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과 팀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동글 팀 백엔드 팀 토리입니다 ˙ᵕ˙

저희 동글 팀은 2023년 6월 우아한테크코스 5기에서 만나 결성된 팀으로 백엔드 4명, 프론트엔드 3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팀 이름은 “같은 글을 한 번의 클릭으로 여러 곳으로 간편하게 발행하자” 라는 의미로 동(같을 동)글 로 결정하게 되었어요.

여러 텍스트 에디터(Markdown, Notion)를 사용하여 글의 초안을 작성하고 블로그 플랫폼(티스토리, 미디엄)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페인 포인트를 해결하고

보다 간편하게 블로그에 글을 발행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만들고자 구성된 팀 입니다 !

저희 팀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ᵕ˙

👉🏻 동글 팀 소개

🤗 프로덕트 소개좀 해주세요~

1. 동글에서 블로그 글을 간편하게 포스팅 하세요 ✍🏻

블로그 포스팅뿐만 아니라 글 관리까지 한 번에

👉🏻 동글 바로가기

텍스트 에디터에서 글을 작성한 후, 블로그에 올려보신 적 있나요? 🤔

그 과정에서 다음 문제점들을 맞닥뜨린 적이 있을 거예요

"복사-붙여넣기 하면 글의 스타일이 깨져요"

"이미지를 업로드할 때 문제가 생겨요"

"글을 어떤 블로그에 올렸는지 계속 확인하게 돼요"

"같은 글을 여러 블로그에 올리기 번거로워요"

이런 문제점들, 모두 동글이 해결해 드릴게요! 🎉

동글은 다른 텍스트 에디터에서 작성된 글을 

블로그로 포스팅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요

이제 텍스트 에디터에서 작성한 글을 블로그로 쉽게 포스팅해보세요!

2. 작성한 글을 동글로 올려보세요

Notion 글의 링크나 마크다운 파일을 통해 작성한 글을 동글로 간단하게 올릴 수 있어요. 

업로드 된 글은 동글 서비스에서 형식이 깨지지 않게 파싱하고 관리해주며, 사용자는 블로그에 올라갈 형식(HTML 형식)으로 변환된 글을 확인할 수 있어요.

현재는 Notion과 마크다운 파일에 대해서만 파싱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지원 범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 마크다운 지원 범위

👉🏻 Notion 지원 범위

3. 여러 블로그에 클릭 한 번으로 글을 발행해 보세요

티스토리나 미디움에 글을 블로그로 발행할 수 있어요. 

작성한 글을 복잡하게 복사 붙여넣기 하는 대신 동글에서 올린 글을 간편하게 블로그로 발행할 수 있습니다.

4. 다양한 블로그에 올린 글을 한 번에 확인해 보세요

이 글을 어느 블로그로 발행했지? 언제 쓴 글이지? 

궁금해 하신 적 없었나요? 

동글에서 발행했던 글들을 한 번에 확인해보세요. 

동글에서는 글을 어느 블로그에 언제 올렸는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요. 

5. 편리한 글 관리를 위해 카테고리를 만들어 보세요

동글에 업로드 한 글들은 카테고리를 만들어 글을 관리할 수 있어요. 

한 곳에 모아두지 말고 주제 별로 글을 관리해보세요.

글들은 드래그 앤 드롭 기능을 통해 간편하게 원하는 카테고리로 이동하며 관리할 수 있어요 👍

6. 태그, 공개 설정과 같은 추가 정보도 함께 포스팅해 보세요

글을 발행할 때 여러 설정 정보를 같이 담아 발행해보세요. 

블로그마다 제공하는 설정 정보에 따라 태그, 카테고리, 공개 여부 등의 옵션과 함께 글을 발행할 수 있습니다.

7. 성과

2023년 11월 14일 기준 150명 이상의 실사용자를 유치했으며 일간 글 발행수 평균 5회 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

⁉ 프로덕트를 만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백엔드 팀원인 에코의 아이디어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저희 팀원들 모두 노션에 글의 초안을 작성하고 나중에 블로그로 발행하는 일이 많았는데,

이 때 이미지를 직접 옮겨야 한다던지 노션에서 쓴 태그들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아 형식이 깨지는 불편점들이 많았고 이 페인 포인트를 중점으로 서비스를 구체화해나갔어요.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복사, 붙여넣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불편점)을 해결하는 것이었어요.

Markdown to HTML 과 같은 외부 라이브러리도 있었지만, 외부 라이브러리를 사용해서는 저희가 원하는 만큼의 퀄리티를 내지 못한다는 결론을 내고

저희 서비스만의 도메인을 만들고 해당 도메인으로 파싱하는 Markdown Parser, Notion Parser를 만들고

도메인에서 HTML 형식으로 다시 변환해주는 HTML Renderer 기능을 개발하여 해결했습니다 !

🤝 팀원분들은 어떻게 만나셨나요?

저희 팀원들은 모두 우아한테크코스 5기 수료생으로 우아한테크코스에서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만나게 되었어요 !

지금까지 첫 팀원들 모두 함께하고 있으며 아직 추가적인 인원은 모집 예정이 없습니다 ˙ᵕ˙

😱 개발은 어떻게 진행이 됬나요?

