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드버드라는 스타트업의 직원으로 입사를 한 뒤 8년이 흘렀다. 맥킨지에서 약 2년반의 시간을 보냈으니, 대학 졸업 후 첫 직장이었던 맥킨지의 세 배가 넘는 시간을 센드버드에서 보내게 된 것이다. 사실 본 블로그의 제목의 세 가지 키워드, '맥킨지 (컨설팅)', '스타트업', '존버'는 개념적으로 공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의례 검증된 성공을 지향하여, 치열한 경쟁을 하며 입사하는 회사인 맥킨지의 위험회피적 성향이
출처 : https://kimchihill.com/2023/04/25/lessons-throughout-8years-at-a-global-startup-after-mckins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