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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https://apps.apple.com/kr/app/id6475635740
나의 집중력의 한계는 얼마일까요? 요즘은 더더욱이나 자신이 없어지긴 하는데요
숏츠의 유혹에 쉽게 빠져버려서 , 그것을 막아주면 좋겠는데요. 쉽지 않네요
10분만은, 10분동안 집중해보자라는 프로젝트입니다. 10분타이머를 통해서 집중하고 그것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챌린지형 서비스입니다.
[실제 사용후기 ]
UX가 상당히 심플하면서 잘 구성되어있습니다.
집중한다는 컨셉과 색깔구성이 상당히 잘 맞는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얀색보다는 아무래도 검은색이 집중을 시킬 수 있으니까요
단순히 타이머라기보다는, 미션 챌린지라고 생각했던 이유는 사용자의 사용흐름때문이었습니다.
처음에 들어가면
1) 10분 집중할 목표를 설정하게 되어있습니다.
2) 목표시작을 누르면 10분간 타이머가 돌게되고,
3) 타이머가 완료되면, 달력에 누적되어 기록되는 구조고, 이것을 사용자간에 댓글을 달아주거나 감정을 나눌 수 있습니다.
사실, 이런 공동 챌린지의 앱/서비스는 상당히 많습니다.
다들 동일한 문제에 직면할 것이라고 봅니다. “동기부여”,
처음에는 하다가 나중에는 하지 않을듯 한데, 어떻게 하면 계속 쓰게 할 수 있을까?
그냥 아예 다른 앱 사용하지 못하고 강제하는 게 더 차별화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특히 안드로이드의 경우 )
[회고 중 기능기획 ]
[다양한 동기부여 요소 추가를 통한 리텐션 향상]
미션을 수행하고 토큰을 획득하는 것이 단기적인 동기부여에 도움이 되었지만, 지속적인 습관화를 이끌어내는 것은 어려운 과제였어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저 리서치와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동기부여 요소를 찾으려고 노력했어요.
리서치 결과, 약 70%의 사용자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는 느낌'이 큰 동기부여 요소라고 응답했어요.
또한 전문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습관 형성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시간에 대한 인식과 피드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얻을 수 있었어요.
(IOS) https://apps.apple.com/kr/app/id6479727804
로또일기는, 제목 그대로 로또나 복권을 샀었을때의 느낌과 그 결과를 기록하는 앱입니다.
그와 동시에, 여러가지 정보조회(판매점 조회, 당첨 조회 등 )기능이 추가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로또를 많이 사보진 않았지만, 천원이 주는 기대감이 생각보다 괜찮잖아요
내가 매주매주 산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을 기록해봐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실제 사용후기 ]
최근 IOS앱에서 많이 느끼는 불편한점이 IOS 17 버전을 최소사양으로 세팅해놓은 앱들이 많다는 점이었습니다.
신규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데도, 최소사양을 17로 설정하다보면, 업데이트가되지않으면 앱이 다운로드이 되지 않는다거나,
아니면 오래된 사양(아이폰 10미만)의 경우, 아예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것들은 좀 유념해서 설정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테스트 폰이 아닌 다른 기종으로 하긴 했지만, 약간 당황스럽긴 하더라구요.
좋았습니다. 다른 일기장보다 나의 기대감이나 희망만을 모은 일기장같은 느낌이 생각보다 좋더라구요
다른 일기장에는 부정적인 내용도 많은데, 여기에는 희망만 한가득하니, 들어갈 맛 이 나더라구요.
[회고 중 재미있었던 점 ]
온전히 제 힘으로 앱을 출시해보니, 없던 주인의식이 생겼습니다. 😂
기존 프로젝트들은 보통 팀원 중 한명으로, 팀에 도움되는 일이나, 앱에서 필요한 기능을 개발하는 편이었는데,
온전히 제가 넣고 싶은 기능과 제가 생각했을 때 옳은 UX를 생각하면서 개발하니까, 자유를 느꼈습니다.
(IOS) https://apps.apple.com/kr/app/id6478651052
블락커는 , 특정 시간동안 다른 앱을 사용하지 못하게 막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10분만과 동일하긴 한데, 아예 접근조차 못하게 하고, 타인과의 교류보다는 기능성에 초점을 둔 어플입니다.
확실히 숏츠나 릴스의 힘이 막강하구나 더 알게되었습니다.
이런 생산성/도구 들은 더더욱이 환영을 받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실제 사용후기 ]
이런기능이 IOS에서 되는지 몰랐습니다.
특정앱이 다른 앱을 통제하는 기능을 이렇게 구현할 수 있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앱을 실행해보면, 스크린타임에 대한 권한을 요청을 하는데요.
