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안에 식재료는 가득한데, 막상 요리를 하려 하면 ‘뭐 해먹지?’라는 고민부터 시작됩니다.
그렇게 고민하다 보면 식재료는 유통기한이 지나고, 결국 버려집니다.
저 역시 자취 생활을 하며 같은 경험을 반복했고, 매달 장보는 비용은 쌓여만 갔습니다.
이런 불편함을 단순한 개인의 게으름이나 무계획성으로 치부할 게 아니라, ‘누구나 겪는 문제’로 인식하고 해결할 수 없을까? 라는 생각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냉장고 속 재료'를 기준으로 지금 바로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제안하고,
식재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월별 소비패턴도 함께 분석해주는 서비스가 있다면
실생활에서 정말 유용하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해당 프로덕트는 단순한 요리 앱이 아니라, 지출을 줄이고 식재료를 더 오래, 더 가치 있게 쓰도록 돕는 실생활 툴
이런 실용적인 서비스가 실제로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 시작을 직접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냉장고에 남은 식재료를 기반으로 레시피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로,
버려지는 식재료를 줄이고, 장보기 지출을 절감하며, 누구나 '쉽고 똑똑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기존 레시피 앱은 주로 전체 레시피 검색 또는 키워드 중심이지만, 이번 프로덕트는 나의 식재료를 기준으로 시작합니다.
이 점이 기존 서비스와 가장 큰 차별점이며, 지속적인 식재료 활용을 위한 실용 중심 서비스로 발전시킬 예정입니다.
28~30세의 1인 가구와 30~36세의 신혼부부를 주요 타겟으로 설정하고 있으며,
이들이 쉽게 식재료를 관리하고 알뜰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있습니다.
- 주 1회 정기 회의 (필요 시 비정기 논의 진행)
정기 회의 외에도 Figma, GitHub 등을 통해 비동기 커뮤니케이션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 온라인 진행 중심 (Google Meet / Notion / Slack 활용)
오프라인 모임은 원할 경우, 인원 모집 후 논의를 통해 결정하려고 합니다.
저는 데이터 엔지니어로 근무하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돕는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최적화하는 역할을 맡았으며,
사내 프로젝트 PM R&R을 맡아 진행한 경험도 있습니다.
또한, 별도로 진행한 팀 프로젝트에서는 서비스 기획자 역할로 참여해
타겟 페르소나 설정, 주요 기능 정의, 사용자 흐름(IA) 구성, 기능명세 작성 등의 전반적인 기획 업무를 주도했습니다.
특히 비개발자와 개발자 사이의 언어를 조율하고,
기획→디자인→개발까지 이어지는 전체 프로세스를 구조화하고 문서화하는 역할을 경험했습니다.
본 프로젝트에서는 PM 및 기획자 역할을 맡고 있으며,
전체 플로우 기획, 타깃 설정, IA 설계, 기능 명세 작성, 사용자 설문 기획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비스를 함께 만드는 과정에서 저는 기술보다 중요한 건 함께 만들어가는 즐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레시피 앱을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매일 버려지는 수많은 식재료를, 다시 한 끼의 가치로 바꾸는 작은 실천입니다.
우리가 만든 이 서비스 하나로 누군가는 '오늘 뭐 먹지?'라는 고민을 덜고,
또 다른 누군가는 장보기에서 낭비되는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저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이 생활을 더 똑똑하게 만든다’는 걸 증명하고 싶습니다.
완벽한 사람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단순히 ‘개발 끝!’ 아닌, 실제 서비스를 운영하는 경험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함께 고민하고, 실패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는 분이라면 언제든 환영합니다 :)
🚀 MVP 완성과 운영까지 실제 서비스의 전 과정을 함께 만들어보고 싶으신 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Figma
#IOS
#Android
#Python
#Java
이 프로젝트는 지원을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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