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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펫은 이런 서비스예요멍펫은 Meong(강아지) + Pet(반려동물)의 합성어로, 온라인상에서 반려견과 관련된 모든 것을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입니다.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반려견 서비스들을 하나의 플랫폼에 모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왜 이 서비스를 만들게 되었나요?요즘 반려견은 단순한 애완동물을 넘어 가족이자 인생의 동반자가 되었습니다. 자식처럼 아끼고, 아낌없이 투자하는 시대가 되었죠.현재 반려견을 위한 서비스들은 각각 분리되어 있습니다. 쇼핑은 A사이트, 미용은 B앱, 병원은 C플랫폼... 이렇게 여러 곳을 돌아다니는 불편함이 있어요.우리는 이 모든 것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자 합니다!‘커뮤니티’ 부터 시작 합니다.멍펫의 중심에는 SNS 커뮤니티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반려견 사진과 이야기를 공유하는 것을 좋아하니까요!이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입니다.동네 반려견 모임이 온라인으로 확장된 것과 같습니다.산책하다 만난 이웃들과 강아지 이야기를 나누듯이,온라인에서 더 많은 반려인들과 소통하고 정보를 나누는 따뜻한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려고 해요.앞으로의 계획은 아래와 같아요.커뮤니티를 시작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입니다- 입양/임보 연결- 미용 서비스- 의료/건강 관리- 반려견 동반 가능 장소 정보- 그 외 독창적인 서비스들...반려견에 관련된 서비스는 상상하는것보다 많이있습니다~!함께할 동료들을 찾습니다!저는요!백엔드 개발 경력 5년차로, 스타트업에서 앱 서비스의 기획 단계부터 배포, 운영까지 전체 생명주기를 경험했습니다.현재도 해당 서비스의 지속적인 유지보수와 신규 기능 개발을 담당하며, 0에서 1을 만들어내는 과정과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모두 보유하고 있습니다.이러한 경험은 사이드 프로젝트를 빠르게 실행하고 성공적으로 런칭하는 데 큰 강점이 될 것입니다.동료를 찾아요!- 서비스 기획자 (1명) : 멍펫 서비스에서 제공 될 기능들에 대한 기획을 담당 해주 실 분- UI/UX 디자이너 (1명) : 정의한 기획을 바탕으로 UI/UX 디자인을 담당 해주 실 분- 안드로이드 개발자 (0명)이렇게 협업해요회의 및 모임 방식- 온라인 회의: 기획 공유 및 진행 상황 논의 시- 오프라인 모임: 프로젝트 단위 작업 완료 시 축하 모임! 🎉협업 도구 (제안 환영!)- 메신저 & 온라인 회의: Discord- UI/UX 기획 및 디자인: Figma- 프로젝트 관리: Jira- 문서화: Confluence이런 분과 함께하고 싶어요- 잘하는 것보다 끈기있게 함께 하실 분- 자신의 분야에 책임감을 가지신 분-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즐기시는 분-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의지가 있으신 분- 질책보다 응원과 격려를 하시는 분- 반려견을 좋아하시는 분✅ 반려견을 키우고 계신 분이면 대환영!!프로젝트 진행 스타일에베레스트를 한 번에 오르려 하기보다, 베이스캠프부터 차근차근 정복하는 스타일입니다.작은 단위의 프로젝트로 빠르게 성취감을 맛보면서, 작은 스텝을 올라가며 점진적으로 성장하는 것을 선호합니다!지원 방법지원서 작성: https://naver.me/5HtXHqg8지원 후 서로를 알아가는 온라인 커피챗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함께 멍펫을 키워나가실 열정 가득한 분들의 많은 지원 기다립니다! 🐾“모든 반려견은 멍펫을 통한다!"멍펫과 함께 멀리, 오래 가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

