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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8.09

서비스 출시 전과정 한 눈에 알아보기

#노코드 #창업 #스타트업 #개발 #기획 #마케팅 #버블 #mvp #가설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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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창업에 대해 잘 아시나요?

많은 사람이 창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많이 사랑 받는 영역이 IT 창업입니다. IT 창업은 웹사이트, 에플리케이션과 같은 IT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BM을 실현하는 걸 목표로 합니다. IT 창업은 온라인 비즈니스로 초기 자본이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어서,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습니다. ‘당근마켓’, ‘직방’, ‘오늘의집’이 성공한 IT 창업 기업의 예시이며, 넷플릭스 드라마 ‘스타트업’이 대표적인 IT 창업의 스토리를 담아냈습니다.

창업의 첫 걸음, IT 서비스를 만드는 과정은 크게 (1) 기획, (2) 디자인과 (3) 개발로 나뉩니다. IT 서비스를 먼저 “기획”하고, 이를 바탕으로 UI를 “디자인”합니다. 마지막으로, 디자인 결과물을 실제 서비스로 만들도록 “개발”을 합니다. 다만, 이러한 단계 정의는 IT 서비스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하는지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각 단계에서 처리하는 업무를 기준으로, 더 세분화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각 단계마다 어떠한 생각과 일을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기획] 문제인식

  2. [기획] 페르소나(타겟) 설정

  3. [기획] 솔루션 정의

  4. [디자인] IA 설계 및 와이어프레임

  5. [디자인] UI 디자인

  6. [개발] 프론트 개발

  7. [개발] 백엔드 개발

기획 | 문제 정의부터 솔루션 도출

[문제 정의] 진짜 문제는 무엇일까?

창업의 이유는 1) 세상에 존재하는 문제를 해결하여 2) 돈을 벌자! 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해야합니다.

세상의 문제 중에서는 알고 보니 별거 아닌 문제일 수도 있고 혹은, 풀어도 돈으로 이어지지 않는 문제도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아래의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 -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문제인가?

  • - 반복적으로 자주 겪는 문제인가?

  • - 시간을 지불하고서라도 해결하고 싶은 문제인지?

질문의 답을 찾았다고 해도, 여기서 멈추지 않고 문제의 ‘원인’에 다가가야 합니다. 우리가 문제라고 말한 것들 중 대다수는 ‘현상’에 불과하며, 이 현상을 일으킨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이 현상의 진짜 원인이 무엇인지?’ 를 깊이 사고해 나가며 더욱 명확한 문제로 접근 해 나가야 합니다.

[페르소나] 문제에 직면한 고객은 누구일까?

앞서 정의한 문제를 더 깊게 이해하기 위해, 가장 고통 받는 대상인 “고객”을 알아내야 합니다.

이 때, 고객과 동일한 가상의 인물을 만드는데, 이를 ‘페르소나’라고 정의합니다 성격, 생활패턴, 활동범위, 나이, 소득 수준, 성별 등 최대한 많은 정보로 페르소나를 구체화해 딱 맞는 표적 고객을 만듭니다.

고객이 어떠한 상황에 놓여있고, 평소에 어떤 생각을 하며,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 등을 페르소나를 그리며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날카롭게 정의된 페르소나는 문제와 솔루션을 구체화 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솔루션&가설] 문제를 가장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문제정의, 페르소나 설정을 했다면,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솔루션을 정의합니다.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하지만, 각 방법마다 문제를 해결하는 범위도 다르고, 구현하는 데 들어가는 리소스도 다릅니다.

그렇기에, 해야할 일은 가장 핵심적인 솔루션을 정의하는 것입니다.

솔루션을 찾는 방법은 정말 다양합니다. 브레인스토밍, 마인드 맵 등 다양한 방법론이 존재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으로, 올바른 솔루션을 찾기 위해선 날카롭고 정확한 문제 정의가 선행되야 합니다.

왜냐하면, 솔루션은 결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며, 해결해야 할 문제가 명확할수록 솔루션도 명확해지기 때문입니다.

솔루션을 정했다면, 솔루션 검증을 위한 가설을 설정합니다. 이때 가설은 Yes or No로 판단 가능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동네 주민끼리 중고 물품 직거래 서비스가 필요할 것이다’ 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동네 주민 중 60% 이상은 중고 물품 직거래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판매 못한 물품이 있을 것이다’로 구체적으로 설정합니다.

