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빌딩 후 딱 1개월이 지났습니다.
팀빌딩 시점에는 아이디어가 고갈된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조회수를 예측해 좋은 소재를 제공해주는 서비스였으나
예상보다 합류한 AI 개발자들의 역량이 높고, 수요조사 당시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페인포인트 중 하나가 썸네일/제목을 만드는게 어렵다는 것이었기에
썸네일/제목을 카피라이트해주면서 기획을 도와주는 AI 기획 도구로 전향했습니다.
허나 이후 제목 생성 AI를 연구하다보니 좋은 소재에 대한 데이터로 모델을 학습시키고서야 카피라이트가 의미가 있으니 개발 순서를 좀더 미루고
초심으로 돌아가 시즌이나 이슈를 더 반영해 더 좋은 소재와 글감을 찾아주는데에 집중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래서 현재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한줄로 정리하자면 '자동 소재 탐색이 되는 트렌드 분석 도구'라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