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만
하루 10분으로 시작하는 나만의 습관 만들기! 목표 설정, 트래킹, 인증 기록, 공유를 통해서 자연스러운 습관 형성과 시간 관리를 돕는 10MM • 10분을 단위로 내가 집중한 시간을 알 수 있는 ‘스톱워치’ 하루 10분으로 짧게 시작해서 얼마나 집중력이 향상되는지 스톱워치로 트래킹 할 수 있어요. 10분마다 얻을 수 있는 뱃지를 통해서 직관적으로 내가 집중한 시간에 대한 피드백을 얻고 조금씩 시간을 늘려나가 보세요. • 성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결과 페이지’ 내가 진행하고 있는 미션에 대한 누적 시간과 달성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요. 미션에 대해서 집중한 시간을 쌓고, 달성률을 높이면서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해 보세요. • 친구와 미션 현황을 공유하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고 받는 ‘홈’ 닉네임 검색을 통해 친구를 팔로우하고 친구들의 현황을 한눈에 파악해보세요. 친구의 미션 완료 여부와 미션 인증 사진, 글을 서로 공유한다면 서로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극이 될거에요. • 캐릭터 키우기 미션 진행 시간을 통해 10분 토큰을 모아 나만의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어요.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친구들과 공유하며 경쟁한다면 꾸준한 미션 수행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거에요. • 하루하루 소중한 미션 달성을 기록해 나가는 ‘미션 인증’ 미션의 진정한 완성은 인증! 달성한 미션을 사진으로 남겨 인증해 보세요. 인증한 사진은 미션 내역에 기록되고 어느덧 차곡차곡 쌓인 나의 기록을 돌아본다면 동기부여와 재미가 두 배가 돼요!
매일 잠깐씩 시간을 내서 자기계발을 하고 싶은데, 어떡하지..? 😥
사람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갓생’을 살기 위해 노력하려고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매일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쉽지 않아요.
그래서 긴 시간 대신, 자투리 시간을 투자하여 목표 달성을 돕는 서비스를 만들었어요!
하루 10분을 투자하여 나만의 습관 형성과 시간 관리 습관을 만들어 볼까요? 🚩
💙 10분 단위로 내가 집중한 시간을 알 수 있는 ‘스톱워치’
💙 하루하루 소중한 미션 달성을 기록해 나가는 ‘미션 인증’
💙 친구와 미션 현황을 공유하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고 받는 ‘피드’
💙 성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결과 페이지’
💙 캐릭터 키우기
보다 많은 분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iOS, AOS, WEB 세가지 버전을 모두 출시했어요 🎉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 🙌
🔗 10MM 서비스 링크
iOS : https://zrr.kr/6O0Z
AOS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tenminuteapp
WEB : https://www.10mm.today/
안녕하세요 저는 팀에서 주니어 PO 및 금쪽이를 맡고 있는 정우병입니다.
'10분만' 팀은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기획/디자인 3명, PO 1명, 프론트엔드 4명, 백엔드 3명이 함께하고 있어요.
함께 그리고 각자의 영역에서 서비스를 같이 만들어가고 있어요.
하루에 단 10분을 투자하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에요🥳
1️⃣ 만들고 싶은 습관이 있다면 미션을 생성하고
2️⃣ 날마다 이를 인증할 수 있어요
3️⃣ 내 인증을 친구와 공유할 수 있고 친구에게 응원을 보내줄 수 있어요
4️⃣ 인증을 통해 귀여운 나만의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어요
현대 사회에서는 다양한 이유로 인해 개인들이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거나, 시간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다양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동시에 여러 일을 처리하려고 하면서 하나의 작업에 집중하기 어려워졌어요.
이런 와중 숏폼 콘텐츠가 등장하면서 전체적인 집중 시간도 감소한다는 문제도 있었죠.
이러한 현대인들의 특성과 어려움을 고려하여, 개인이
1)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고
2)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했어요. 🎯
[멀티태스킹 문화로 인한 집중력의 분산]
리서치 결과에 의하면, 성인의 80% 이상은 일상에서 여러 작업을 동시에 처리하는 멀티태스킹 경험이 있다고 해요.