디자인 | 설계부터 디자인까지

[IA] 서비스의 구조 그리기

앞선 기획 단계에서 문제, 고객과 솔루션을 도출했으니, 이제 만들어 낼 IT 서비스를 구체화 하는 단계입니다. 가장 먼저 IA를 작성합니다. IA는 Information Architecture, 이른바 정보구조도라 부르며, 서비스가 어떠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지를 보여주는 문서입니다.

집을 지을 때, 무작정 벽을 세우지 않습니다. 앞서서, 설계도를 그려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건축할지 계획을 세웁니다.

IA는 건축물의 설계도와 마찬가지로, 앞으로 만들 서비스를 거시적 관점에서 볼 수 있도록 만듭니다. IA를 그릴 때 (1) 종이와 펜을 이용하거나 (2) Figma, Miro 등 다양한 도구를 이용하여 자유롭게 구상이 가능합니다.

[와이어프레임] 밑그림 그리기

IA를 통해 서비스의 전체적인 구조를 그렸으면, 이제 서비스를 구상하는 각 화면이 어떻게 보이는지 그려야 합니다.

와이어프레임(Wireframe)은 각 화면이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보여주는 밑그림입니다. 밑그림을 먼저 그려보며, 서비스의 대략적인 형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와이어프레임 제작 방법 또한 IA와 마찬가지로 종이와 펜 혹은 각종 디자인 Tool을 통해 제작 가능합니다.

[UI 디자인] 최종 형태의 화면을 그려보자!

마지막으로 와이어프레임을 참고해, 실제 배포할 서비스의 화면(UI)을 완성해야 합니다. UI 디자인을 도와주는 툴은 다양하지만, IT업계에서 피그마(Figma)가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피그마는 웹에서도 접속할 수 있는 툴로서, 하나의 공간에서 여러명이 동시에 작업이 가능합니다. 또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단축키로 누구나 빠르게 배울 수 있고, 디자인 업무 생산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개발 | 프론트? 백엔드? 코딩?

전통적인 개발 방법, 코딩

개발은 큰 범주로 나누면,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를 쉽게 정의하자면, '프론트 : 눈에 보이는 것' / '백엔드 : 눈에 보이지 않는 것' 입니다. 자동차를 예시로 본다면, 눈에 보이는 외형은 “프론트”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반면, 겉으로 보이지 않지만 자동차를 움직이게 만드는 엔진을 “백엔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작업을 위해서 반드시 코딩이 필요했습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코드 언어가 존재하며, IT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 여러 코드 언어를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모든 언어를 배우기 어렵고, 애초에 개발 로직 자체도 난해하고 복잡해 개발은 언제나 IT 창업에서 큰 장벽이 됩니다. 실제로, 초기 IT 창업 팀은 개발자가 없어 큰 문제를 겪습니다.

이제 코딩은 필요 없다. 노코드로 시작하기

코딩이 어렵다고 느끼는 세상의 변화에 맞서 발 빠르게 개발 방식도 진화해 왔습니다. 그 결과 노코드가 등장했는데요, 말 그대로 No코드 즉, 코딩 없이 서비스 개발이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마우스 클릭만으로 빠르게 작업이 가능한 노코드의 등장에 따라 혼자서 창업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노코드 툴이 10년 전부터 존재했고, 많은 툴이 대중화 됐습니다.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노코드 툴에 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강력한 노코드 툴은 버블(Bubble)입니다. 다른 노코드 툴보다 월등하게 높은 자유도를 갖고 있어서, 생각한 모든 아이디어를 코딩 없이 현실로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서비스 출시, 혼자서라도 해보실래요?

한번 경험한다면 초기 자본이 필요 없으므로, 연속해서 다른 서비스를 계속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인 IT 창업입니다. 기획은 누구나 할 수 있으나 디자인 작업 및 개발 과정에서 많은 사람이 포기하는데요, 생각보다 디자인이 쉽다는 것을 이해하고 개발은 노코드Tool을 통해 빠르게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합니다.

창업이란 여정을 혼자서도 가볍게 시작하고 싶다면, 아래 사이트를 방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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