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렛플입니다. 어떤 주제로 프로젝트 해야할지 난감한적 많으시죠

렛플에서 벌써 프로젝트의 넘버링이 1,400개까지 돌파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1000개 넘어갈때 ,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조금 그룹화했었는데요,

https://letspl.me/quest/453

이번에는 아예 100개 한번 추려봤습니다. 해당 아이템은 렛플에서 게시된 아이디어도 있고, 외부에서 추천하는 아이디어도 포함되어있습니다.

물론 이미 앱/웹으로 서비스화 되어있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만들때에는 다른 방식으로 차별화포인트를 가지고 접근해보는게 좋겠죠.

가볍게 읽어보시고, 원하는 아이디어로 프로젝트 초안 만들어보세요~ 2024년 화이팅입니다.

헬스케어

1. 식단 기록 및 건강 추적 앱 (난이도 중)

근래 건강에 관심 많잖아요. 뭐 먹지 말라는 것도 많고 특히 실제 건강검진 갔다와서는 그런생각이 많이 드는데요

그래서 식단을 기록하고 건강을 추적하는 앱/웹들이 해볼만한 아이디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 일일히 기록하기 보다는, 특정 음식을 db화 해놓고서, 영양소 분석을 해놔서, 이런 음식에는 이런 성분이 많다 등으로

실제 건강검진결과를 기준치로 정한 뒤에 실제 내가 잘 관리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면

일일 활성사용자나, 월간 활성사용자등에 있어서는 긍정적이라고 보입니다.

핵심 💯

다만 너무 입력값을 유저에게 의존하게 되면 , 활성화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알림을 주고, 카테고리나 검색어 기반으로 빠르게 음식을 검색하게 해주면 유저가 입력하기 편하겠죠.

2. 맞춤형 운동 루틴 제안 앱 (난이도 중)

1. 바디 프로필를 찍고자 하시는 분들이 특정 디데이 기준으로 해서, 매일매일 운동을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내가 원하는 체형을 정해놓고, 이 체형으로 가기 위해서 스케쥴을 쭉 잡아서 알람을 해주고 체크해주는 프로덕트입니다.

내가 일일히 기록하기도바는, 특정 패턴을 따라가는 식으로 구현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핵심 💯

인바디 같은 것들도 한번 보고 버리게 되는데, 그게 아니라 DB화해서 보여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야지 앱을 지워버리거나 하지 않을 것 같아서 유지율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아요.

단순히 내가 입력하는 것보다는, 수치화된 것을 가지고 분석해준다면 , 더 차별화된 앱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건강한 레시피 공유 및 추천 앱 (난이도 상)

1. 오늘도 치킨과 라면을 또 먹어버렸습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춰야 하는데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못해도 일주일에 하루는 건강한 레시피대로 먹어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서 건강한 레시피를 공유하는 앱입니다.

만개의 레시피의 조금 더 버티컬 된 버전이긴 한데요.

요즘에는 유튜브에서 레시피 소스들이 많으니, 초기에는 조금 데이터베이스를 해놓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만드는지 레시피를 유튜브랑 연결하면 조금더 활발한 서비스가 될 것 같습니다.

핵심 💯

유저들보고 입력하라고 하면, 아마 입력을 안 떨어질 겁니다. 단순히 유튜브 링크정도만 올리게 하구요.

상세한 내용은 관리자가 추가하거나, 편집하는게 초반에는 좋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인플루언서분들이 오시기 전까지는 관리자가 DB에 대한 작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4. 물 마시기 리마인더 및 트래커 (난이도 하)

이 주제는 사실 상당히 쉽습니다. 근데 좀 가볍게 빠르게 만들고 싶으시면 이 주제도 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두통은 사실 물 흡수량이 부족해서 발생하는 것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일정/캘린더는 만들기 어려우니, 특정 시간마다 물 마실 수 있게 푸시 등을 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만들고나면 , 앱의 기본 및 푸시에 대해 어느정도 통달해 있을 것 같아요.

핵심 💯

물 마시는 것을 기록하게 하는건 나쁜 UX라고 생각합니다.

앱 푸시상태에서 메시지를 클릭하면 먹었다고 자동 기록할 수 있도록 동선을 마련하면 좋을 것 같아요.

자기전에 얼마나 못 먹었는지 알려줘서 , 몇 컵 한번에 먹게 유도하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5. 명상 및 정신 건강 (난이도 중)

명상과 관련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프로덕트입니다.

명상은 사실 신규로 계속 컨텐츠를 제공할 필요는 없습니다. 30일을 하나의 주기로 보고 동일한 컨텐츠를 반복해도 되거든요

오늘은 이것에 대한 명상을 하게 하주고, 다음날은 이것에 대해 명상하게 해주고, 스토리가 있으면 좋겠네요.

대부분 아침이나 저녁에 하고 ,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일활성화 유저들도 높게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핵심 💯

명상의 핵심은 주제이기도 하지만, 음악같습니다.

