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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04.28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따라가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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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디자인 트렌드는 정말 미친 속도로 바뀝니다.

몇 달만 손 놓아도 갑자기 내 작업물이 '촌스럽다'는 소리 듣기 십상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늘 트렌디하고, 감각 있는 디자이너가 될 수 있을까? 오늘은 '진짜 도움이 되는' 방법만 골라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1. 보는게 남는거다.

"디자인 감각은 훈련이다."

그렇기에 꾸준한 인풋은 필수다. 매일 다양한 디자인을 보고, 분석하고, 때로는 모방하며 감각을 키워야 한다.

  • 디자인 플랫폼 탐색


  • Behance, Dribbble, Pinterest 같은 글로벌 플랫폼은 말할 것도 없다.

  • 이곳에는 전 세계 디자이너들이 업로드하는 최신 작품들이 쏟아진다. 특히 최근에는 브랜드 사이트 리디자인 사례나 앱 UI/UX 트렌드까지 세밀하게 볼 수 있어 좋은 참고자료가 된다.

  • 트렌드 리포트 정기 구독


  • 매년 발표되는 Adobe, Pantone, Muzli 같은 곳의 트렌드 리포트는 정리된 정보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 2025년 트렌드 리포트들을 미리 읽어두면, 한 해 동안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도 감이 잡힌다.

  • SNS 활용하기


  • 인스타그램, X(구 트위터), TikTok에도 디자인 관련 트렌드가 빠르게 올라온다.

  • 요즘은 짧은 영상으로 새로운 디자인 툴 소개, 트렌드 분석을 해주는 계정도 많기 때문에 가볍게 스크롤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인풋을 쌓을 수 있다.

* 디자인 트렌드는 누가 매일 정리해줄까?


바로 이런 사이트와 뉴스레터를 활용하면 된다.

  • Behance – 글로벌 디자인 최신 사례 보려면 무조건:
    https://www.behance.net/

  • Muzli by InVision – 매일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자동으로 모아서 보여주는 크롬 확장 프로그램:
    https://muz.li/

2. 직접 해보는게 남는다.

보는 것만으로는 절대 충분하지 않다.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소화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손을 움직여야' 한다.

  • 1. 사이드 프로젝트 하기
    업무 외에 개인 프로젝트를 하나 정해보자. 예를 들어, 요즘 핫한 뉴모피즘 스타일로 앱 리디자인을 해본다든지,

  • 2025년 컬러 트렌드를 적용해 랜딩페이지를 만들어본다. 실패해도 괜찮다. 중요한 것은 적용해보는 경험 자체다.

  • 2. 리디자인 챌린지 참여
    최근에는 다양한 리디자인 챌린지가 열린다. 유명 브랜드 로고를 트렌드에 맞게 리디자인하거나,

  • 인기 앱의 UI를 요즘 감성으로 새로 구성하는 식이다. 이런 챌린지에 참여하면 다른 사람들의 결과물도 볼 수 있어 자극이 된다.

  • 3. 모작 및 변형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그대로 따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처음에는 똑같이 모방하고, 익숙해지면 나만의 변형을 가미해 본다.

  • 이렇게 하면 최신 디자인 언어를 몸에 익힐 수 있다.

'보기만 하는 사람'과 '직접 해보는 사람'의 격차는 무섭게 벌어진다.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사이드 프로젝트 아이디어:

  • - 요즘 뜨는 글래스모피즘(Glasmorphism) 스타일로 내 포트폴리오 리디자인해보기

  • - 2025 컬러 트렌드인 Digital Lavender 색상을 활용해 랜딩페이지 디자인하기

  • - 인기 앱(예: Spotify, Airbnb) 리디자인 챌린지 참여하기

  • - 인스타그램 챌린지 추천:

  • #dailyui 챌린지에 참여하면 100일 동안 다양한 UI를 만들어볼 수 있다.

