 8,900원👍 재미있었던 것은 무엇이었나요?생각했던 것보다 구독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신기했습니다. 특히 첫 날에 등록했던 사람들의 수는 꽤나 드라마틱했던 것 같아요. 링크드인에 글 쓰고, 기존에 운영했던 서비스에서 수집했던 이메일에 소개했던 게 전부였거든요.👎 아쉽거나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조금 더 일찍 시작했으면 좋았을텐데... 귀찮아서 미뤘던 게 많이 아쉬워요.💯 앞으로의 계획을 알려주세요적은 에너지로 지속가능하게 운영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현재는 두 가지 문제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1) 이메일을 수동으로 보내고 있다. 2) 스팸메일함에 갇히는 경우가 많다.이 두 문제를 빨리 해결해야하지 않을까싶습니다. 그리고는 청약과 재테크가 쉽게 느껴질 수 있도록 가이드를 만들 예정입니다.서비스를 급하게 만들다 보니 친절한 서비스라고는 생각되지 않아요. 처음 청약하는 분들이 쉽게 청약할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도 제작할 계획입니다. 웹플로우에는 제가 3년 가까이 작성한 재테크 글들이 잠들어 있습니다. 이 글들도 무순위 줍줍을 통해 공유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