배경음악이 고요하지만 반복되면서 심신의 평안을 주는 음악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6. 함께 하는 홈 트레이닝 (난이도 상)

이 아이디어는 사실 코로나때 상당히 인기있었던 주제이고, 유명한 서비스들도 많죠

단순히 혼자 홈트를 하는게 아니라, 같이 방을 만들어서 한다거나, 같은 시간에 한다거나 하는 방식입니다.

다만 지금은 코로나가 어느정도 끝나서, 사용자분들이 많을 지는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비추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동영상 스트리밍에 대한 이해를 하고 싶다시거나, 실시간 방송 등에 대한 기술을 쌓고 싶고 싶으시면 좋은 주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핵심 💯

사용자 수가 가장 중요합니다. 함께 해야하고 함께 하려면 일정이 맞아야 하잖아요

그렇다면 사용자가 없으면 만들어도 활성화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7. 수면 시 내 행동 분석 (난이도 상)

내가 코를 곤건지, 내가 무슨 꿈을 꾼건지 항상 궁금합니다. 기시감이 있기도 하고, 뭔가 기록하고 싶은 꿈이었는데 기억이 안납니다.

또한 분명 어릴때는 코를 안골았는데 자꾸만 곤다고 사람들이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내가 코를 고는지, 잠꼬대를 하는지, 내 꿈이 뭐였는지 기록하는 앱입니다.

이게 8시간 내내 기록하는 것보다 조금 더 효율적으로 필요한 정보만 저장하는 기술이 좀 필요한 것 같아요.

최종적으로는 분석이 끝나고 나서 필요없는 음성데이터는 삭제하는 게 좋겠네요. 그냥 최종 결과나 녹음된것만 쌓아두는 방식으로 앱을 구성하면 좋겠습니다.

또한 유저에게 주기적으로 삭제하고 싶은지 물어보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핵심 💯

휴대폰을 켜놓고 잔 상태에서 , 백그라운드로 음성을 수집하는 방식을 사용해야합니다.

어떤일이 있어도, 앱이 꺼져서는 제대로 된 패턴을 기록하기 힘들겠죠

켜놓고 있되, 특정 데시벨이 높아질 때만 음성녹음을 하는 방식으로, 최대한 효율적인 설계가 필요합니다.

1. 8. 음식 알레르기 확인 및 대체품 추천 (난이도 상)

이게 한국사람들에게 많이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한국사람중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좀 적은것 같다고 개인적으로 판단이 들어서요.

다만 전세계적으로는 상당히 유의미하다고 봅니다. 필요한 사람에게는 정말 필요한 앱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재료단위로 음식 DB를 구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핵심 💯

가장 알레르기 많은 10개에서 20개의 재료에 대하여 음식 DB를 쌓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알레르기 재료오 상관없는 음식에 대한 DB 또한 필요하겠죠.

말은 쉬운데 DB쌓는 것 자체가 정말 어려울 것 같긴합니다.

1. 9. 온라인 건강 커뮤니티 및 의학 정보 제공 플랫폼 (난이도 중)

환자가 된다는 건 사실 참 자신 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 좀 힘든 날들이죠

중요한건 의사분들도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지만, 환우분들끼리도 같이 공유할 정보가 많습니다.

이런 앱들이 자꾸만 전문의학으로 가는데 , 저는 개인적으로 어떻게 이겨냈는지, 어떤 증상이 있었는지

지금 뭐를 하면 좋은지 등 경험을 공유하는 것도 유의미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자연인 같은 컨텐츠도 뜨는 거잖아요.

핵심 💯

동병상련이라는 감정으로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각 질병별로 잘 구분해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증상이나 잘 이겨낸 방식에 대한 유튜브 컨텐츠를 모아놓고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제에 대하여 유저분들이 댓글도 다면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놓으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전문적인 의견(의사분들의 의견) 또한 내용을 추가하면 좋겠네요.

1. 10. 감정 일기 및 추적 앱 (난이도 중)

감정일기 상당히 많습니다. 이전에는 일기 자체가 많았다면, 이모지나 나의 하루 감정을 담는 일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일기를 작성한다는 개념으로 가면 안될것 같고, 감정적인 영역을 어떻게 건드릴 것이냐 위로를 줄거냐로 접근이 필요합니다.

조금 더 감정을 치유한다는 아이디어가 더 들어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핵심 💯

감정을 즉퐁하기도 하고 , 감소시킬 수도 있어야 합니다.

단순히 기록을 벗어나서, 음악과 같은 다른 요소를 접목해서 어떨때는 증폭해주고, 다음날은 감소해주는 식으로 감정을 해소해줘야 합니다.

오늘같은 날에 들으면 좋을 음악, 내일 아침에 들으면 좋을 음악들도 같이 추천해주면, 차별화된 서비스가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