이 스크린타임 권한을 얻게되면, 다른앱을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됩니다.
안드로이드는 워낙 만능이니 되는것을 알고 있었는데, IOS도 이렇게 우회적으로 가능하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또 좋은 것 하나 배워갈 수 있었습니다.
과거의 나와 싸우는 느낌이랄까나, 설정을 해놨지만 또 다른곳에 눈이 가는 나를 한심해하면서도 과거의 나에게 이렇게 까지 해야되나 싶더라구요. ㅎㅎ
[회고 중 만들게된 계기 ]
알아보니 기존에 앱을 차단해주고 사용 시간을 관리해주는 앱은 이미 존재했었어요.
저도 앱을 다운받아서 사용해봤는데, 제가 사용하려는 목적에 비해 앱이 무거운 경향이 있었어요.
또 사람들도 앱의 구독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등의 의견이 많았었죠.
그래서 제가 직접 단순한 앱 차단기를 만들려고 했었어요.
(IOS) https://apps.apple.com/kr/app/id6470182505
노마드월렛은 여행에서 지출내역을 쉽게 간단하게 관리할 수 있게 하는 , 가계부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카드나 현금의 경우, 나중에 정산하려면 , 내역들을 기억해내면서 한세월 걸리기도 하고, 여행 도중에 바로 적기도 애매한 사항이 있는데요.
이러한 문제점을 , 음성인식으로 해결하였습니다.
기존의 앱들이 직접 하나씩 입력하는 구조였다면, 이를 구조화해서 , 필요한 내역만 음성기반으로 입력해준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실제 사용후기 ]
저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양한 가계부를 써보긴 했지만, 이렇게 직관적인 경우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식도 너무 독창적이어서 , 인사이트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어플리케이션을 만들때 많이 고민안하게되면, 엇비슷하게 만들게 되잖아요
그러나 유저에 집중한다면, 이렇게 정말 잘 풀어낼 수 있구나라고 감탄했습니다.
[회고 중 프로덕트 계기 ]
정산이 어려운 이유는 결국 얼마를 썼는지 기록하는 것을 여행 중에 자꾸 잊고 지나치게 되는 문제에서 시작됩니다.
현금과 카드, 통화를 바꿔가며 쓰는 배낭 여행자들이 돈 쓰자마자 말 한 마디로 쉽게 소비 기록을 남길 수 있는 형태의 가계부가 있다면
여행이 끝난 뒤 정산은 식은 죽 먹기가 될 것이었습니다.
노마드월렛은 음성 녹음 버튼을 누르고 무엇을, 얼마에, 어떻게 결제했는지 딱 세 마디만 말하면 알아서 가계부에 정리합니다.
1) ML을 사용해 입력하는 항목을 자동 분류하고
2) 음성으로 1초만에 기록하면 끝나는 간단한 사용성을 구현했습니다.
3) 세계 어디에 가더라도 실시간 환율을 반영해 한화로 얼마를 썼는지 바로 파악할 수 있어 계산기를 두드릴 일도 없습니다.
(안드로이드)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packy
(IOS) https://apps.apple.com/kr/app/id6477327987
패키는 선물을 주는 과정을 하나의 선물패키지로 만드는 어플입니다.
실제 선물을 보내기보다는 , 축하 메시지를 여러가지 인터랙티브 미디어를 써서 만드는 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편지처럼 텍스트를 넣을 수 있고, 사진을 넣을 수 있고, 스티커도 가능하고,
유튜브등의 링크도 넣어서 브금으로 쓸수도 있습니다.
[실제 사용후기 ]
저는 개인적으로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많이 쓰는데, 메시지 잘 안 쓰긴 하는데요
F인 사람들에게는 어느정도 취향저격이 되겠다라는 생각을 했고,
받는 사람들에게는 주는 사람의 정성이 온라인에서도 느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러나 상대방이 보려면 앱을 다운로드해야하는데, 이게 바이럴 요소로 쓰기에는 너무 과한것 같은 느낌이 있긴 했거든요.
웹이어도 허들이 높은데 , 내 친구에게 이것을 보려면 깔으라고 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럽기는 하잖아요.
이런부분이 사용성에 있어서 허들이 생긴다고 생각했어요.
[회고 중 프로덕트 계기 ]
설문조사를 통해
제가 생각했던 가설, 즉 "물건"만을 선물로 여기지 않을 것이다, 마음이 담겨있는 편지도 선물이 될 수 있다!
라는 가설을 검증하고, 또 좀 더 정성을 담아 선물을 전달하고 싶다는 니즈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선물에 진심인, 선물을 좀 더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사람을 핵심 유저로 설정하고,
‘선물박스를 만드는 기능’을 MVP로 개발 스펙을 설정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