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렛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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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는 현재 대학을 재직중인 분들이 만든 캘린더 서비스입니다.
아무래도 대학생 커뮤니티 앱은 에브리타임 등이 건재한 사항에서 대학생분들의 시선을 이끌긴 쉽지 않을텐데요
동아리 관리라는 특수한 기능에서부터 출발해서 , 개인까지 적용가능한 캘린더라는 주요 기능등을 통해서 많은 신규 대학생분들의 참여를 이끌어낸 것 같습니다.
[실제 사용후기 ]
사실 이용해보지 못했습니다. ㅠ 대학 졸업한지 너무 오래되서, 접근이 안되요 ㅠㅠ
렛플에서도 동아리관리 플랫폼과 관련한 프로젝트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저는 실제 제품이나 앱으로 나온 케이스 사례를 처음 보았는데, 확실히 니즈는 있는 시장으로 생각합니다.
동아리의 일정관리, 나의 일정관리가 한번에 된다는것이 상당히 큰 메리트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에브라타임의 강의 시간표라는 코어기능에서 출발했듯이, 네티도 동아리 시간표라는 코어기능에서 출발한것 같습니다.
다만 동아리 활동을 안하는 사람들도 사용할 수 있게, 사용자의 범위를 크게 확장한 교내 캘린더는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회고 중 아이디어 피보팅 ]
1. "동아리 운영진의 문제"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동아리 일정 관리" 이고
2. "동아리 일정" 은 대학생 일정의 일부분이다.
→ 그렇다면, 대학생의 분산된 일정을 우리가 한 곳에 모아보자!
라는 생각으로 가입만 하면
- 해당 학교의 학사일정
- 해당 학교내에서 열리는 이벤트 (교내 버스킹, 강연 등)
- 수도권에서 열리는 이벤트 (일일호프, 강연, 공연, 공모전 등)
- 개인 일정
- 동아리 일정
모두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캘린더로 서비스의 큰 축을 바꾸었습니다.
지금까지 시도한 것 중 가장 높은 전환률과 리텐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스) https://letspl.me/booth/dont-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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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비는 팀프로젝트나 개인으로 무언가를 만들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커뮤니티입니다.
이름을 “되지말자”라고 작명한 것도 조금 특이합니다.
앱에서만 현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간단하게 글을 쓰고 이에 대한 답변을 달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실제 사용후기 ]
전체 서비스는 글이 있고 댓글이 있고, 좋아요 , 그리고 각 사용자별로 글을 모아주는 기능들도, 크게 다른 사이트와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가장 큰 차별점은 위의 앱에서 보시면, 저 투명도라고 하는 기능이 되게 신선했습니다.
신고를 받게 되면, 투명도가 서서히 올라가서 안 보이게되는 효과를 가지게 된다고합니다.
실제 커뮤니티에서 악플을 달거나 , 어뷰징을 하는 사례등이 있으면, 저런 방식으로 정화를 시킨다는 개념이 너무 재밌었어요.
회고를 읽어보면서, 단순히 정지처리가 아니라, 저렇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구나라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되었습니다.
[회고 중 만들게된 계기 ]
돈비가 발견한 방법은 “표현의 동기를 빼앗아버리는 것”이었어요.
커뮤니티에서 열심히 글을 작성하는 사람들의 본질적인 동기는 무엇일까요?
커뮤니티라는 동질감 속에서 자아를 표출하고, 공감을 유도하고자 하는 심리에서 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비난, 차별, 혐오 표현을 쓰는 사람들 조차 같은 동기에서 출발했을 것이구요.
한번 같이 눈을 감고 상상해볼까요?
만약 어떤 사람이 온라인에서 글을 매일 매일 쓰고 있는데도, 아무도 댓글을 달지 않고 아무도 좋아요를 누르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아무도 보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계속해서 글을 작성할까요? 저는 자신 있게 아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결국 “온라인 상의 존재감”이 그들로 하여금 비난, 차별, 혐오 표현을 쓰게 만들고 있는 거죠!
부정적인 표현 발생의 동기에 대한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돈비의 핵심 기능인 “투명도 기능을 고안하게 됩니다.
