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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회고
작성일 : 23.10.18

여행을 기록하는 행록, 함께해서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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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행록

개발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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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다녀온 당신, 여독이 풀리기도 전에 당신은 지난 기억을 기록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찍었던 사진들, 기념품 사면서 사용한 지출들, 우연히 들어선 가게에서 먹었던 맛있는 음식들. 이것저것 정리하려 하니 막막하기만 합니다. 또 글로 길게 쓰고 보니 한눈에 보이지도 않고, 사진들로 정리하려고 보니 어디가 어딘지 잘 구별이 되지 않습니다. 친구들에게 여행을 보여주고 싶어도 말로 다시 설명을 해줘야 했습니다. 여행을 다녀온 후 기록할 때 쉽게 정리하기 어렵지 않았나요? 다녀온 장소와 경로를 한눈에 보기 어렵지는 않았나요? 또 한눈에 보기 좋은 기록을 다른 사람들과 쉽게 공유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개발 회고

😀 자신과 팀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행록 프론트엔드 개발자 헤다입니다. 

행록은 팀이름이자 저희의 서비스 이름이기도 합니다.

백엔드 5명과 프론트엔드 3명으로 이루어진 팀이며 백엔드 '이오'의 기획에서 시작된 프로젝트입니다.

🤗 프로덕트 소개좀 해주세요~

여행을 다녀온 당신, 여독이 풀리기도 전에 당신은 지난 기억을 기록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찍었던 사진들, 기념품 사면서 사용한 지출들, 우연히 들어선 가게에서 먹었던 맛있는 음식들. 이것저것 정리하려 하니 막막하기만 합니다.

또 글로 길게 쓰고 보니 한눈에 보이지도 않고, 사진들로 정리하려고 보니 어디가 어딘지 잘 구별이 되지 않습니다.

친구들에게 여행을 보여주고 싶어도 말로 다시 설명을 해줘야 했습니다.

여행을 다녀온 후 기록할 때 쉽게 정리하기 어렵지 않았나요? 다녀온 장소와 경로를 한눈에 보기 어렵지는 않았나요?

또 한눈에 보기 좋은 기록을 다른 사람들과 쉽게 공유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행록은 여행의 추억을 장소 기반으로 기록할 수 있는 템플릿을 제공하고 여행 기록을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여행경비도 기록할 수 있고(환율에 맞게 환전도 해드립니다) 여행에서 갔다온 장소를 지도에서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혼자만의 기록으로도 간직할 수 있고 내 여행 루트와 정보들을 지인들에게 링크를 통해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커뮤니티 페이지를 통해 여러사람이 만든 여행과 경비도 구경할 수 있답니다!

불편함을 겪는 당신에게 행록은 다음과 같은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1) 흔적을 모으다

    행록은 여행의 일정, 장소, 경비, 별점 등을 더욱 쉽게 정리하게 도와줍니다. 정리하기 쉬운 템플릿을 따라 편리하게 기록하실 수 있습니다.

  • 2) 여정을 따라가다

    행록은 여정을 시간에 따라 지도에 그려줍니다. 이를 통해 편리하게 정리한 여정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 3) 한눈에 담아내다

    행록은 여행 동안 지출한 명세를 보기 좋게 정리해 줍니다. 카테고리별, 날짜별 사용한 명세를 통해 지출 명세를 확인하고 다양한 통화를 원화로 환산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4) 추억을 공유하다

    행록은 기록을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도와줍니다. 당신의 여행을 친구에게 쉽게 링크로 공유하여 보여줄 수 있습니다.

⁉ 프로덕트를 만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여행을 좋아하는 이오가 여행기록을 간편하고 쉽게 한 플랫폼에서 하고 싶다는 니즈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영수증과 사진에 나온 정보를 기반으로 손 쉽게 정보를 입력해주는 서비스를 생각했지만 기술적 한계가 있어서

구글 api를 이용한 장소기반 여행기록 서비스로 변경되었습니다.

🤝 팀원분들은 어떻게 만나셨나요?

우아한테크코스 5기에서 만나서 팀을 이루었습니다.

😱 개발은 어떻게 진행이 됬나요?

2주일 정도의 기획에 시간을 많이 썼습니다.

최종배포까지 하는 게 목적이라 신경쓸게 정말 많더라구요.

개발을 해나가면서 지속적으로 회고도 하고 QA도 하면서 개선점을 찾아 보안해 나가고 있습니다.

👍 재미있거나 배운점이 무엇이었나요?

버그를 해결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물론 버그가 나고 해결할 때는 무척 스트레스를 받지만 해결하고 나면 뿌듯함과 즐거움이 남는 거 같습니다.

“하나의 완성된 서비스를 만드는 게 이렇게 힘든 일이구나”라는 점을 크게 느꼈습니다.

그동안 기술적인 부분에만 초점을 맞췄는데, 서비스를 만들어보니 사용자의 편의성부터 외부 API를 사용하기 위한 조건까지 고려할 부분이 생각 이상으로 많았습니다.

팀을 이뤄 일하면서, 모든 부분에서 의견 조율이 필요합니다.

서로 각자 타당한 이유를 가지고 아이디어를 제시했기 때문에 그 아이디어들을 하나로 합치는 과정이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서로 감정 상하는 일 없이 항상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문화가 있어 팀 분위기도 좋았고, 깊게 고민하는 시간이 있었기에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협업을 하면서 개개인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팀의 분위기, 협업 프로세스가 잘 갖추어져 있어야 좋은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는 걸 배웠습니다.

👎 아쉽거나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개발자들이 모여서 기획을 하는 게 생각보다 아주 어려웠습니다.

이래서 회사에 기획자가 있구나 생각도 많이 했답니다.

💯 앞으로의 계획을 알려주세요

큰 기능을 추가하지는 않고 사용성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조금씩 더 개발해나갈 것 같습니다.

많이 방문해주세요! 여행도 만들어서 기록해주세요~

개발팀 정보

행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