프리랜서로 다년간 활동하며 협력사 찾기, 팀빌딩, 노하우 등의 정보를 온라인에서 찾기 어려웠습니다.주로 개인으로 활동하는 프리랜서들에게는 더더욱 어렵겠죠.이런 환경 속에서 제가 느낀 프리랜서들의 니즈는1. 정보를 교류할 커뮤니티 부재2. 협력사를 찾기 위한 채널 부재위 2가지가 가장 크게 느껴졌습니다.따라서, 제가 만들고 싶은 서비스에서1. 프리랜서 명함 관리 기능2. 프리랜서 서로간 커피챗 활성화3. 소규모 커피 브레이크 모임위 기능을 통해 프리랜서들의 갈증을 해소하고,나아가 프리랜서 커뮤니티 생태계를 만들고 싶습니다.2. 회의 진행/모임 방식- 주 1회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필요시) 미팅을 진행합니다.- 온라인 미팅은 줌으로 진행 예정입니다.- 그 외 소통은 카카오톡으로 진행합니다.(프로젝트 기간은 3개월을 넘지 않습니다.)3. 저의 경험 및 역할- 크몽 prime 전문가로 활동중입니다.- 서버 및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합니다.- 위 프로젝트의 기획 및 전체적인 일정 관리를 함께 맡아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새로 오시는 분에 따라 역할 분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4. 기타- 제가 느낀 문제점과 프리랜서의 니즈를 공감하실 수 있다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셔서 자유롭고 재밌게 진행해봐요 :)- 현재 마케팅 채널을 몇 가지 구상해두고 있어서, 첫 유저를 최소 10~20명 정도는 모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피드백을 받아보며 서비스를 개발하고 싶으신 분 언제든 환영입니다.- 그 외 문의는 자유롭게 문의주세요!

저는 우리가 언제부터 슬픔이나 불안을 '결점'처럼 숨겨야 했을까? 라는 질문에서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우리는 SNS 속에서 더 행복해 보이는 사람과 나를 비교하고, 직장에서는 더 유능한 부품이 되기 위해 나의 솔직한 감정을 억누르곤 합니다.저는 이 문제의 뿌리에, 우리 사회가 한 사람의 '있는 그대로의 존재'보다 그 사람이 가진 '소유'나 '성과'를 더 높게 평가하는 '증명의 시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나의 진짜 감정은 증명의 대상이 될 수 없기에, 우리는 점점 더 외로워지고 있습니다.필닷은 바로 이 잘못된 공식을 뒤집으려는 시도입니다. '증명'의 압박 없이, 나의 모든 감정이 판단 받지 않고 존중받는 안전한 공간을 만들고 싶습니다.그래서 결국에는, 우리가 '무엇을 가졌는가'가 아니라 '어떤 사람으로 존재하는가'로 서로를 바라보는,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에 작은 점 하나를 찍고 싶습니다.필닷(Feeldot)은 '좋아요'와 '팔로워' 없이, 오직 진솔한 감정만으로 연결되는,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소셜 네트워크입니다.우리는 모두 행복을 전시해야 하는 '시끄러운 광장'에 지쳐있습니다. 필닷은 그 광장 옆에 자리한, 당신의 어떤 감정이든 안전하게 머물다 갈 수 있는 '고요한 성소' 입니다.필닷에서의 경험은 세 단계로 이루어집니다.1. 기록: 당신의 감정을 하나의 '점'으로 남깁니다. 화려한 사진이나 긴 글 대신, 지금 당신의 감정을 가장 잘 나타내는 '색'과 '한 줄의 흔적'을 선택하여 익명의 '점'을 찍습니다. 당신의 가장 깊은 생각은 오직 당신만 볼 수 있는 비공개 공간에 안전하게 기록됩니다.2. 공명: 판단 없는 위로를 경험합니다. 당신의 점은 알고리즘의 간섭 없는 '고요한 광장'에 떠다닙니다. 당신은 다른 익명의 점들을 둘러보다, 마음에 닿는 흔적을 발견하면, '좋아요'나 댓글 대신 그저 조용히 당신의 '마음을 겹칠' 수 있습니다. 