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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플의 2022년 하반기에 주요한 과제로서 선정된 것이 바로 #사이드프로젝트 알리기 입니다.
아무도 안하니, 우리가 먼저 해보겠습니다.
렛플에서 신규 프로젝트만 계속 보여드리는 것 같아서
👍 다른팀은 어떤 주제로 사이드프로젝트를 했는지
👎 남이 만든 사이트 들어가서 내가 만든다면 이런점 개선할 수 있겠다라는 평가도 괜찮을 것 같네요
매주 작성할 계획입니다 반응이 괜찮으면 월단위로 뉴스레터..( 그만 좀 일 벌려 ㄱㄲㄲ야 )
오늘의 주제는 사이드프로젝트를 도와주는 사이드프로젝트들입니다.
사실 가장 쉬워보이면서, 완성하기 어려운 주제입니다.
아무래도 작년부터 사이드프로젝트가 하시는 분들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막상 시작 하려고 보니, 암 걸릴 것 같아서 직접 해결해보겠다고 나온 서비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내가 맞닥뜨리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에서 사업을 시작하기도 하니까요
렛플내에서도 이 주제에 대하여 만들고 있는 팀들이 있습니다.
만약 같이 만들고 싶으시다면 아래 프로젝트 리더분들한테 문의해보세요
1. DFIND 디자이너와 개발자를 잇다 / 리더 렛플아웃
https://letspl.me/project/317
2. 프로젝트 및 스터디 구인 페이지 개발 / 리더 멜로코튼
https://letspl.me/project/351
- 개발자 플랫폼이 적어 스터디/프로젝트 구인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생각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3. 쉽게하는 아이티 스터디 '사잇' / 리더 뮤르르
https://letspl.me/project/438
4. 해외버전 렛플, 올라월드 개발 디자인 / 리더 BrianJH
https://letspl.me/project/500
1. 렛플 (네 저희 사이트입니다)
2020년 3월에 기획을 시작해서 2020년 11월에 베타오픈을 하였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린 이유는 개발자 1.5명이어서(사실상 1명...) 그런것 같은데요 ㅎㅎㅎ
메일붙이고 결제 붙이고 인증붙이고 채팅 붙이고 이러다보니까 8개월 걸렸어요.
렛플의 시작 동기?
저희도 사이드프로젝트를 3년간 계속 해왔던 팀으로서, 단순한 정보보다는 커뮤니티를 구성해보고 싶었고,
기존에 사이드프로젝트 모임들이 정해진 기간에 맞춰 지원자를 받고 , 수동으로 매칭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게 아닌경우에는 모두 카톡이나 페이스북을 이용하고 있어서, 제대로 지원해주는 사이트가 없었습니다.
렛플의 장점은?
사이드프로젝트의 이력이 관리되는 점이 가장 장점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검수과정이 있어 사이드프로젝트의 퀄리티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내용이 부족하면 게시가 안되고 중복 게시도 허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렛플은 단순하게 정보를 보여주는 게시판보다는 그것을 하는 사람들을 좀 알아가고 싶다는 것에 초점을 둔 프로젝트였습니다.
그러다보니 프로젝트 + 렛플인 + 채팅 + 라운지 + 스토리 이런식으로 커뮤니케이션에 초점을 둔 기능들이 계속 들어갔네요.
어려웠던 점은?
벤치마킹할 대상이 없기 때문에, 우리가 직접 요건을 구성하는게 가장 어려웠습니다.
1) "카카오톡 채팅방에 떠있던 공고들을 어떻게 하면 렛플에서 담을 수 있을까"요건으로 삼아 그것을 분석하고
2) "내가 지원자라면 프로젝트에 어떤 정보가 있는 게 좋을까"를 상상하면서 만든게 현재의 렛플입니다.
2. 홀라 (https://holaworld.io/)
오픈 시점은 2021년 8월로 이제 1년 정도 운영한 서비스입니다.
홀라의 시작 동기?