1. 안녕 "동글"

우아한테크코스 레벨3부터는 프론트엔드와 백엔드가 힘을 합쳐 팀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프로젝트 이름은 서로 의견을 내고 내부 투표를 통해 결정합니다.

아임파인땡큐

6월 27일 화요일 동글 팀원인 에코, 토리, 헙크, 비버, 파인, 아커와 인사하고 서로 자기소개를 했다.

그리고 바로 팀 그라운드 룰을 정했다.

동글 팀 그라운드 룰

적당하고 깔끔하게 잘 정한 것 같다. 특히 회의시간에 존댓말하기와 하이파이브가 마음에 든다!

2. "동글" 이란?

"동글"은 기획자인 에코가 낸 아이디어인데, 여러 에디터에서 작성한 글을 한번에 관리하고 다양한 블로그 플랫폼으로 배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PostPipe는 에코가 지은 동글의 옛 이름

나는 기여자로서 "동글"이 되게 맘에 들었다.

왜냐하면 나도 현재 노션에서 글을 작성하고(특히 기술 관련 글), 티스토리에 올릴만한 글은 다시 복사/붙여넣기 하는 작업을 반복하고 있기 때문이다.

3. 동글을 구체화하자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것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것은

  1. 팀의 목표를 일치시키는 것

  2. 팀원 서로의 목표를 파악하고 목표를 일치시키기 위해 조율하는 과정

이다.

팀원 각자가 프로젝트를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다면 목표로 하는 고객도 달라진다.

그러면 요구사항에 대한 서로 다른 이해로 인해 중복/불필요한 기능 개발, 우선순위 재조정 등 소통비용이 증가한다.

따라서 프로젝트 구성원의 목표를 일치시키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퓨전~!으로 목표를 일치시키자

또한 

완성된 프로젝트는 실용적이어야한다.

개발자가 아무리 코드를 잘 작성했다고 말해도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할 수 없다면 잘 작성된 코드라고 할 수 없다.

프로젝트의 사용자, 즉 고객을 만족시키기위해 충분히 고민해야한다.

우리는 가상의 고객(페르소나)을 만들어서 서로의 시각을 일치시키려고 했다.

4. 동동이의 탄생

먼저 페르소나를 잘 설정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사람들이 블로그를 어떻게 이용하고 있고 초안은 어디서 작성하는지, 몇 개의 블로그를 이용하는지 등 정보를 얻었다.

참여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열심히 분석했어요

그리고 이 정보를 이용해 분석하여 페르소나 "김동동"을 만들었다.

원하는게 많은 김동동씨

구체화된 가상의 고객 동동이를 이용해 동글 사용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기능 요구사항을 도출했다.

서로의 목표를 일치시킬 때

자신의 생각이 일반적인 사용자와 같다고 단정짓지 말자

(누군가 일반적으로 ~~~ 하지 않아요? 라고하면 의심해보자)

처음부터 모든 사용자 대상으로 고민하면 고려해야할 게 너무 많기 때문에 요구사항을 도출하기 힘들다.

이렇게 인물을 하나 만들고 그 인물을 위한 도구(tool)를 만든다고 생각하면 더 쉽게 요구사항을 구체화 할 수 있다.

5. 기능 요구사항 도출

동동이를 위해 도출한 요구사항, 사용자스토리, 인수조건을 이용해 기능 요구사항을 도출했다.

6. 분야별 개발 스택 정의

[백엔드 개발 스택]

[프론트엔드 개발 스택]

[인프라 아키텍처]

👍 재미있었던 것은 무엇이었나요?

저희의 가장 큰 목표는 “우리가 직접 사용할 수 있는 퀄리티의 서비스를 만들자” 였어요.

처음에는 구현할 기능도 많고,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서 퀄리티 있는 서비스를 만들 수 있을까 걱정도 많았지만

다같이 일정 조율을 하고 도와가며 개발하며 정말 그동안 진행한 프로젝트 중 가장 퀄리티 높은 서비스를 완성할 수 있었어요.

서비스를 론칭하고 나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받으며 사용자 경험을 높이기 위해 피드백 받은 부분을 중점으로 기능을 개발하였고,

"힘들고 귀찮아서 스트레스 받았던 과정을 '동글' 덕분에 쉽게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라는 얘기까지 들을 수 있었어요.

팀원들과 함께 페어 프로그래밍, 몹 프로그래밍을 하며 개발하는 과정도 정말 재미있었지만,

실사용자들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때가 가장 재미있고 뿌듯했고, 이런 감정들을 통해 더 열심히 서비스를 발전시켜나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아쉽거나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일정 관계상 우선순위가 밀려 추가하지 못했던 기능들에 대해 아쉬움이 남아요 🥲

💯 앞으로의 계획을 알려주세요

지금까지 우선순위가 밀려 추가하지 못했던 기능들을 추가하고,

보다 높은 사용자 경험을 위해 사용자 피드백을 중점으로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나갈 예정입니다 !

🧑‍💻 팀 구성원분들과 찍은 사진이나 추억할 것들이나 기타 공유하고싶으신 내용 말씀해주세요

아들같은 우리 동글 앞으로도 잘 키워봐요 동글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