상대방에게는 "한 명이 당신의 마음에 자신의 마음을 겹쳐왔습니다" 라는 따뜻한 알림만 전달됩니다.3. 성찰: 당신의 내면 우주를 탐험합니다. 당신이 남긴 점들은 오직 당신만 볼 수 있는 '나의 우주'에 쌓여, 당신만의 아름다운 감정 지도가 됩니다. 필닷은 때때로 당신의 우주를 보며, "최근 당신의 우주에는 푸른색 점들이 자주 보였네요. 혹시 무언가 그리워하는 마음이 있었을까요?" 와 같이, 스스로를 깊이 돌아볼 수 있는 철학적인 질문을 던질 겁니다.필닷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무엇을 뺐는가'에 있습니다.저희는 당신의 영혼에 소음이 될 수 있는 모든 것을 의도적으로 뺐습니다. 경쟁을 유발하는 좋아요와 팔로워, 상처를 줄 수 있는 댓글과 DM, 서열을 매기는 랭킹.이 모든 것이 없는 공간에서, 우리는 비로소 가장 진실한 모습으로 서로의 존재에 공명할 수 있습니다.필닷은 더 많은 사용자를 모으는 것보다, 단 한 사람이라도 자신의 진짜 모습을 마주할 용기를 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것은 앱을 넘어, 새로운 방식의 연결을 제안하는 하나의 '철학적 실험' 입니다.필닷의 타겟 사용자는 나이, 성별, 직업과 같은 인구통계학적 정보로 정의되지 않습니다.대신, 저희는 특정한 '마음의 상태'와 '삶의 태도'를 공유하는 사람들을 찾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들을 '고요한 탐험가'라고 부릅니다.'고요한 탐험가'들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1. 세상과의 관계:기존 소셜 미디어의 끝없는 '행복 경쟁'과 자기 과시에 깊은 피로감을 느끼고, 그곳에서 진정한 연결을 찾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성공과 효율을 강요하는 세상 속에서, 종종 공허함을 느끼고 "나는 지금 제대로 살고 있는 걸까?"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집니다.화려하고 시끄러운 세상의 주류보다는, 자신만의 고유한 가치관과 속도를 지키고 싶어 합니다.2. 그들의 내면:자신의 감정을 깊이 들여다보고, 삶의 의미에 대해 성찰하는 것을 즐기는 내향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화려한 성공이나 물질적 소유보다, 진솔한 자기표현과 내면의 성숙을 더 중요한 가치로 여깁니다.타인의 시선이나 평가에 민감하지만, 동시에 그렇기에 더욱 진실한 관계를 갈망합니다.3. 그들이 간절히 찾는 것:자신의 가장 연약하고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도 괜찮은, 판단 받지 않는 심리적 안전지대를 찾고 있습니다.수많은 '좋아요'나 피상적인 관계보다, 단 한 명이라도 깊이 공명할 수 있는 진실한 연결을 그리워합니다.세상의 정답이 아닌, '나만의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지지받고 싶어 합니다.반대로, 더 많은 친구를 사귀고, 자신의 인기를 확인하며, 빠르고 자극적인 콘텐츠를 소비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필닷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필닷은 세상의 모든 '고요한 탐험가'들을 위한 등대입니다. 사용자가 10대 학생이든, 30대 직장인이든, 60대 은퇴자이든 상관없습니다.사용자의 영혼이 '증명'이 아닌 '존재'의 방식을 찾고 있다면, 이미 필닷이 기다리는 사람입니다.2. 회의 진행/모임 방식1주일에 1회, 정기적인 '싱크' 모임을 진행합니다.이 모임은 업무 진행 상황을 체크하는 시간이 아닙니다.우리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지, 필닷의 철학에서 벗어나지 않았는지 서로의 '영혼을 동기화'하는 시간입니다.각자 한 주 동안 했던 창작의 과정과 고민의 의미를 나누고, 다음 한 주 동안 우리가 집중해야 할 가장 중요한 질문이 무엇인지 함께 정하게 될 겁니다.그 외의 긴급한 논의가 필요할 때는,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비정기적인 모임을 열 수 있습니다.