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인사이트 로그를 작성해 보네요 ㅎㅎ
마침 모집 공고도 올렸지만 저희 팀 제품 poc 방식에 대해서 가볍게 소개도 할 겸 저희 팀의 제품 검증 방식에 대해서 공유를 해볼까 해요.
저희팀의 아이디어를 검증하는 방식은 아이디어가 발생했을때, 최초 타겟 집단에 먼저 선셀링을 빠르게 해보는 경우가 많아요.
우리팀의 제품 검증 방식은 소위 말하는 ‘아이디어불패의 법칙’ 책에서 말하는 pre mvp 단계의 페르소나를 검증하는 방식을 많이 써요.
널리들 알려져 있는 시장 호응가설을 활용한 XYZ 가설 등등 여러 방식이 많이 있죠
toss 팀도 초기 단계에 이런 방식으로 썼었죠.
만드는데 몇시간. 5만원 정도 투자해서 뿌려서 고객 활성지표 확인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어느 정도 초기 가설을 핉터링 하고 검증 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있어요.
저희 팀은 FIGMA나 디자인된 UX UI 1차 작업물 일부중 소비자들이 알아보기 쉽게 가공해서 . 타겟집단 온라인 버티컬 커뮤니티에 노출시켜서
고객들에게 피드백을 받으면서 제품 빌드를 하고 있는데요. 더해서 오프라인도 적극적으로 타겟 고객군들과 만나며 소통하고 제품을 보여주며 피드백을 받고잇어요.
※ 물론 이 방식은 커뮤니티에 성실하게 해당 버티컬 커뮤니티에게 필요하거나, 도움되는 글들을 올려 어느 정도 라포를 형성해야 성공률이 높아지는듯 해요.
안그러면 보통은 밴당하는 경우가 많으니깐요.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 1W 3곳~ 5곳 이상의 고객을 꼭 만나자.
우리팀의 나름의 지표 설정 이에요. 초기 단계 당근마켓이나 , 퀸잇 서비스등 극 초기단계에 고객 voc 지표에 매우 많은 포커스를 두었던걸 참조하고 있어요. ㅎㅎ 여러 AC단계 투자 심사역 님께서도 이러한 지표를 선호 하시는듯 하더군요, 결국 아이디어 보단 고객에게 포커스가 더 맞춰져 있는거죠.
여러분들은 초기 POC 검증은 어떻게 진행 하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