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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플에 등록된 사이드 프로젝트가
를 돌파했습니다.
1,000개를 넘었을 때도, 조금 어안이 벙벙했는데 2,000개가 되니 벌써라는 생각이 들면서 빨리 10,000개 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2,000개를 보면서 , 어떤 프로젝트가 만들어지고 있는지 궁금하기도하고,
렛플에서 활동하시는 분들도 다른 사람들은 어떤것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하실 것 같아, 분석해봤습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5.9%는 , 개설된 모임 중에서 , 오픈한 제품을 트래킹한 결과입니다.
물론 지금도 열심히 만들고 있는 팀들도 있기 때문에 성공률이 최소 6%이상 된다고 봐도 될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이드로 참여를 하다보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1) 팀원들의 이탈
2) 기획 및 프로젝트 관리의 실패
3) 실제 프로토타이핑 정도만 하고 완료된 모임들도 많기 때문에
이렇게 성공률이 10%도 안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저희 사이트 이외에도 멤버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최소 3.5명이상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멤버는 개발 + 디자인 직군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1) 리더분은 기획직군이나 사업직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만들고 있는 아이템을 직접 그릴 수 있거나 구상할 수 있는 분들이 가장 많이 , 프로젝트를 게시하고 있습니다.
2) 성별은 남성분이 여성분보다 많은 것 같습니다.
3) 리더분의 20~34세미만의 비율이 85% 인데, 이는 저희 회원 전체 비율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다들 어떤 프로젝트를 다들 하고 계실까요?
생산성/도구가 10%, 엔터테인먼트(영화,웹툰,예술 등)이 7%, O2O가 7%, 뉴스/정보류가 6%로 조사되었습니다.
나눠서 보면 프론트엔드개발자(33%), 디자인(23%) 백엔드개발자(20%), 기획자(15%), 사업(7%) 순입니다.
아무래도 구현하기 위한 팀원이 누구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프론트엔드와, 디자인 직군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 같습니다.
백엔드가 없이도, 구현할 수 있는 방식들이 많기 때문에 , 프론트엔드, 디자인이 가장 중요한 상황입니다.
대부분 , 아이템에 대한 기획은 주최하시는 분들이 하시기 때문에, 기획직군은 조금 우선순위에서 떨어집니다.
렛플의 유저 직군이랑도 비슷한 수준인것 같습니다.
실제로 모으시는 직군과, 저희 회원분들의 분포가 상당히 유사해서 신기하긴 했습니다.
지역을 지정한다면 모두 서울을 지정하셨습니다.(40% 수준)
코로나 이후에 비대면에 대한 수용도가 상당히 높아지다보니,
온라인이 주요한 수단이고, 오프라인이 보조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설명하는 키워드로 가장 많이 사용한 20개를 뽑아봤습니다.
서비스, 개발, 회의, 경험, 개발자,팀,예정,사용,앱,기능,디자인,팀원,플랫폼,지원,가능,모집 등의 키워드를 많이 사용하였습니다.
목표하는 플랫폼으로는
플랫폼을 미정으로 표시하는 분들은 사실상 거의 없었습니다.
생각하시는 플랫폼을 이미 정해진 상태로 프로젝트가 게시하는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