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가 지나면서 한 번쯤 ‘내가 혹은 우리 팀이 잘하고 있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프로젝트를 시작할 땐 목표 달성을 위해 프로세스와 일정을 꼼꼼히 계획하지만, 하다 보면 마음처럼 되지 않을 때가 더 많습니다. 중간에 생기는 여러 이슈로 일정이 바뀌기도 하고, 방향이 달라질 때도 있죠. 이때 우리는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회고’를 진행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더 늦기 전에 나, 그리고 우리 팀은 상반기에 어떻게 일했는지 되돌아보며, ‘회고 잘하는 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