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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개발] 협업툴 루팀 개발후기
프로젝트 회고

[1인개발] 협업툴 루팀 개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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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2.0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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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트명

루팀

개발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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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을 위한 모든 루틴 RouTeam 개인 메모부터 팀 프로젝트까지 협업을 실시간으로 빠르고 효율적으로 소통하는 루팀 지금 바로 시작해보세요!

개발 회고

😀 자신과 팀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개발자로 일을 해오다가 프리랜서 > 1인기업의 수순을 밟고 있는 개발자입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와 서비스 출시를 해보면서 얻은 경험치를 토대로 이번에는 협업툴을 제작해 보았습니다.
아직 팀은 구성되지 않았지만, 곧 팀을 꾸려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 중입니다.

🤗 프로덕트 소개좀 해주세요~

⸢루틴(routine)을 팀(team)과 함께 하자⸥ 라는 의미의 루팀(routeam) 서비스는 협업에 중점을 둔 협업툴 서비스입니다.

- 스케줄관리(Calendar)
팀원의 개인 일정과 팀의 전체일정을 공유, 관리 할 수 있는 달력UI의 스케줄관리입니다.


- 프로젝트관리(Gantt charts)


간트차트스타일로 프로젝트를 계층적으로 관리 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와 기간별로 할당된 자원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관리하기에 용이합니다.


- 할일관리(Kanban)


칸반보드형식으로 프로세스 또는 카테고리별로 작업을 분배관리 할 수 있습니다.
쉽게말하면 투두리스트를 팀원과 공유하고 작업량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 채팅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인 채팅입니다.
위에 나열한 기능들과 연동이 되어 프로젝트에 대한 유기적인 대화 흐름이 되도록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 화이트보드


회의 또는 원격업무를 할 때 유용한 화이트보드입니다.
말 그대로 칠판에 쓰는 것처럼 같은 화면을 보며 그리기, 텍스트, 이미지 등을 보며 공동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 프로덕트를 만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제작하고 협업하며 소통하며 느꼈던 문제점들과 평소에 스케줄, 메모, 기록을 하며 겪은 불편을 해소하고자 만들게 되었습니다.

우선 프로젝트를 하며 팀원 간에 공유와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지 않음을 느꼈습니다.

각 파트의 개개인의 작업물이나 스케줄 변동이슈가 팀원들에게 영향을 끼침에도 불구하고 공지하지 않거나,

1개의 모니터를 보며 회의할 때 자료 취합하는 번거로운 프로세스, 누락된 자료가있을 때는

회의가 딜레이되는 상황 등등을개선해 보고자 도움이 될 만한 툴들을 제작하였고 지속적해서 추가할 계획입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메모, 스케줄, 참고 자료들이 각각 다른 서비스를 사용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찾는 데 시간이 소모되는 불편함이 있어서 필요한 기능들을 순차적으로 루팀에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새 프로젝트를 할때나 이직을 했을경우에 이전에 했던 자료들을 찾는 것이 쉽지 않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계정에 종속되는 사용자 섹션을 분류하여 어떤 그룹에 속하더라도 본인의 자료나 글은 유지되어 히스토리관리를 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 팀원분들은 어떻게 만나셨나요?

지금까지는 혼자서 하고 있고 팀원 모집은 미정입니다.

유일하게 도움을 주신 분은 chatGPT님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 개발은 어떻게 진행이 됬나요?

14년간 개발자로 일하면서 자연스럽게 여러가지 언어에 익숙해지고, 새로운 언어에 대한 장벽이 크게 느껴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웹개발자였지만 react-native로 앱도 만들어 보고, unity로 게임도 만들어보면서 서비스운영에 대한 목표를갖고 사이드프로젝트를 꾸준히 해왔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만들기도 하고 프리랜서를 하면서도 해봤지만 온전히 프로젝트에 집중하기가 힘들어
이번 루팀 프로젝트는 모든 경제활동을 뒤로한상태로 3월부터 집중하고 있는 중입니다.

프레임워크 선정

우선 첫번째로 이번서비스는 웹서비스를 우선출시할 생각이었기때문에 프레임워크선정에 공을 들였습니다.
그동안 관심있게 보던 nextjs라는 녀석이 꽤나 매력적이었습니다.
서버와 클라이언트를 커버해주는 등등의 장점에 매료되어 공부를 시작하고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호스팅

nextjs로 만든 프로젝트를 github에 푸시하면 , 연동해둔 vercel이라는 서비스에서 자동으로 빌드가 되어 도메인으로 확인을 할수가 있습니다.
기술발전에 감탄하고 그 속도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심지어 hobby plan은 무료입니다.
트래픽의 유입상황에 따라 유료서비스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기획


익숙하지 않지만 프로젝트초반 기획문서를 만들고 시작했습니다.
시장조사도 하고 와이어프레임도 만들고 하였지만
아직까지는 코드로 화면구성하는게 빠르고 익숙하기에 빠르게 넘어갔습니다.

