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미스
블로그로 세상을 무대로 만들어보세요. 언어의 장벽을 극복하고 글로벌 블로거가 되어보세요. 세계를 날아다니는 나의 이야기 두루미와 함께 글은 자동으로 38개 언어로 번역되어 53억 명의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저희 durumis 팀은 열정적이고 다양한 전문성을 가진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durumis 이름은 멸종위기 1급인 두루미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집단을 이뤄서 생활하는 두루미들이라서 복수형인 s를 붙여, 전 세계가 공동체라는 의미를 담고 싶었어요.
또한, 받침이 없어야 전 세계 사람들이 이름을 부르기 쉬울 것이라 생각했던 부분도 있어요.
회사 창업한지 9년된 오래된 회사예요. 그 동안 챗봇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챗봇 의뢰를 받아 개발해오던 팀이죠.
저는 이 서비스의 아이디어를 제공했고 CEO입니다.
저의 경력은 챗봇 솔루션과 채팅상담 솔루션 기획을 했으며, 생성형 AI와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한 고민을 토대로 durumis를 만들게 되었어요.
CTO님은 글로벌 비트코인 거래소의 개발 경험을 가지고 있고, 블로그를 개발해본 적이 있으므로 구글 검색에 대한 노출에 대해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었죠.
우리 팀에는 AI 엔지니어, 백앤드 개발자, UI/UX 기획&디자이너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durumis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번역과 요약, 해시태그 생성을 자동화하는 블로그 플랫폼입니다.
사용자가 한 번의 글 작성으로 38개 언어로 번역되어 발행되며, 구글 검색을 통해 전 세계에 노출됩니다.
누구나 무료로 가입하여 글을 작성할 수 있으며, 숏컨텐츠 형태로 4,000자 이내의 제한된 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AI가 설명글과 URL을 자동 생성하여 구글 검색 엔진 최적화에 도움을 줍니다.
정식 오픈한지는 3주가 되었으며, 96개국에서 두루미스를 방문하고 있고, 5천명 가량이 들어왔습니다.
회원 가입자도 한국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가입하고 있으며, 100명 정도 가입해서 활동중입니다.
또한, 애드센스를 설치해서 이 두루미스 서비스로 광고 매출도 나고 있습니다.
애드센스의 장점은 역시 전 세계 유저를 대상으로 광고를 달 수 있다보니, 매우 빠르게 수익화가 가능한거 같네요.
저희 durumis 팀은 이전부터 인공지능 다루는 챗봇 SaaS 서비스와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습니다.
하지만, 생성형AI가 대두되면서 이 새로운 기술을 이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탐색하기 시작했고, 글로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고려해왔습니다.
한국 시장은 안타깝게도 매우 작습니다. (고령과 유아를 제외한)인터넷 가능 인구가 대략 4,300만명입니다.
한국에서 사업을 한다는 것은 한국에서 해당 사업으로 1등을 해야한다는 얘기입니다. 2~3등의 경우에도 가능은 하겠지만, 4등 아래로는 매우 힘듭니다.
전 세계 인구는 80억명을 돌파하였고, (고령과 유아 + 인터넷이 불가능한 환경을 제외한) 인터넷 가능 인구가 대략 53억명입니다.
약 123배의 시장 차이가 나는데, 한국에서 2등 하는 것보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해서 10등 하는 것이 매출이 더 높습니다.
이렇다보니 기존의 SaaS 서비스를 해외로 진출 시킬 고민들을 꾸준히 해오다가
블로그 글을 작성해서 글로벌로 검색이 되면 노출된다는 것에 착안하여, 아이디어를 서비스화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회사가 오래되다보니, 기존에 챗봇을 개발해오던 팀에서 피봇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개발 경력이 20년이 넘어가니까요. 그 동안 개발해왔던 내용들이 있어서 개발 자체의 어려움보다는 생성형AI를 활용하는데에 오히려 어려웠어요.
처음부터 durumis의 목표는 글로벌 / 다국어였고, 생성형AI와 GCP(Google Cloud Platform)은 최적의 도구였죠.
GCP를 활용해서 아시아에 3개, 유럽에 1개, 북미에 2개, 남이에 1개의 리전을 사용하고 있어요.
사용자가 글을 작성하면 구글의 전용망을 통해서 해당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복제되어 각 지역으로 전달되고,
독자가 글을 읽을때는 가장 가까운 리전에 있는 글과 이미지를 볼 수 있게 했어요.
durumis의 개발은 먼저 초기 아이디어와 요구사항을 정의하고 MVP 모델을 먼저 만들어서 테스트를 진행해봤어요.
초기 아이디어는 역시 글로벌로 다국어 글이 노출되면 전 세계의 유입이 될 것인지 확인해야 했기에 다양한 주제의 글을 먼저 작성하고,
홈페이지에 텍스트만 심을수 있도록 아주 간단하게 개발해서 올려봤습니다.
구글 검색에서 노출이 잘 되는지, 해외 유저들이 방문하는지를 먼저 테스트했습니다. 그 당시에 70개국에서 유입되는 것을 보고, 서비스해도 되겠다는 판단하에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 후 사용자 피드백을 수집하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갔습니다. 또한, AI 모델의 학습과 튜닝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이 이루어졌습니다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신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과정이었습니다.
특히 생성AI가 언어 번역과 글 생성을 자동화하는 과정을 보면서 끊임없는 혁신과 발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점은 아이러니하게도 재미있었던 것과 유사하게 생성AI를 다루는 일이였습니다.
생성AI에 번역을 지시했으나 번역을 안해주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았거든요.
혹은 번역을 해달라고 했는데, 번역문에 다른 나라의 언어가 포함되어 있거나 섞여서 나오는 경우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결국 다양한 업데이트를 통해서 이를 극복해냈습니다. 또한, 글 작성하는 에디터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인력과 자원을 확보하는 것도 어려웠습니다.
국내에서 SaaS 서비스를 하시는 분들의 경우 해외 홍보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저희 블로그에 글을 한글로 작성하시면, 적어도 18개 언어로 글이 게시되니까 해외에서도 검색해보시면 “아! 이런 서비스가 있구나. 연락해볼까”라고 생각하게 되시겠죠?
현재는 팀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진 않지만, 개인의 닉네임과 블로그 이름이 현재도 각각 분리되어 있어요.
향후에 팀블로그를 제공할 계획이라서요. 이러한 점들을 고려했을 때 해외 서비스를 고민 중이시라면,
또 고민을 안 하고 계시더라도 어차피 구글에서는 검색이 되어 노출되니까 많은 기업가들이 저희 서비스에 글을 올리시면 좋을꺼 같아요. 자사의 홍보를 위해서요.
현재 durumis의 기능이 많이 부족해요. 소통에 대한 기능들을 빠르게 추가할 계획인데요.
댓글, 좋아요, 알림설정, 나중에 읽기 등에 대한 기능이 대표적이예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팀블로그도 계획하고 있고요.
현재는 글로벌 서비스로서 다양한 국가에서 유입되고 있으니, 소통을 강화해서 블로그에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할 계획이예요.
꿈많은청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