  • #dailyui 챌린지 페이지 보기

3. 함께 하면 빨리 배운다.

"혼자 배우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트렌드를 빠르게 체감하고, 실제 현업에서는 어떤 식으로 트렌드를 해석하는지 알고 싶다면 커뮤니티 활동이 필수다.

  • - 온라인 커뮤니티
    Slack, Discord 기반으로 운영되는 디자인 커뮤니티가 많다. 대표적으로 Designership, Friends of Figma, UX Collective 같은 곳이 있다.

  • 이곳에서는 최신 툴 소식부터 디자인 스터디, 포트폴리오 피드백까지 받을 수 있다.

  • - 오프라인 모임 참석
    대형 디자인 컨퍼런스나 세미나, 소규모 워크샵에 참여해보자. 요즘은 디자이너 네트워킹 파티나 작은 전시회도 자주 열린다.

  • 사람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 트렌드를 어떻게 '현실에 적용하는지' 생생하게 배울 수 있다.

  • - 멘토링 받기
    실력 있는 디자이너 멘토에게 직접 피드백을 받는 것도 빠른 성장 방법이다.

  • 요즘은 온라인에서도 멘토링 프로그램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단순히 따라가는 것을 넘어, '왜' 그런 트렌드가 나왔는지까지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최신 트렌드는 커뮤니티 안에서 먼저 퍼진다.

  • - Friends of Figma – 전 세계 피그마 유저 커뮤니티. 워크숍, 세미나도 자주 개최:
    https://friends.figma.com/

  • - Design Buddies (Discord 커뮤니티) – 디자이너를 위한 따뜻한 커뮤니티:
    https://designbuddies.community/

  • - 오프라인 모임 찾아보기

    • Figma Seoul Meetup, Behance Portfolio Review 같은 이벤트는 정기적으로 열린다.

    • https://event-us.kr/ 같은 플랫폼에서 "디자인 세미나" 검색하면 다양한 행사 찾을 수 있다.

4. 트렌드를 넘어서기: 나만의 감각 키우기

트렌드는 따라야 하지만, 맹목적으로 복제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 결국 '트렌드를 활용해 나만의 디자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 다양한 분야 경험하기
    디자인뿐 아니라 패션, 음악, 문학, 영화 등 다른 분야를 경험하면, 트렌드를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할 수 있다.

  • 예를 들어, 요즘 떠오르는 '레트로 퓨처리즘' 트렌드도 사실은 80-90년대 문화 흐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 - 자기만의 디자인 언어 구축하기
    여러 트렌드를 경험하면서, '나는 이런 스타일을 좋아한다', '이런 접근이 내 철학에 맞는다'라는 기준을 세워보자.

  • 그 위에 최신 트렌드를 얹으면, 단순한 모방이 아니라 자신만의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을 만들 수 있다.

  • - 지속적인 자기점검
    매달 한 번씩, 자신이 만든 디자인을 돌아보고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내가 이 트렌드를 왜 적용했지?"
    "이게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진짜 내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되는가?"
    이런 질문을 통해 '트렌드를 넘은'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다.

트렌드를 따라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해석'이 차별화다.

  • - 다양한 분야 경험하기: 요즘은 게임, 음악, 영상, 인테리어까지 다 엮인다. 최소한 요즘 유행하는 콘텐츠(넷플릭스 오리지널, 틱톡 트렌드 영상 등)는 챙겨보자.

  • - 아카이브 만들기: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핀터레스트나 노션에 모아두고, 한 달에 한 번씩 분석해보자. 왜 좋은지, 어떤 패턴이 있는지.

마지막 감각은 꾸준함에서 나온다

최신 트렌드를 따라가는 건 매일 하는 '작은 노력'의 결과다.
매일 5분 인풋, 한 달에 한 번 리디자인, 커뮤니티 모임 한 번 참석. 이 세 가지만 실천해도 1년 뒤엔 분명히 다를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