이러한 작업으로는 부업, 사이드 프로젝트, 취미 등이 있었어요.
하지만 우리의 뇌는 작업을 전환하는 과정에서 최소 12분이라는 시간이 소요돼요.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작업 간의 빈번한 전환, 즉 멀티태스킹은 1) 집중력을 저하시키고 2) 업무 수행의 효율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문제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 우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자들이 자신의 일과를 '미션'의 형태로 등록하고, 타이머를 사용하여 집중 시간을 측정하고 기록하는 환경을 만들려고 했어요.
이러한 환경 속에서 사용자들은 하나의 일에 집중할 수 있고, 멀티태스킹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를 최소화할 수 있을 거라고 판단했어요. 🕒
[짧아진 집중력]
최근 ‘숏폼’의 등장으로 전반적인 콘텐츠의 길이가 짧아지고, SNS에서는 단편적인 콘텐츠들이 유행하면서 사람들은 단기적인 자극에 의존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어요.
이러한 변화로 인해 ‘쿼터족 (15분 이상으로 집중을 하지 못하는 세대를 이르는 말)’이라는 용어가 등장했어요.
한편 현대 직장인들의 평균 집중 시간이 13분에 불과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고요.
▶️ 이러한 현실에 맞추어, 사용자들에게 ‘짧은 단위의 집중’을 유도하여 점진적으로 시간을 늘려나갈 수 있도록 돕고자 했어요.
이때 우리는 ‘짧은 단위’의 기준으로 심리적 부담이 가장 적은 ‘10분’을 채택했어요.
미션을 수행하는 동안, 10분 단위로 ‘토큰’이라는 시각적 보상이 주어져요.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지속적으로 동기부여를 받고, 집중력을 더 잘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다양한 동기부여 요소 추가를 통한 리텐션 향상]
미션을 수행하고 토큰을 획득하는 것이 단기적인 동기부여에 도움이 되었지만, 지속적인 습관화를 이끌어내는 것은 어려운 과제였어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저 리서치와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동기부여 요소를 찾으려고 노력했어요.
리서치 결과, 약 70%의 사용자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는 느낌'이 큰 동기부여 요소라고 응답했어요.
또한 전문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습관 형성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시간에 대한 인식과 피드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얻을 수 있었어요.
▶️ 위 인사이트를 반영하여, 우리는 사용자들이 완료한 미션을 사진과 글로 공유할 수 있는 '피드 탭'을 만들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어요.
더불어, '집중 시간'이나 '달성률' 등의 지표를 시각적으로 제공하여 사용자들이 자신의 상태를 더 잘 인지할 수 있게 도왔어요. 📊
이러한 동기부여 요소들을 추가하면서, 사용자들은 서비스 내에서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되었어요. 이를 통해 서비스 리텐션 역시 증가시킬 수 있었게 되었고요. 😆
IT 연합동아리 디프만 14기에서 팀원들을 만나게 되었어요. 운이 좋게도 우수한 팀원들과 함께하게 되었고, 함께 협력하여 우수한 결과물을 만들 수 있었어요.
저희는 타깃 고객으로 자기계발에 관심이 많고 새로운 습관을 형성하려는 20대 초~중반 사용자를 설정했어요.
이에 맞춰 귀여운 캐릭터와 UI/UX 요소를 디자인하여 유저 플로우를 설계했어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전체 팀은 매주 1회 회의를 진행하고, 서버 및 프론트엔드 팀은 따로 매주 1회 회의를 진행했어요.
필요할 때는 상시로 게더에 모여서 추가 회의를 진행하기도 했어요.
개발 도구 선택에는 시간적 제약이 있었기에 익숙한 도구와 새로운 도구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했어요.
따라서 웹은 JavaScript(Next.js), 서버는 Java(Spring Boot)를 사용하기로 결정했어요. 초기 기획도 이에 맞게 웹을 통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세웠어요.
