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개발을 시작했다. 실무에서 손을 뗀 지는 꽤 되었고, 딸아이가 태어난 이후 병원 치료에 집중해야 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업무 시간도 줄어들었다. 나는 개발팀 리더는 실무에 깊이 관여하지 않아도 된다는 나름의 철학을 갖고 있었기에, 그 상황을 받아들이는 데 큰 저항은 없었다. 주기적으로 경영진과의 팀의 방향성을 설계하고, 개발조직이 최고의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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