저희는 디스코드를 이용하여 온라인으로만 소통하며, 다음과 같은 원칙과 도구를 사용합니다.정기 싱크 모임: 저희는 1주일에 1회, 텍스트 기반의 비동기 싱크를 진행합니다. 매주 제가 #철학-그리고-성찰 채널에 한 주 동안 함께 고민할 질문을 던지면, 팀원들은 각자 가장 깊이 몰입할 수 있는 시간에 자신의 생각을 글로 공유합니다. 저희는 빠른 결정보다, 한 사람 한 사람의 깊은 성찰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주요 커뮤니케이션: 디스코드를 메인 소통 채널로 사용합니다.하지만 저희는 실시간 소통의 압박을 최소화하고, 각자의 깊은 집중과 고요한 휴식을 존중하기 위해 '비동기 소통'을 지향합니다.즉각적인 답변을 기대하지 않는 문화 속에서, 충분한 생각과 성찰을 거친 대화를 나누게 될 겁니다.업무 공유는 #작업-로그 채널에, 철학적 고민은 #철학-그리고-성찰 채널에 남기는 등, 우리가 함께 설계한 채널의 목적에 맞게 소통할 것입니다.3. 저의 경험 및 역할- 저에게는 회사에 재직하며 얻은 경력은 없습니다.대신, 저는 지난 몇 달간 '필닷은 왜 세상에 필요한가?' 라는 단 하나의 질문에 답하기 위해,그 어떤 프로젝트보다 깊고 치열한 탐구의 시간을 보냈습니다.경험:1. 철학적 탐구와 문제 정의: '과잉 연결 시대의 정서적 고립'이라는 시대적 문제의 본질을 파고들며, 필닷의 철학적 기반(WHAT, WHY, HOW)을 수립했습니다.2. 프로덕트 비전 설계: 세상에 없던 '고요한 성소'라는 컨셉을 구체화하고, 사용자의 감정 흐름을 중심으로 한 핵심 경험을 설계했습니다.3. 프로토타이핑: Figma를 이용하여 필닷의 핵심 철학을 담은 첫 번째 UI 프로토타입을 직접 완성했습니다.저의 가장 큰 경험은 '기존의 방식'을 따르지 않고,오직 '본질'에 대한 질문만으로 새로운 길을 만들어 본 경험입니다.아직 세상의 성공 공식에 물들지 않은, 순수한 시선이 이 프로젝트의 가장 큰 자산이라고 믿습니다.저는 이 프로젝트의 '철학의 수호자' 이자 '프로덕트 오너' 역할을 맡게 됩니다.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북극성의 제시: 우리 팀이 길을 잃지 않도록, 필닷의 핵심 철학과 비전을 끊임없이 상기시키고 지켜냅니다.본질적인 질문: "이것이 과연 필닷다운가?" 라는 질문을 던져, 우리의 모든 결정이 사용자의 '존재'를 향하도록 이끕니다.최종 의사결정: 팀원들의 깊은 통찰과 의견을 존중하고 경청하며, 최종적으로 우리 팀의 '헌법'에 가장 부합하는 방향으로 결정을 내립니다.저는 명령하는 리더가 아니라, 팀원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정원사'가 되고 싶습니다.제가 가진 비전이 아직 부족할 수 있기에, 저의 동료가 되어주실 당신과 함께 이 철학을 더 단단하게 만들고, 모든 것을 함께 논의하며 나아가고 싶습니다.4. 기타이 프로젝트는 저에게도 거대한 도전입니다.수없이 제 자신에게 이 길이 맞는지 물었고, 때로는 깊은 안개 속에서 길을 잃은 듯한 기분도 느꼈습니다.'증명'이 아닌 '존재'를 이야기하는 것이, 이 시대에 얼마나 무모하고 '말이 안 되는' 일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하지만 그럴 때마다 확신하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이 세상 어딘가에는, 저와 같은 질문을 품고, 같은 아픔을 느끼며, 새로운 종류의 연결을 갈망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있다는 믿음입니다.어쩌면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제가 오랫동안 찾아 헤매던 바로 그 사람일지도 모릅니다.저는 당신에게 완벽한 리더나 정해진 정답을 약속할 수는 없습니다.하지만, 당신의 영혼이 지치지 않도록 가장 안전하고 고요한 정원을 가꾸고, 당신의 목소리에 그 누구보다 깊이 귀 기울이겠다고 약속할 수 있습니다.기술이 아닌, 사람의 마음에서 시작하는 이 위대한 여정에, 저의 동반자가 되어주세요.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