"저희가 공통적으로 공감했던 부분이, OKKY 같은 플랫폼이 분명 있었고 저나 그 친구도 맨날 스터디 섹션 들어가서 글을 보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어떤 식으로 스터디 구하는지 한눈에 파악하기 힘들어서 불편하기도 했고, 결정적으로는 OKKY라는 커뮤니티 자체가 스터디를 구하는 공간이 주목적이 아니다 보니까 이것만 있는 곳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홀라는 간단하게 글을 쓰고, 직관적으로 스터디하고자 하는 언어를 아이콘 중심으로 정렬해주고 ,
웹과 모바일웹을 모두 반응성 웹으로 지원해주기 때문에, 쉽게 글을 확인하고 연락을 취하게 좋은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또한 프로젝트에 대한 간단한 질문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기능이 되어있습니다.
또한 이전 간단한 소개만 가능했지만, 현재는 텍스트에디터를 통해 풍부한 정보를 입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려웠던 점은?
3. 스코프 (https://scopewith.com/)
항해 99라고 하는 프로그래밍 교육 서비스에서 만나서 만드신 것 같습니다. 오픈 시점은 2021년 12월로 아직 1년은 안됬네요
스코프의 시작 동기?
- 회사에서 혼자 일하는게 아닌데 왜 혼자서만 프로젝트를 할까?
- 다른 사람의 코드를 리팩토링하는 경험이 필요 없을까?
- 왜 팀원을 구할 때 어떤 협업 성향을 갖고있는 지를 중요하게 다루지 않을까?
- 사이드 프로젝트 팀원을 구하는 사이트에 가장 중요한 팀원 정보를 적는 공간이 없을까?
스코프의 장점?
협업과 관련한 성향을 파악하여, 어떤 성향인지를 알려줍니다. 그리고 자기와 잘 맞는 사람인지를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귀여워.. 저희와 같은 아재의 감성으로는 동물 캐릭터는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ㅎㅎㅎ
" 협업 성향과 추천 통계를 바탕으로 성향이 맞을 가능성이 높은 사용자의 게시물을 추천해줍니다. "
또한 각 프로필별로 개인 페이지 등이 있어서 소개를 작성하거나 어떤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프로젝트를 지원하거나 수락을 할 수 있고, 서로간의 평가를 할 수 있는 등 좋은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스코프는 아직 활성화가 안되어있어서 아쉽네요 약간 제 취저였는데..
스프는 홍익대 재학생 2명이 만든 사이드프로젝트/스터디 모아보기 서비스입니다.
총 개발기간은 4개월이고 2022년 7월에 오픈하였습니다. 인원 및 시간대비 상당히 잘 만들었습니다.
스프의 시작 동기?
스터디관련 정보들이 상당히 여러군데 올라오기 때문에, 그 정보가 많이 중첩되고 새롭게 갱신이 안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홀라나 캠퍼스픽 및 Okky, 인프런 등에서 올라오는 정보들을 한데 모아서 보여줍니다.
스프의 장점?
5. 어셈블 (ASSEMBLE)
어셈블은 렛플과 같이 앱으로 개발되어있는 유일한 사이드프로젝트 서비스입니다
2022년 5월에 서비스 출시하였으며, 프로젝트와 관련한 정보를 얻기가 어렵네요
앱 소개 사진과 앱내의 컨텐츠의 괴리감이 큽니다.
완전한 기능이 개발이 되었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태이나, 관심있는 분들은 다운로드 받으세요
6. 개발바닥 (https://dogpaw.kr/)
개발바닥은 항해99에서 만난 팀에서 만든 서비스로서, 약 6주간의 개발기간을 거쳤습니다.
개발바닥의 시작 동기?
개발바닥의 시작 동기는 뚜렷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아마 아이템을 선정하는 가운데, 여러 아이템을 검토/개발하던 가운데
프로젝트 모집 사이트로 최종 결정된 느낌이네요
개발바닥의 장점?
7. Teaming (https://teaming.link/)
Teaming은 항해99에서 만난 팀에서 만든 서비스로서, 약 6주간의 개발기간을 거쳤습니다.
Teaming의 장점?
8. 랑데브 (https://rendev99.com/)
랑데브은 항해99에서 만난 팀에서 만든 서비스로서, 약 6주간의 개발기간을 거쳤습니다.
랑데브의 시작 동기?
랑데브의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