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들이 먹는 그곳,셀럽잇 프로젝트 후기 | 퀘스트에 참여하세요

셀럽들이 먹는 그곳,셀럽잇 프로젝트 후기
프로젝트 회고

셀럽들이 먹는 그곳,셀럽잇 프로젝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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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0.1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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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트명

셀럽잇

개발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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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성시경의 먹을텐데에 나온 음식점 중 특정 음식점을 찾는다고 상상해보세요. 재생 목록을 뒤지고, 영상에서 음식점 정보를 찾고, 음식점 정보를 네이버 지도에 검색할 것입니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된다고요? 검색도 매번하면 귀찮을 것 같아요. 위 문제들을 셀럽잇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셀럽들이 방문한, 전국 다양한 위치의 맛집들을 지도로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셀럽 필터링, 음식 카테고리 필터링, 인기순 정렬, 거리순 정렬, 위시리스트, 지역 검색 등의 기능들로 당신이 관심있는 셀럽과 음식점들을 쉽고 빠르게 찾아보세요. 셀럽 기반 맛집 탐색 서비스, 셀럽잇.

개발 회고

😀 자신과 팀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우아한테크코스 5기 셀럽잇 팀입니다.

👋 저희 팀은 백엔드 4명, 프론트엔드 3명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저희 팀은 셀럽들이 다녀간 맛집 관련 정보를 편하게 제공하기위한 서비스를 만들고자 올해 7월에 팀을 결성하게되었습니다.

🤗 프로덕트 소개좀 해주세요~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은 누구에게나 설레고 기대되는 순간입니다.

가족끼리 외식하거나 데이트처럼 특별한 상황에서는 특히 더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 합니다. 이러한 기대감 때문인지 많은 사람들은 믿을 만한 리뷰나 사진, 평점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방문합니다. 이때, 지인이 추천하거나 방송에 출연한 음식점도 좋은 선택지가 되기도 하죠.

그렇다면 유명 유튜버가 방문한 곳은 어떨까요? 평소 요리를 즐겨하며 숨겨진 맛집들을 자주 방문하는 “성시경의 먹을텐데”, 요식업계에서 큰 영향력을 끼치는 “백종원”, 또는 대형 먹방 유튜버 “쯔양”과 같은 유명 유튜버가 다녀간 음식점은 가보고 싶진 않으신가요?

이런 음식점은 어떻게 찾아볼까요? 아마 수많은 영상을 시청하며 방문하고 싶은 음식점 이름을 찾은 뒤, 네이버 지도 등을 통해 검색할 것입니다. 만약 하나의 음식점이 아니라 여러 음식점을 찾거나, 특정 지역의 음식점을 찾는다면 이러한 과정은 더욱 불편할 것입니다.

저희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셀럽 기반 맛집 탐색 서비스, 셀럽잇”을 만들었습니다.

셀럽잇은 유튜버나 인플루언서 같은 셀럽을 기반하여, 그들이 방문한 음식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만약 좋아하거나 즐겨보는 셀럽이 있다면 그들이 방문했던 음식점만을 모아 볼 수도 있습니다.

좋아하는 셀럽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현재 위치의 주변 음식점이나 다른 지역의 음식점도 지도를 통해 다양한 셀럽이 방문한 음식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셀럽잇을 통해 셀럽이 방문한 음식점을 방문해보세요!

셀럽잇을 런칭한지 이틀만에 사용자 1300명을 돌파하였습니다!

평균참여시간은 앞으로 개선해야할 숙제이지만요…😅

⁉ 프로덕트를 만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서비스를 기획하게된 배경에 대해서 소개를 드리자면…

저는 평소에 친구와 약속을 잡을 때 맛집을 하나정하여 그 곳을 약속장소로 잡아요.

그럴 때에 예전에 봐두었던 성시경의 먹을텐데, 현주엽의 쭈엽이 영상을 참고하였는데요.

해당 영상을 다시보고 네이버에서 식당정보를 찾고 인스타그램으로 사진을 검색하는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식당을 정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이러한 과정을 매번 거치다보니 귀찮아지고… 싫증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이러한 정보들을 편하게 한 곳에서 볼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히 가치가 있지 않을까? 라는 저의 일상 속 아이디어로부터 시작이되었습니다.

🤝 팀원분들은 어떻게 만나셨나요?

우아한테크코스에서는 일정 기간동안 학습을 진행한 후에 팀을 맺어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그 과정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자면, 모든 크루(교육생)들이 각자 하나 씩 프로젝트 기획안을 공모합니다.

그리고 두 번의 심사과정을 거쳐 170여 개의 기획안 중 총 20여 개의 기획안이 통과가 되는데요.

그렇게 통과된 20여 개의 프로젝트에 팀원들이 랜덤으로 배치가 됩니다.

저의 팀원들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팀원들이 본인이 원하지 않은 프로젝트에 배치가 되었을 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임해주어서 매우 감사한 마음입니다.

😱 개발은 어떻게 진행이 됬나요?

개발언어의 경우 저희가 교육기간동안 공통적으로 학습했던 언어들을 기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고객의 경우 친구, 가족, 연인과 좋은 시간을 보낼 괜찮은 레스토랑을 찾는 사람으로 정의하였구요.

테스트의 경우

프론트는 스토리북을 이용한 컴포넌트 테스트, Cypress를 이용한 E2E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백엔드의 경우 코드 단계에서 기능 별 단위 테스트와 제공하는 API endpoint 별 인수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 재미있었던 것은 무엇이었나요?

하나의 서비스를 기획부터 출시까지 경험을 하면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기획자로서는 모든 팀원들을 설득시키기위해 내가 얼마나 기획안에 대해서 정리가 잘되어있어야하는 지에 대해서 알게 되었구요.

팀장으로서는 이 프로젝트의 로드맵을 정해진 기간안에 수행하기위해서 어떻게 목표를 잡아야할지, 어떻게 좋은 팀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을 지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팀원으로서 내가 어떤 기술적인 부분에 강점이 있는지를 알 수 있었고 또 어떤부분들이 취약한 지에 대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빠른 기간 내에 다 같이 열심히 노력하여 의미 있는 프로덕트를 개발하여 재밌었습니다.

또한 프로젝트에 필요한 한 사이클을 경험하여 좋았습니다. 저희가 만든 서비스가 많은 관심도 받고, 크루들도 실제로 사용하고 싶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습니다.

👎 아쉽거나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프로젝트 초반에 데이터를 수집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음식점 정보의 경우 자동화를 통해 수집하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고 음식점 사진의 경우 저작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를 거의 2주 가까이 했었습니다.

기나긴 시간 끝에 나온 결론은 수작업으로 진행을 하는 것이었고 각자 특정 셀럽을 맡아서 그 셀럽이 다녀온 맛집들에 대한 정보를 모았습니다.

그렇게 500여개의 음식점 데이터를 쌓았답니다…ㅎㅎ

💯 앞으로의 계획을 알려주세요

서비스를 출시한 지 이틀밖에 되지 않아 사용자 피드백을 받고나서 더욱 명확해질 것 같은데요.

현재까지의 결과를 기반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사용자가 저희 서비스에서 머무는 시간을 어떻게하면 더 늘릴 수 있을 지에 대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추가적으로, 음식점 데이터를 많이 확보할 예정입니다.

현재 다듬어진 틀 내에서 음식점과 유튜버들의 데이터를 확보하여 적용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많은 가치를 제공 할 수 있다고 판단했었습니다.

개발팀 정보

셀럽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