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플리마켓 활동지원 서비스

오프라인 커머스의 꽃,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활동지원 (온오프라인)서비스를 함께 만들어나갈 전직군의 인재들을 모십니다!!!

1. 프로젝트의 시작 동기

여러분들은 플리마켓을 방문해서 구경하거나 구매하거나, 또는 직접 판매해본적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혹시 아쉬운 점은 없으셨나요?

현재의 플리마켓은 수제품이나 중고품을 저렴한 가격에 오프라인으로 판매하거나 공연, 전시 등과 함께 문화 교류의 장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판매자나 구매자들은 매번 비슷한 문제를 겪으면서 플리마켓의 관심도가 떨어지고 시장 규모가 위축되고 있어

정확한 문제파악을 위해 직접 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발견하였고,

온라인 커머스가 아닌 오프라인 커머스로써 새로운 유통채널을 만들어보고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점점 비싸지는 입점비와 판매가

여러 행사 조건이 늘어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주최사의 이익을 위해 입점비는 비싸지고, 그 여파는 판매 상품의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직접적인 원인으로는 대관료 상승, 단순 홍보 및 판매행사로 전락해버린 마켓 행사 등과 같이 주최사의 손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책으로 인하여 발생하고 있습니다.

플리마켓을 판매장소로만 보지 않는다면 판매자와 구매자의 시간을 더욱 값지게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판매 후 교환 및 환불, 관리의 어려움

오프라인 커머스의 특성상 결제부터 교환 및 환불, 관리까지 이어지는 구매 프로세스의 무결성을 보증하기 어렵습니다.

신뢰성있는 판매와 상품의 관리는 누가 어떻게 책임져야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규정과 책임을 찾기도 어렵기 때문이죠.

쿠팡, 무신사와 같이 E(electronic-Commerce처럼 O(ffline)-Commerce의 영역을 선도하여 판매자와 구매자를 위한 정책과 지원을 수립하고 대응하고자합니다.

- 즐길거리의 부재

최근 플리마켓의 대부분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 기준으로 판매부스를 설치하고 행사를 개최합니다. 평균적으로 15~30개의 부스가 있고 단 15분이면 둘러본다고합니다.

비슷한 카테고리의 판매상품들이 즐비하고 공간자체가 넓지않아서 빠르게 둘러보게되죠.

그렇다보니 굳이 플리마켓을 재방문하지 않는 사람들이 생기게되고 꼭 필요한게 없다면 찾지않게된다고 조사되었습니다.

기업과 기업의 연계를 통해 적절한 공연, 전시, 이벤트와 함께하거나 소멸도시나 관광지의 여행상품과 함께 저렴하고 정확한 여행계획을 제시한다면 어떨까요?

- 행사 정보제공의 한계

플리마켓 관련 게시글은 판매자 구인글과 방문자를 위한 포스터 게재가 전부입니다.

장소를 방문해야만 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흥미를 떨어뜨리고 직접 알아내야하는 것에 대한 불필요한 경험을 강요받게됩니다.

예를 들어 판매자에게 판매는 어떤방식으로 몇시부터 몇시까지 진행되는지, 우천시 취소규정은 어떻게되는지와 같은 정보를,

구매자에게는 부스 배치도와 부스 카테고리를, 행사시간과 주변 할인정보를 제공한다면 만족스러운 마켓이 되지않을까요?

운영사와 서비스사에서 행사 개선을 해야하지만, 대부분은 지자체 또는 재단에서 진행하다보니 전문인력을 통해 진행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O2O(Online to Offline), O4O(Online for Offline)의 매커니즘을 플리마켓에서도 적용하여,

플리마켓 내의 방문자동선파악을 통한 효율적인 쇼핑경험과 판매자의 판매 데이터 획득과 같이 판매자부터 방문자까지 오프라인 경험을 최적화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고자합니다.

2. 회의 진행/모임 방식 

현재 백엔드 개발자와 웹앱 디자이너 2인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아이템의 기획과 구상을 구체화하는 단계로, 오프라인 비즈니스 활동을 통해 빠르게 사업을 안정시킬 예정입니다.

오는 9월과 10월중 최소 2회이상의 플리마켓 주최와 웹(또는 앱)을 통해 간단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서 확정된 내용은 아직 부족하지만,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의 온라인 결제가 일어날 수 있도록 구상하고있습니다.

프로젝트 실행력은 저에게 맡겨만 주십시오. 즐겁고 활발한 팀이 되고싶습니다.

디테일한 내용들은 미팅을 통해 얘기를 나누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사이드나 커피챗 모두 가능합니다!

3. 저의 경험 및 역할

저는 백엔드와 보안전공을 통해 5년차 개발자 출신으로,

4곳 이상의 스타트업을 재직하였으며 일반 개발자부터 기술이사까지 지내며 실무자와 임원간의 의견차이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기획과 계획을 빠르게 디벨롭하고 체계적인 개발일정을 조율하여 다양한 면에서의 역량을 발휘하고자 합니다.

서버와 보안을 탄탄하게 준비하여 다른 팀원분들의 걱정을 덜어드릴 것입니다.

단순 웹앱 플랫폼 서비스가 아닌 오프라인 비즈니스 로직을 구성할 계획이며, 팀 구성완료 시 플리마켓을 직접 열고 부딪히며 배울 예정입니다.

충분한 데이터를 획득하고 정기적인 팀 회의를 통해 투자유치 및 스케일업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4. 팀 지원 및 문의

아이템에 관해 흥미가 있으신 분들은 렛플 지원을 통해 다양한 방식의 미팅을 진행하며 서로의 얘기를 나누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직군에 상관없이 행사를 열고, 경험하고,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통해 팀이 되실 분과 함께 즐겁게 일하고자합니다.

전시, 기획, 운영, 디자인부터 판매자경험까지 여러분들의 관심사와 고민을 하나의 초점으로 맞춰갈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렛플 내의 소통 창구나 오픈챗으로 연락주시면 최대한 빠르게 응대하겠습니다.

https://open.kakao.com/o/svs8Xk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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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