1차 MVP는
웹에서 미션 생성 및 인증을 수행할 수 있는 플로우를 구현했어요.
하지만 웹 서비스로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사용자 피드백과 팀 내 회의를 거쳐 웹뷰로의 전환을 결정했어요.
이후 2차 MVP는
React Native를 사용하여 앱 개발을 진행하고, 웹뷰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했어요. 앱과 웹뷰를 서로 조화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했어요.
3차 MVP는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어요.
피드, 리액션, 친구 미션 재촉, 프로필 공유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었어요.
앱에서는 푸시 메시지와 햅틱 등의 기능을 더했고, 웹뷰에서는 앱 기능을 호출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를 설계했어요.
이 단계에서는 기능이 추가될 때마다 사용자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이러한 반응들이 저희가 새로운 기능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원동력 그리고 즐거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가장 재미있었던 점은 사용자의 반응을 직접 볼 수 있었다는 것이었어요.
3차 MVP 출시 이후, 우리 제품에 대한 사용자의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어요.
팀원들과 함께 고민했던 것들이 실제 제품으로 구현되었고, 우리가 만든 제품을 사용하는 유저들의 생생한 반응을 볼 수 있었어요.
이는 팀 전체에 큰 동기부여가 되었고, 저로서도 프로덕트 메이커로서 의미있는 일을 한다는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었어요.
사용자들이 우리 제품을 실제로 사용하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는 것을 보면서 우리의 노력이 더욱 가치있었다는 것을 느꼈던 것 같아요.
아쉬운 점은 안드로이드 OS의 하위 버전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는 문제에요.
이 문제를 해결해서 더 많은 유저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에요.
어려웠던 점은 타이머의 특성을 고려한 웹뷰 개발이었어요.
미션을 시작하고 나면 타이머가 시작되는데, 앱이 완전히 꺼지거나 백그라운드에 머무르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었어요.
이후에 다시 앱을 실행할 때 적절한 시간을 보여주어야 했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앱을 사용하지 않고 웹뷰의 기능만을 이용하여 구현하는 것이 어려웠어요.
또 미션 인증하기 기능을 만드는 과정에서도 어려움이 많았어요. ‘10분만’에서 미션을 완료한 후에는 미션 인증을 할 수 있어요.
10분 내로 사진을 올리지 않는다면, 그날 미션은 수행하지 않은 것으로 되어버려요.
이를 구현하기 위해 앱에서는 인증 사진을 올리기 전 서버에 임시 미션 수행 데이터를 저장해두는데요,
이때 다양한 엣지 케이스를 고려해야 했어요.
가령 자정이 넘는 시간에 인증을 하거나, 인증 페이지에서 10분이 넘어가거나, 미션 마지막 날 이 모든 것들이 발생하는 등의 케이스를 고려해야만 했죠.
각각에 대한 정책을 정하고, 비즈니스 로직을 구현하는 과정이 정말 까다로웠던 것 같아요.
쉽고 즐거운 습관 형성
사용자 여러분이 습관을 더 쉽게 만들고, 재미있게 유지하실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에요.
이를 위해 사용자 경험을 단순하게 만들고,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습관을 지속할 수 있는 재미 요소를 추가할 예정이에요.
이탈률 및 사용자 경험 개선
사용자 분들이 어디에서 어려움을 겪는지 알기 위해 각 퍼널의 이탈률을 지켜보고 있어요.
데이터 분석과 다양한 실험을 거쳐 개선점을 찾아나갈 거예요. 이 과정에서 보다 나은 사용자 경험을 드릴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어요.
사용자 피드백 수렴 및 반영
사용자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 역시 중요해요.
어떤 어려움을 겪고 계신지, 어떤 피드백이 있으신지 가까이에서 자주 들어보고 깊이 있게 경청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할 계획이에요.
그렇게 모은 사용자 의견을 앞으로 해야 할 액션 아이템 우선순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에요.
10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