디자인


디자이너가 없기때문에 이번엔 제가 디자이너입니다.
사실 디자인이라고 할수는 없고 UI구성하는 수준입니다.
개발자 답게 디자인가이드, 올바른 UI, UX 만드는 방법 등등 문서로 공부를 하고 각종 참고사이트를 벤치마킹하며 화면구성을 하였습니다.

다행히 퍼블리셔일도 병행을 해왔기에 포토샵을 사용하는 일은 익숙했습니다.
못생긴 로고도 만들고 필요한 부분을 직접 제작하는데 무리는 없었습니다.
컨펌을 제가 하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편리하고 유용한 tailwind라는 css 프레임워크의 도움도 받고
MUI사이트에서 소개하듯 뷰티풀하고 파워풀한 MUI라는 리액트 컴포넌트도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개발


프로젝트의 정체성인 협업툴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협업에 필요한 기능등을 하나둘씩 만들었습니다.
현재까지 제작되어있는 기능들로는 아직까지 만족을 하지 못하지만 , 점차 서비스를 운영해 가면서 기능추가를 할 계획입니다.

만들어 놓고 테스트부족을 핑계로 멈추었던 화상채팅이라던지

게시판형태의 글들을 따로 분류하여 커뮤니티성페이지도 계획중이고 , 협업 또는 기록에 도움이 될 요소들을 계속 구상중입니다.

배포


서비스의 트래픽이 발생하기전까지는 특별히 큰 자원이 필요없기때문에
언제든지 유동적으로 등급을 변경할수 있고 검증된성능과 익숙하게 사용했던 aws에 무료계정을 만들어서 세팅을 하였습니다.

t2.micro에 ec2를 만들고 nginx를 세팅하였습니다.
node서버를 만들고 결제API와 소켓통신을 위한 개발을 하였습니다.

DB는 접근이 용이한 mariadb를 RDS에 세팅을 하였습니다.
1년이 지나기전에 트래픽이 쌓여서 유료서비스로 전환할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테스트


아마도 9월-10월즈음에는 마무리가 되었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오픈을 하기에는 계속 찝찝한 느낌을 떨쳐낼수가 없었습니다.

혼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니 욕심에 규모가 커졌고 계속 테스트를 하면서 개발해왔지만
눈치채지 못한 버그들이 도사리고 있을것이라는 느낌을 지울수 없었습니다.

테스트를 100번하고 약 2틀정도 번아웃을 극복하고 와서 처음보는척 테스트하면 버그가 또나오고
이런상황이 지속되다보니 오픈이 계속 딜레이 됬던게 제일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마케팅


서비스 오픈을 계속 미룰수가 없는 상황이라 12.01일 점찍어두고 박차를 가해 드디어 오픈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서비스를 알리는 작업들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마케팅하고 피드백 청취후 반영하는 작업의 반복이 될거같습니다.

회고

이전에 해왔던 사이드프로젝트들이 현재 활성화가 되어있지 않더라도 그것들을 하며 쌓아왔던 것들이 이번프로젝트에 많이 녹아들어간것 같습니다.
채팅프로젝트를 여러번 해본경험이 이번에 수월하게 적용이 되었고 여러 인프라들을 사용해본 경험이 서비스 전반에 연결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매번 프로젝트를 할때마다 이번엔 잘될거 같다는 상상을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음을 잘 알고있습니다.
루팀은? 잘될까요. 열심히 해봐야죠.
잘돼서 돌아오든 다른 프로젝트로 돌아오든 또 찾아뵙겠습니다.

👍 재미있었던 것은 무엇이었나요?

프로젝트가 빌드업되는 과정에 하나하나의 섹션이 완성돼 가는 것과 문제들을 풀어가는 과정이 고통이자 즐거움이었습니다.

다들 그러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만

계획할 때 흥분되고 , 실행하면서 고통스럽고 완료되면 감격스럽고 그 후를 생각하면 걱정되고

이 모든 과정을 즐기면서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아쉽거나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개발파트 이외의 작업들이 역시나 많이 접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시간 소모가 많았고 어려웠습니다.

UI구성, 디자인, 글쓰기, 마케팅 등등의 작업은 매번 관련 논문을 읽는 것과같이 깜깜하고 막막해서 시간이 오래 걸린 작업들이었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을 알려주세요

아직 서비스를 많이 알리지 못한 상황이라 마케팅을 중점적으로 할 계획이고

동시에 버그들을 찾고 서비스 안정화, pmf등등 서비스 개선 작업을 병행할 예정입니다.

기존에 협업할 수 있는 유명하고도 훌륭한 서비스들이 많지만

루팀만의 특별한 컨셉으로 좋은 협업툴이지 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래는 유튜브 사용자 가이드 영상입니다. 궁금하시면 눌러보시면 좋습니다!

개발팀 정보

인디아이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