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과 팀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web3업계에서 프로덕트 디자이너이자 PM으로 4년쨰 몸 담고있는 Robin 입니다.

저는 커리어젠팀에서 PM역할과 UX디자인을 맡고 있습니다. NFT기술을 통해 잡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결성된 팀입니다.

팀 구성

• - 윤창진 : PM / UX design

• - 하명환 : Blockchain Dev

• - Koen : Full-stack Dev

• - 김유진 : NFT art design

🤗 프로덕트 소개좀 해주세요~

기존 채용시장의 문제점

1. 1. 링크드인의 허위 이력

2. 2. 학력, 성과, 추천 인증에 대한 시간/금전적 비용 낭비

3. 3. 주기적인 포트폴리오 업데이트가 불편함

솔루션

1. 1. 학력, 성과, 교육 등 모든 종류의 커리어 활동을 NFT로 발행하고 하나의 NFT 지갑에 소유하고 인증한다.

2. 2. NFT 커리어 프로필 기반으로 비즈니스 네트워킹하고 취업/프리랜스 기회를 얻는다.

주요 기능

1. 1. 커뮤니티 생성 및 가입

2. 2. 커뮤니티 NFT 생성

3. 3. 커리어 NFT 발급 및 프로필 꾸미기

4. 4. 프로젝트 생성하기

5. 5. 커뮤니티로부터 NFT 수상 받기

6. 6. NFT 아바타 꾸미기

1차 MVP 성과

1. 1. 사용자 500명 달성

1. 2. 유의미한 유저 설문/인터뷰 결과 획득 > 현재 피봇하여 2차 MVP 개발 중

2. 3. 서비스 URL: https://www.careerzen.org/en

⁉ 프로덕트를 만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재직중이던 회사에서 많은 이력서 검토와 면접 진행 결과, 허위이력이 생각보다 많다는걸 몸소 느끼게 되었으며, 채용 관여자의 시간을 너무 많이 낭비시킨다고 생각했습니다.

• 주니어들이 이력서에서 커리어 활동을 인증하기 또한 어려습니다.

• 면접관 입장에서 공신력있는 사람이나 매체의 인증이 아니라면, 교육이나 사이드 프로젝트 기여도 등에 대해서 유의미하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팀원분들은 어떻게 만나셨나요?

저희는 팀빌딩하는 과정이 굉장히 다채로웠습니다.

블록체인 개발자인 명환님은 렛플에서 팀원 모집을 통해 처음 팀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유진님은 전 직장에서 함꼐 디자인하던 팀원이었습니다. 풀스텍 개발자인 Koen을 만난건 정말 운명적이었어요.

9월 초에 진행한 이드콘 코리아 해커톤에서 처음 만나 함께 일주일 동안 프로덕트를 빌딩했고, 핏이 너무 잘 맞아서 싱가폴에서 하는 eth singapore 해커톤에서 2차 MVP를 함께 빌딩하고 출시하였습니다.

이후에도 함께 프로덕트를 개선하고 팀으로써 함꼐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팀원 선정 방식은 아래와 같아요.

1. 1. 저희 팀이 빌딩하고 있는 프로덕트와 비전, 만드려고 하는 사회적 임팩트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2. 2. 신규 팀원 분의 포지션과 가지고 계신 꿈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3. 3. 내부 팀원들과 전체 미팅을 통해 팀 합류가 결정 됩니다.

😱 개발은 어떻게 진행이 됬나요?

개발과정은 MVP 개발할때마다 약간씩 변경되었고, 상황에 맞게 프로세스를 정합니다.

• - 개발언어 확정: 프론트, 백엔드, 컨트렉트 각 담당 팀원들이 트렌드와 효율성을 회의하여 결정했습니다.

• - 고객 정의: 초기에 리서치와 설문조사, 인터뷰를 통해 고객을 정의했어요.

• - 개발 프로세스: 메인 기능부터 기획/디자인/개발이 이루어지고 나머지 기능들은 개발이 진행중일때 디자인하여 계속 업데이트합니다.

• - 테스트 또한 기능 단위로 완성될 때마다 진행하고 최종 완성본에서 전체적인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1. 1. 1차 MVP 개발 과정

2. - 초기에 제가 노코드 네이티브 앱 개발 툴로 3일 동안 개발하여 테스트 버전을 만들었습니다.

3. - 이후에 상셓한 UX디자인을 하였고 프로토타입과 함께 팀원들에게 기획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4. - 요구사항 정의, 유저저니 등의 기획을 상세히 정리하고 프론트, 컨트렉트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5. - 총 7일 동안 프론트 개발하였고, 4일 동안 컨트렉트 개발을 완료하였으나 기획이 변경되어 2일 동안 컨트렉트를 수정하였습니다.

6. - MVP 출시 완료

2. 2. 2차 MVP 개발 과정

3. - 기획을 프로젝트 매칭 컨셉으로 변경하였습니다.

4. - 요구사항 정의 등의 기획을 먼저 정리하였고, 컨트렉트 개발을 착수 했습니다.

5. - UI 디자인 완료되는 화면부터 프론트 개발하였고, 중간중간 수정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6. - 이후 테스트를 거치고 기획을 조금 변경하여 추가된 기능들을 개발했습니다.

7. - 최종 테스트 후에 출시하고 커뮤니티 홍보를 통해 유저를 모았습니다.

8. - 디바이스별로 오류가 발생하는 상황이 달랐고 해당 부분을 개선했습니다.

9. - 대규모 해커톤에서 저희 서비스를 공식 프로젝트 업로드 서비스로 사용하였고 여기서도 몇가지 사용성 문제가 발견되어 개선하였습니다.

3. 3. 베타서비스 개발 (진행중)

4. - 비즈니스 컨셉이 피봇되었습니다.

5. - UI 디자인 전체 리뉴얼 중

6. - 개발 진행 중

7. - 모두 블록체인 기반에서 대부분 DB로 마이그레이션 중

👍 재미있었던 것은 무엇이었나요?

실제로 고객을 만난다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한번더 꺠닫게 되었어요.

• 아무리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었다고 저희는 생각했지만, 고객의 피드백을 받고 그 사람들의 입장이 되어 생각했을때 정말 필요한 제품 컨셉을 찾게 되었습니다.

👎 아쉽거나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 사용자에게 메인 기능이 아닌 기능을 개발하는데 시간을 사용했습니다.

• 테스트 기간이 짧아서, 사용자가 실제로 사용할때 버그가 발생합니다.

💯 앞으로의 계획을 알려주세요

1월 말까지 알파서비스 출시 예정입니다.

현재 파트너사 4곳과 협력중이며, 각 파트너사의 유저를 저희 서비스에 온보딩하는 과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