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로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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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fLotto의 전체를 담당하고 있는 Moby 입니다 =]
현생은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회사생활을 하면서 남는 시간동안 간단한 서비스을 만들어보기 위해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중입니다.
IfLotto 서비스의 목표는 일간 사용자 300명 이상 만들어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IfLotto의 주요 기능으로는
1회차부터 현재까지 동일한 번호를 구매했다면 얼마가 당첨었는지 계산해주는 기능(좌)과
로또번호를 내가 원하는 조건에 맞춰서 번호를 생성해주는 기능(우)이 메인입니다.
부가 정보로는
- 과거 당첨회차 정보:
1회차부터 최신 회차까지 당첨금이 얼마인지, 몇멍이 당첨되었는지 조회할수 있는 기능
- IfLotto에서 생성된 번호의 당첨 갯수
최근 로또 기간동안 생성된 번호의 당첨 갯수 조회 기능
- 최근에 만들어진 번호
IfLotto에서 가장 최신에 만들어진 번호 6개를 조회할수 있는 기능
- 내가 생성한 번호 조회
내 기기에서 생성한 번호의 리스트를 조회할수 있는 기능
위 기능들 외에도 앞으로 몇가지 기능들을 더 추가할 예정입니다.
모바일로는 만들지 않아서 앱스토어에서는 현재 찾아볼수 없으나 PWA를 추가하여 모바일에서도 앱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해둔 상태입니다.
로또가 지독하게 안되다보니 '내가 선택한 번호가 당첨된적이 있긴했었을까'가 제일 궁금했습니다.
이게 IfLotto의 시작이었습니다.
이 궁금증은 나만 있지 않을 것이라는 가설과 함께
1회차부터 샀을때 당첨금을 조회해주는 기능을 메인으로 가볍게 서비스를 만들어보면 재밌겠다라는 생각이 발전하여 IfLotto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순차적으로 서비스 개발단계를 알려드리자면
1. 간단한 기획
- 기획은 크게 2가지로 나누고 선정했습니다. 우선은 내가 궁금했던 기능을 메인으로 진행하였고, 추가적으로 있었으면 재밌을 기능들을 선정하여 구현하기로 했습니다.
- 각 주요기능과 부가기능은 위에 서비스 소개에 설명되어있습니다 =]
2. 디자인 고민
- 화면 구성을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고민을 주로 했습니다. 자세하게 디자인을 고려하지는 않았습니다.
유튜브에서 웹사이트 디자인 강의를 두세개 정도 듣고 아주 간단하게 디자인을 구성했습니다. 작지만 귀여운 그 흔적들....
- 로고 디자인은 제가 디자인에 너무 재능이 없어서 AI를 사용해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로고에 옥의 티가 하나 있습니다. =] (공의 갯수가 5개라는점....)
3. 개발 선정
- Client:next - 최근에 나온 Next14를 새롭게 써보고 싶기도했고 vercel 배포가 빠르고 쉬운편이다보니 next를 선택하였습니다.
동시에 next는 동시에 server 개발도 할수 있고 trpc라이브러리를 적용하기 아주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DB:MongoDB - 512mb를 무료로 제공해주고 필드를 자유롭게 구성할수 있는게 딱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4. 개발 진행
- 혼자서 하다보니 병행적으로 진행하진 않고 가장 필요한 것 부터 하나씩 진행하였습니다.
매주 번호와 당첨 정보를 자동으로 업데이트하는 작업을 먼저 진행하였고, 그 다음에 서버 구성, 그 다음에 클라이언트 구성 순서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 내 궁금증을 해결할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었다는게 첫번째로 재밌었습니다.
- 안써봤던 기술들을 써보면서 기술에 대한 적응을 할수 있는것도 좋았던 경험이었습니다.
- 매우 작은 규모지만 기획부터 디자인, 배포까지 다 해볼수 있는 경험을 가져본것도 재밌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경험은 기획과 화면구성을 먼저하고 개발에 들어갔을 때 개발 작업이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었다는 점입니다.
물론 혼자 하긴 했으나 혼자하더라도 어느정도 틀을 만들어 놓고나니 개발단계에서는 서비스에 대한 고민보다 어떻게 구현해 내어야 할지에 대해 좀더 고민할수 있는 시간이 많이 생겼습니다.
자세한 로또 데이터를 조회하는 api가 공식적으로는 없어서 로또 데이터를 excel로 받아서 저장하는 작업이 좀 번거로웠습니다.
excel을 파싱하는 작업이 코드상으로는 처음 해보다보니 시간을 많이 잡아먹은 작업중 하나였습니다.
vercel을 사용해서 배포하다보니 기술적 제약이 좀 있었습니다(ex. custom server를 만들지 못한다는 것).
이 기술적 제약들을 어떻게 우회해서 풀지 고민한 시간이 좀 길었는데 우회해서 푼다는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그걸 감안하더라도 vercel에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긴합니다.
이 서비스에서는 기술적으로 시도를 계속 해서 해볼것 같습니다. 웹푸시, 로또번호를 이용한 차트만들기, 게시판 등...
수익이 난다면 vercel에서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로 옮길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로또 데이터를 통해 다음회차에 뭐가 나올지 예측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기준 1107회차에 달하는 데이터는 이것저것 만들어보기 좋은 데이터 인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데이터가 만들어 지는 것도 보장되기도 하구요.
Mo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