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렛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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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잉은 출퇴근하면서 부업을 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나의 퇴근시간이 무의미하게 버려지지 않도록, 오가면서 심부름을 받아서 진행할 수 있는 앱입니다.
쿠팡라이더 등이 지역적으로 제한조건이 있다면, 고잉은 지역적인 제한이 있으면서도 없습니다(?)
나의 직장 혹은 학교와 집이 주요한 출발과 도착지가 되기 때문에 , 그 사이에 있는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우선 이게 버블로 만들었다는 것에 상당히 충격을 받았습니다.
웹이면 버블하나로 만들었다고 할 수 있을텐데 , 해당 서비스는 웹과 앱을 모두 지원하고 있거든요.
개발자가 없이 웹은 대응 할 수 있지만, 앱은 대응하기가 사실상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버블로만 만들었나라고 하기에는 너무 완성도가 높습니다.
제가 보던 버블앱들은 뭔가 하나씩 모자란 느낌이었는데, 고잉은 상당히 잘 구성된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내가 직장인이라면, 퇴근하는마당에, 남의 심부름을 받아가야 하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하철은 붐빌꺼고, 나는 빨리 퇴근해서 집에서 유튜브를 봐야하는데 라는 의문이 있긴 했지만,
서비스 자체가 상당히 잘 만들어놓아서 감탄하다보니 , 어느덧…
그래서 버블로 서비스를 구성하는 것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좋은 레퍼런스가 될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회고내에 어떻게 버블로 개발하게 되었는지와 노하우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전국 단위로는 훨씬 많은 사람들이 이동할 거라는 건 당연하겠죠.
위와 같이 매일같이 이동하는 인구의 버려지는 시간과 공간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하는 고민이 시작되었어요.
사람들은 지하철이나 버스, 차 안에서 별 생각없이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동을 하면서 시간이 버려지는 거죠. 정확히는 시간과 공간이 낭비된다고 할 수 있어요.
저희는 이 버려지는 에너지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고민하고 또 고민했어요.
그 시간과 공간을 이용해서 어떤 사람들은 돈을 벌고, 또 다른 사람들은 집근처가 아닌, 먼 곳에 있는 어떤 것을 손에 쥘 수 있다면 어떨까.
그렇게 ‘고잉(Going)’이 탄생한 거죠.
(부스) https://letspl.me/booth/oww-application
(안드로이드)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ddam.oww_app
(IOS) https://apps.apple.com/us/app/id6443483274
오운완은 “오늘의 운동 완료”라는 핵심 키워드에 맞게, 운동을 기록하고 인증하고 , 공유하는 앱입니다.
운동인증이라는 큰 목표하에서, 같이 운동할 사람을 찾고 이를 기록하면서 , 사용가능한 앱입니다.
코로나때 비대면 중심의 모임에서 출발한 앱으로써, 상당히 많은 유저분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타 운동앱처럼 매니악하게 접근하기 보다는, 하루 하루 매일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라이트앱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소셜네트워크를 그렇게 많이 사용하는 입장은 아니다보니, 모임에 들어가면서 운동을 하는 케이스는 아닙니다.
다만 오운완처럼 , 오늘의 운동을 인증하는것은 앱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나의 몸을 기록하고 자랑하는 것이 저의 기록으로서도 중요하지만, 타인에게도 자극이 될테니까요
이름이 주는 힘이라고나 할까나요. 그런 부분을 잘 정의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헬스장에 가면 오운완이라는 키워드가 계속 붙어있어서, 자연스럽게 오운완이라는 앱을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또한 운동관리앱이 너무 빡세게 가는 경우가 많은데, 라이트해서 또 사용하는데 부담이 없던것 같습니다.
- 오운완의 마케팅 효과(?)
사실 저희는 따로 마케팅을 하지 않았어요.
한참 밈으로 유행하던 오운완 서비스 이름 자체가 효과가 크다고 생각이 됩니다.