(부스) https://letspl.me/booth/flyer
(안드로이드)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flyer.client
(IOS) https://apps.apple.com/us/app/id6476824422
플라이어는 , 앱의 베타 테스트모집 혹은 사용성 테스트를 위한 제품입니다.
실제로 오픈하게 되면, 생각한 가설이 제대로 된건지, 유저들이 제대로 쓰는건지 등 데이터를 봐야하는 시기가 오잖아요
그러나 그것에서 부터 꼬이게되면, 가설 검증도 못하고 바로 제품을 접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그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 플라이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사용후기 ]
앱테크라는 관점에서는, 이런 테스트를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다만 요즘 앱테크들이 다 너무 난이도를 쉽게 만들어놔서, 이렇게까지 테스트를 하려면 가격이 더 올라가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요.
그래도 커피한잔은 사먹을 수 있을 정도는 되야 참여할 것 같아요.
전체적인 구조나 UX가 깔끔합니다. 설문을 어떤것을 할지 고를 수 있구요. 내가 참여할 수도 있구요.
미리보기로 내가 만든게 어떻게 적용될지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 참여한것을 어떻게 검증하지라고 하는 Fraud에 대한 의구심 해소도 중요한 포인트일것 같네요.
[회고 중 만들게된 계기 ]
"플라이어"는 사용자들의 반응을 모아주는 서비스입니다.
웹, 앱 기반 서비스를 여러번 런칭하고 운영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초기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얻기 어렵다는 점이었습니다.
서비스의 성장에는 사용자의 피드백이 너무나도 소중한데 사용자들의 반응을 모을 수 없으니 수요가 없는건지, 서비스가 아직 미숙한건지,
아니면 맞는 사용자를 아직 못 찾은건지 알수가 없었어요.
지지부진한 활성 사용자 그래프의 원인은 찾고 싶은데 지인들은 왜 이탈했는지 솔직하게 말하기 어려워하고 모르는 사람들은 응답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광고라도 돌리고 싶은데, 광고는 너무 비싸기도 하고 실제 사용자의 유입을 보장하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광고보다는 합리적이지만 사용자의 앱설치 + 피드백까지 얻을 수 있는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부스) https://letspl.me/booth/wrigh-tn
라이튼은 블로그의 조회수당 돈을 지급한다는 광고모델을 가지고 있는 블로그입니다.
실제로 노코드툴을 써서 빠르게 오픈하고, 사용자분들의 참여를 독려해서 빠르게 글을 확보해나가고 계신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생성되는 글 많고, 리워드의 조건이 특정 글자수 이상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나름 양질의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실제 사용후기 ]
빠르게 오픈하고 노코드플랫폼을 이용하다보니, UX가 정돈되진 않았습니다.
다만 48시간내에 오픈하셨다고 하니, 그것으로 치면 나쁘지 않은 수준으로 생각을 하였구요.
실제 비용이 지급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1PV당 50원 수준이었는데 상당히 쎕니다.
네이버광고 단가를 보게 되면, 1PV당 1원~2원 정도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무려 25배이상되니까요
블로그글에서도 이것에 대한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품고 계신분이 많은것 같고, 실제 리젠되는 글보다 조회수가 떨어지는 현상이 있기도 합니다.
다만 BM자체가 상당히 매력적이어서, 시험삼아 자신의 블로그 글을 올려보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회고 중 재미있었던 점 ]
지금까지는 대부분 B2B 프로덕트를 만들어서 다수의 고객을 단기간에 유입시키는 경험을 많이 해보지는 못했습니다.
이번에 그런 경험을 하게 되어서 신선했습니다. 또, 영업 측면에 서 많이 성장하였습니다.
라이터 분이 가입을 하실 때마다 수십 분 내로 전화를 드려서 가입 경로 및 계기를 여쭙고 글쓰기를 독려했습니다.
개인번호로 무작정 전화하다보니 사이비 아니냐는 등 오해를 받기도 했지만 고객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저희 고객들이 어떤 글을 발행하고자 하는지도 배울 수 있었고, 플랫폼 활용 중 어려움이 무엇인지도 빠르게 배우고 피드백을 반영할 수 있었습니다.
