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가 제출하는 포트폴리오의 프로젝트 대부분은 ‘제작 그 자체’를 목표로 삼고 만들어진 것입니다. 스터디하며 만들든, 토이 프로젝트로 만들든, 프로젝트를 시작해 만들고 끝맺는 데 의의를 두다 보니 대체로 결과물도 비슷합니다. 이런 프로젝트는 작업자가 활용할 수 있는 역량과 시간, 자원의 한계가 명확합니다. 그렇다 보니 신입 개발자가 제출하는 포트폴리오는 변별력이 부족하기 일쑤입니다. 어떤 프로젝트를 작정하고 만들어야 좋은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