누가 특허로 소송 걸면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시는 분들도 많은데 다행히 누군가 출원 신청했다가 거절한 사례가 있어 아직까지 특허출원이 되지 않았어요.
그리고 구글에 [운동인증] 키워드를 검색하면 저희 서비스의 앱스토어 링크가 제일 상단에 노출되고 있어요. 이 부분도 신기했어요.
덕분에 오운완 서비스는 현재 누적 모임 개수는 약 550개 , 누적 인증은 6만3천건이 되었습니다.
(부스) https://letspl.me/booth/slashy-note
슬래시노트는 웹브라우징을 하면서 같이 사용할 수 있는 크롬웹플러그입니다.
링크나 미디어같이 저장하고 싶은 것들이 있으면, 카카오톡으로 많이 전송하곤 하는데,
그러지 말고, 그냥 켜놓으면 알아서 정리하고, 저장 , 관리해주는 플러그인이라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노트처럼 하루에 한번 저장해서 , 퍼블리싱 할 수도 있고,
기존의 메모를 수정해서 계속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플러그인이다보니, 일하다가 쉽게 쉽게 저장하고 꺼내볼 수 있ㄴ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보입니다.
저는 크롬 브라우저 중 플러그인을 거의 스크린샷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고 있는데요.
뭔가 웹사이트에서 슬며시 떠다니는 느낌이 너무 과하지도 적지도 않게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장과 복사가 상당히 스무스하게 이루어져서 거의 한몸처럼 움직이는 것들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웹페이지의 요약 기능을 제공해주는데, 제미나이나 ,GPT 등 여러모델을 불러오는것들도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요약기능을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조금 감이 안오기는 하더라구요.
그리고 호버할때마다 가끔씩 끊기는 느낌도 있어서, 이런 부분은 개선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AI가 실생활에 딱 달라붙는 느낌이 들어서 상당히 좋았습니다.
저희는 웹 사이트의 정보를 브라우징 주제에 맞게 요약해 주는 기능이 있는데요, 백엔드에서 해당 기능은 Langchain의 도움을 받아 구현되어 있습니다.
'모델 교체 용이성 Langchain을 사용하면 다양한 언어 모델을 쉽게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Upstage Solar LLM 모델을 사용하고 있지만, 향후 다른 모델로 전환하거나 여러 모델을 병행하여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고,
모델 교체가 필요한 경우 Langchain의 추상화 계층을 통해 손쉽게 교체할 수 있습니다.
이런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저희 서비스 아키텍처 상 아쉬운 부분도 존재했습니다.
AWS Lambda 배포 시 번거로움 AWS Lambda에 배포할 때 Langchain을 위한 별도의 레이어를 구성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이는 배포 프로세스를 복잡하게 만들고 초기 설정에 추가적인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특히 여러 의존성 때문에 용량이 빠듯하게 레이어를 구성하다 보면 배포 과정에서 발목이 잡히는 경우도 몇 번 있었습니다.
(부스) https://letspl.me/booth/mery
(안드로이드)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abloom.mery
(IOS) https://apps.apple.com/id6470876703
메리는, 결혼하기전에 예신, 예랑이 많은 가치관에 대화를 나눌 수있도록 도와주는 앱입니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에 대한 주제를 정하고, 이를 상대방과 같이 작성해나가는 앱입니다.
주제는 상당히 세분화되어있습니다. 가치관에서부터 경제, 그리고 가족관계, 육아 , 모든 인생의 주제를 담고 있다고 봐도됩니다.
그렇게 하나씩 차이점을 줄여나가면서 결혼의 실패를 줄여나가고자 하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주제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텍스트위주 작성방식이 맞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이것을 작성하게 되면 최종적으로 내가 어떤것을 얻을 수 있을까 생각도 들었어요.
우선 기본적으로 앱이다보니까 뭔가를 길게 작성하기 어렵잖아요.
