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프로젝트 일기.
- 주요 고민 : 기획자 겸 PM의 업무
나의 경험에서 기획자와 PM의 핵심 업무를 뽑는다면
1.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것
2. 일이 되도록 만들어 내는 것
두가지로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가장 크게 느끼는 문제들은 업무의 범위와
관련된 것들이다.
일이 안되는 것에는 대부분 1~2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포인트가 있다는걸 느낀다.
특히, 업무 분장에 관한 부분에서 해당 영역이 크게 느껴진다.
업무 회색지대의 영역이 있는데, 이 부분의 담당이
정의되지 않았을 때 정체되는 경우가 많다.
업무 회색지대를 줄이기 위해서는 첫번째, 어떤 부분이 회색지대인지 서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번재, 회색지대를 인지했으면 업무 분담을 명확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물론 업무는 유연하게 진행되어야한다. 하지만, 담당자를 선정하고 소통하면서 진행하지 않는다면 결론적으로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