(부스) https://letspl.me/booth/whistle
휘슬은 취업자와 회사를 연결해주는 HR플랫폼입니다. 다만 다른 HR플랫폼과 다르게, 상당히 많은 질문에 대한 답변이 필요합니다.
다시 말해 컬쳐핏이라고 하는 것을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HR플랫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스타트업의 경우 , 실제 능력보다는 컬쳐핏이 잘 맞는지가 더 중요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대기업에서도 별도의 자가진단을 통해 , 얘가 회사에 잘 적응할 지 수치로 판단하기도 합니다. 그런점에서는 합리적인 차별화 포인트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제 사용후기 ]
요즘에 건강보험공단 사용해서 , 경력증명하는 서비스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전에는 이메일등으로 인증하기도 하고, 아니면 인증을 하지 않기도 하는데,
카카오톡 로그인하게되면, 건강보험공단 스크래핑을 통해서 정확한 정보들이 입력이되고, 나머지 정보만 입력하면 됩니다.
사용자입장에서도 상당히 편하기도 하고, 경력이 잘 기억안날때가 많아서 , 이렇게 입력하는게 더 편한것 같습니다. 저희도 도입할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외 입력할것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한 10여분 입력해야된것 같은데, 어느순간 되니 집중력을 읽게 되더라구요.
뭐라도 리워드가 있으면 더 잘 할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회고 중 만들게된 계기 ]
경력직으로 이직을 준비할 때는 그동안 쌓아 온 업무 경험에 대한 역량 정보와 다음 커리어에 대한 니즈, 컬처핏 등까지 고려하며 다각도의 고민이 필요합니다.
이 부분을 이해하고 있는 휘슬은 경력직 채용 플랫폼으로써 최초 가입과정부터 인재회원이 되기 위해 다양한 정보들
(건강보험공단 API를 연동하여 실제 업무경력 정보, 커리어 니즈, 커리어 성향 검사 등)을 받고 있습니다.
회원가입 및 온보딩 과정이 평균 6~7분 소요가 되는데 이 과정에서 다른 IT 프로덕트 트렌드인 간편 회원가입과 정반대의 형태를 갖고 있었습니다.
내부에서도 토론 끝에 트렌드와 별개로 경력직 채용 플랫폼 본질에 집중하여
‘경력직 인재들은 자신의 다양한 정보를 입력하고 다각도로 고려된 추천을 받고 싶을 것이다.’는 가설을 세웠습니다.
대신 온보딩 과정을 물 흐르듯이 설계하고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이런 점들을 프로덕트에 구현해두었고,
실제로 런칭 후 온보딩 과정은 긴 평균 시간임에도 94% 이상 잘 진행해주셔서 다행이었습니다.
(부스) https://letspl.me/booth/codi
(웹) https://www.codisabled.com/
코디는 장애인분들의 취업 상담을 위한 플랫폼입니다.
아무래도 일반적인 취업상담으로는 힘들고, 실제 경험하신 분들과 필요하신 분들과의 연결이 중요하게 됩니다.
특히 장애인분들의 경우, 케이스도 협소하고 의사소통들도 더 지원해줘야 하는 여러가지 변수들이 존재하겠죠.
[실제 사용후기 ]
실제 사용할 수는 없었습니다. 제가 멘토의 자격이나 멘티의 자격이 되는것은 아니기도 했고,
괜히 불편함만 초래할 수 있을 것 같아, 먼발치에서만 실제 등록과정 정도 하다가 멈췄는데요.
그냥 서비스를 보면서 아 저런 문제점이 세상에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가 정상인들의 사회에만 포커스를 하고 있는 것 아닐까. 주변에 많은 어려움들이 있는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회고 중 만들게된 계기 ]
이 아이디어를 가지고 온라인 리서치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조사 결과 평균 80% 이상이 '유사한 장애를 가진 멘토를 만난다면 직무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가지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조사 결과를 보고 저희가 생각 하고 있는 서비스가 장애인들의 직무 및 취업 정보 접근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고,
그렇게 장애인 멘토와 멘티를 잇는 ‘CODI’라는 서비스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CODI’는 장애인들이 취업 시장에서 더 많은 정보 접근성을 가지고, 더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장애인 분들이 자신에게 맞 는 직무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로 발전하겠습니다.