그런데 주제는 심오하기 때문에 ㅋㅋ 이렇게 쓰기는 힘들고, 타이핑을 계속 하기가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예 STT등의 기능을 쓰거나, 그래서 이런것을 같이 해봤으면 좋겠어요라는 솔루션까지 있으면 어떨까 했어요
약간 부부상담 클리닉처럼 풀어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니면 나의 정체성을 적어두고, 누구와도 맞춰볼 수 있는 기능(?)이 필요하지 않을까?
뭔가 주제는 헤비한데, 수단은 가벼운 느낌이어서 매칭이 잘 안된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팀원들이 모두 “유저가 사용하는 프로덕트”를 만들고자 하는 열정이 컸어요.
그래서 처음부터 앱 콘셉트를 정확히 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보다는, 우선 주변에 사람이 많이 모여있는 장소로 가서
사람들이 실제로 겪는 문제들을 포착하기 위해 2주 정도 돌아다녔어요. 카페에서 수시간씩 앉아있기도 했고요.
그러던 중 학부모님들의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우스갯소리로나마 “남편을 갈아치우고 싶다” 이런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지나가는 작은 대화였지만, 우리 팀원들은 그 한 마디를 더욱 깊게 파보기 시작했어요.
주변의 초기 부부들을 만나고, 기혼자분들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FGI(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진행하며 결혼 준비에 대한 많은 문제점들을 포착하게 되었어요.
이러한 과정들 속에서 ‘메리’ 프로덕트를 본격적으로 만들어가기 시작했어요.
(부스) https://letspl.me/booth/susu
(안드로이드)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oksusu.susu
수수는 , 주고받는 경조사를 관리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내가 누구에게 부조나 경조를 얼마나 했는지, 얼마를 줘야 하는지를 앱으로 관리하는 방식입니다.
상당히 깔끔한 UI/UX를 가지고 있습니다. 입력을 하게 되면, 그래프로 표현해주는 방식이 상당히 직관적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수수앱의 아이디어가 좋다고 생각했는데요. 사실 걸리는것은 입력입니다.
이외에 기존에 엑셀로 관리하는 불편함이나, 수기로 관리하는 불편함에 대한 집중공략은 상당히 좋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경조사가 내가 결혼하지 않은 이상에야 , 한달에 두건이상 경조사 하기가 힘들기도 하구요.
한달에 한번씩 입력을 하기위해서 이 앱을 깔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조금 허들이 높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선 너무 수기 입력이 너무 많았어요.
이름에서부터 금액까지 , 입력할 것이 많아서 이렇게 관리해서 뭐하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부분은 쉽게, 가볍게 입력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을 찾아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엑셀로 한꺼번에 내보내주는 기능 또한 좋은 기능인것 같습니다.
디자이너님이 경조사비에 대한 아이디어를 말씀하시자마자 팀원들 모두 ‘이거다!’했어요!
그만큼 경조사비 관리가 쉽지 않다는 데 공감이 됐거든요💰
우선, 데스크 리서치를 통해, 실제 직장인들이 경조사에 참석하는 빈도와 경조사비로 지출하는 비용이 적지 않은 수준이라는 점과
경조사비의 상호부조에서 비롯된 갈등이 적지 않다는 점을 확인했어요
그 다음, 설문조사를 통해 기존 경조사비 관리 방식이 대중적이고 보편적이기는 하나, 파일 관리의 어려움과 필요한 순간에 바로 꺼내볼 수 없다는 불편이 있다는 점을 확인했어요
이후, 커뮤니티와 경쟁 서비스 리서치를 통해 유저의 페인포인트와 니즈를 파악했고, 경조사비 관리에 있어서 집중해야 할 세 가지 포인트를 찾아낼 수 있었어요.
1️⃣ 주고받은 내역이 한눈에 드러날 것!
2️⃣ 유저는 ‘기록’에만 신경 쓰면 될 것!
3️⃣ 경조사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줄 것!
이러한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경조사비 기록·관리 서비스 수수(SUSU)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